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측 압송을 반대하는 인터넷 서명운동에 80여 개 나라에서 1만 7천여 명이 넘게 동참한게 효과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정작 남한 좌익들은 입만 열면 인권을 떠들고 다니면서도 이 문제에는 입 한번 뻥긋 않더군요. 공지영-김여진-김미화 이 인간들 트위터에서 끽소리도 안하고 있습니다. 아마 속으로는 탈북자들을 '반동'이라고 생각하겠죠?
그나마 정치권에선 박근혜가 유일하게 후진타오랑 전화통화해서 북송 보류해달라고 부탁했네요.
하긴 노무현 정권때는 선양 주중 한국총영사관을 찾아온 탈북자 수십명을 노무현 정권이 강제로 몰아내고, 결국 북송시켜서 모두 총살시킨 사례가 있었습니다. 아마 총선과 대선에서 좌익이 다시 집권하면 탈북자들 강제북송은 기정사실이 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