이번에 딸애가 중학생이 되네요.
가방을 사야할 것 같은데
빨강이나 파랑? 소라색 같이 튀는 색깔 사도 별 탈 없을까요?
(학교에선 특별히 제한 같은 것 없는지 별 말이 없었어요...)
그렇고 그런 애들 눈에 띄여 왕따를 당한다거나 표적이 되지는 않을까 걱정도 되고...
까지꺼~그 따위 가방 따위론 그런 표적은 되지 않는데
엄마가 세상물정 모르고 지레 겁을 먹고 있는 건 아닐까 싶기도 하고....
에고고....세상이 하 수상하야 점점 새가슴이 돼가는 슬픈 현실 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