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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음식물은 어떻게 처리하나요?

오래된 음식물 조회수 : 1,047
작성일 : 2012-02-18 20:43:59
좀 된 음식물은 남편 먹이나요? 버리나요?

버리지 말고  남편 지한테 달라는데, 그래도  제 치부 같기도 하고, 제가 먹기는 정말 싫고, 

남편에게 내 놓기도 싫고 해서 남편이 음식물 버리는 것을 매우 싫어하지만 몰래 버리는데,  

애도 제 닮아서 오래된 것 잘 먹지도 않고, 저도 싫고... 남편이 조용히 먹으면 되는데 먹으면서 불평하거든요.

이것 때문에 외벌이 남편과 심각하게 싸우는데...

음식 조금만 장만하라고 하진 마시고요...
IP : 122.32.xxx.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요령껏
    '12.2.18 8:46 PM (1.251.xxx.58)

    불평하면서 먹는 남편의 심리는 이겁니다.
    내가 번돈 왜 아깝게 버리나...

    슬쩍 버리세요.
    그리고 하지 마라 했지만, 반찬 한두가지만 해서 한두끼로 끝내버리세요.
    안그러면 자꾸 남게 돼요.

  • 2. 샤준수사랑
    '12.2.18 8:47 PM (123.214.xxx.70)

    님 어머니가 드신다고 생각해보세요... 답이 나오죠?

  • 3. 오래된 음식물
    '12.2.18 9:00 PM (122.32.xxx.4)

    냉장고에 상한음식이 코렐그릇에 담겨 있었는데, 남편이 상했다고 불평하길래 코렐 그릇채로 아파트앞 쓰레기통에 버렸어요. 그랬더니 그릇을 쓰레기통에서 줏어오던데,...

    음식가지고 쪼잔하게 태클거는 남자와 살아야 하나 모르겠어요.

  • 4. ...
    '12.2.18 9:20 PM (110.14.xxx.164)

    몰래 버려요
    남자들 다 싫어하죠 다 돈이니...

  • 5. ...
    '12.2.18 10:46 PM (175.123.xxx.254)

    그릇은 무슨 죄....
    저도 냉장고에 오래 있는 반찬 잘 안꺼내게되는데 남편이 그런것도 꺼내놓으라고 해요. 근데 꺼내면 뭐하나요...젓가락 한번 안가고 고대로 다시 냉장고로 들어가는데....그런건 정말 아깝지만 버리는게 답인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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