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회사에서 중학교 입학 축하금으로 사이버머니 나왔거든요.
평상시에는 가격때문에 구입하지 못했던, 아주 비싼 헤드폰을 구입했습니다.
아들한테 이런이야기를 하면 자기거라고 할테고.
그러면, 헤드폰을 제가 맘대로 사용못하잖아요.
(헤드폰구입했다구하니깐 "엄마 나두 가끔 빌려줘잉")
전에는 2만원대하는 것을 구입해서 사용하면 2-3개월밖에 안가드라구요. 그렇게 1년간 서너개 해먹으니깐
꼭 좋은 헤드폰 갖고싶었거든요. ^^
궁금한건요, 친척들이 중학교간다고 주는 돈은 누가 갖나요?
교복맞추고 필요한거 사나요? 아님 아이한테 누가누가 준거라고 주나요?
이런 류의 축하물건은 누가갖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