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일로 싸웠냐,,
거의 100프로남편 잘못입니다,,,
말 안하니 이렇게 편할수가 없네요,,걍 투명인간 취급합니다
밥먹을때도 아들이 아버지,,일어나세요 식사하셔야죠,,하면
어쩔수없이 밥은 먹어야겠고 먹자니 좀 미안코 그런얼굴 있잖아여 ㅋㅋ
아들과 전,,이런저런 야그해감써,,아들보고 이거먹어봐라 저거먹어봐라
간이 괜찮냐 우떠냐,,등등
그러는 우릴보고 성질이 났는지 우쨌는지 그 맛있는국에
김 쪼가리를 한개 터억 국에 집어넣더니 밥을 말아서 개밥처럼 해서 쳐드시네요
저녁에 일부러 나한테 말을 걸기에,,,톡 쏘았더니
물에 젖은 낙엽마냥 실 나가삐네요
저녁먹고 들어온다고 폰 때리네여 (분위기 파악은 잘 하는군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