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른지역 동사무소 직원들도 그런가요?

... 조회수 : 3,260
작성일 : 2012-02-18 17:04:09

여기는 인천쪽이구요.

근래 볼 일이 있어 일주일 간격으로 동사무소에 등본 떼러갔는데

앞에 서두 인사두 안하구 업무적인 것만 물어보구 가두 인사두 안하네요.

수고하세요 하고 나오던 내가 더 이상....

그래두 옆에 앉은 직원에게는 등본 떼주면서 웃으면서 대화는 하네요.

민원인 보면 바로 웃음기 가신 뚱한 표정.

예전에 비해 구청은 많이 친절해진 듯 한데

동사무소는 별 변화가 없는 듯.

넘 상냥한거 바라지는 않아도 기본적인 인사는 해야 되는거 아닌가요?

IP : 175.253.xxx.213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2.18 5:05 PM (59.15.xxx.229)

    어디는 과하게 친절 어디는 과하게 뚱~
    사람 나름인가봐요

  • 2. 동사무소
    '12.2.18 5:07 PM (121.148.xxx.172)

    우리 동네도 인사 같은것 없어요
    그 많은 민원인 상대하기도 힘들다 하네요.

  • 3. ...
    '12.2.18 5:09 PM (175.253.xxx.213)

    님은 과하게 친절하적두 있었나요?
    전 20년 넘게 인천 살면서
    관공서 다니면서 과하게 친철한 적이 없어서리...
    그나마 요즘에 시청이나 구청쪽이 쫌 친절은 해졌드라구요.

  • 4. 우지선
    '12.2.18 5:11 PM (211.105.xxx.197)

    그래두 저사는 대전쪽은 친절하시던데요..시청홈피에 칭찬합니다에 글도 올린 맘도 있구요..확실히 천차만별이네요..

  • 5. ...
    '12.2.18 5:13 PM (110.13.xxx.156)

    동사무소는 직원이 갑입니다
    친절할 필요도 없고
    친절안하다고 짤릴것도 없고

  • 6. ...
    '12.2.18 5:15 PM (175.119.xxx.225)

    모든 민원인들 대할때마다 인사응대는 좀... 힘들지 않을까싶어요(바쁠때도 있고 컨디션상태 등등)
    사는곳이 분당인데 서류 접수하고 발급받고 따로 인사는 나누지않아도 이상하거나 기분 나쁘지않았어요
    사람상대하는게 얼마나 힘든지 저또한 종합병원에 근무시 알았던지라 그러려니 해요..

  • 7. ..........
    '12.2.18 5:17 PM (61.83.xxx.126)

    그런데 동사무소는 제일 찌끄러지 공무원(?죄송)들만 가나봐요. 정말 기본소양도 안된..
    미원인이 가도 지네들끼리 잡담 계속하고 있고... 더러 인사정도 웃는정도 하면 황송할 정도로
    요즘 동사무소 많이 달라졌네 할 정도니까요

  • 8. ...
    '12.2.18 5:19 PM (119.192.xxx.98)

    원래 하급공무원일수록 더 도도? 합니다.
    모르셨나요..

  • 9. ..
    '12.2.18 5:20 PM (112.149.xxx.11)

    뭘 세삼스럽게 바라세요....철밥통에 무슨일 있어도 지들끼리 봐주는 공무원들 어디 한두해 일입니까...
    그러니 평생 편하게 살려고 공무원 되려하겠죠.
    다른건 몰라도 민원쪽은 민영화 시키는거 저 찬성입니다.

  • 10. 고양이하트
    '12.2.18 5:24 PM (221.162.xxx.250)

    인사받는걸 원하면 여기 글 적지 말고

    시청 민원실에 민원을 넣으면 해결됩니다.

    여기서 불만을 말해도 변하지 않아요.

  • 11. ..
    '12.2.18 5:27 PM (112.149.xxx.11)

    참 제가 동사무소에 자주 갈일이 있었는데요 그 직원들 컴에는 하나같이 쇼핑몰 이나 지들 개인적인 창이 계속 열려있어요. 얼마나 한가한지...그러면서 선거때는 지들 바쁘다 지랄지랄....그 선거를 매일 하나!

  • 12. 고양이하트
    '12.2.18 5:38 PM (221.162.xxx.250)

    ㄴ 동영상 찍어서 민원 넣으면 됩니다.

  • 13. 고양이하트
    '12.2.18 5:39 PM (221.162.xxx.250)

    참고로 기다리는데 공무원들이 잡짓하고 안해주면

    그 자리에서 고함 몇번 치면서 따지면 바로 해결됨. 그리고 다음에 가면 바로 해줌.

  • 14. ..
    '12.2.18 5:55 PM (120.50.xxx.195)

    우리 나라 서비스 수준이 너무 높아서 그런것 같네요. 서비스 강박관념이라고 해야하나...
    친절하게 웃으면서 인사하는거, 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인 일이거든요.
    하면 기분 좋지만 안해도 기분 나쁠 것 까지는 없는.....

    그런데 요즘 우리나라는 어딜 가든 친절하게 대접해주는 일이 너무 많아서
    기준이 너무 높아져 버린 것 같아요

  • 15. 상대방이
    '12.2.18 6:07 PM (175.210.xxx.243)

    수고하세요'하고 인사하는데 맞인사는 못할망정 `네' 정도도 못한다면 그 사람은 인격이 없거나 귀가 먼거겠죠.
    음식점 사장이나 채소가게 아저씨도 그런 사람이 있더군요.
    사람이 달랑 저 하나였는데 코앞에서 수고하세요 하는데도 아무런 반응도 없는 사람보면 좀 한심합니다.
    두번 다시 그 가게 안가는건 당연하구요.
    인사 제대로 안하는 공무원들은 자기네들끼리는 인사를 하는지 모르겠네요.ㅋㅋ

  • 16.
    '12.2.18 8:19 PM (182.215.xxx.237)

    먼저동네 동사무소직원은 책보느라 정신없으셨고,
    이사온 이동네 동사무소 직원은 주민등록증을 다른사람 줘버려서 30분을 기다리게 만들고는
    미안하다소리도 안합디다. 덕분에 다른볼일 봐야하는데 점심시간이 걸려서 그시간 그냥 버렸죠.
    소리치고 민원 넣을까하다가 갈일 또 있을까 말았어요.
    정말 수준이하..
    은행수준은 바라지도않지만 기본안된 공무원 태반임.ㅉㅉ

  • 17. 그냥..지나가다
    '12.2.20 4:56 PM (211.114.xxx.103)

    동사무소 근무자중 공무원 아닌 사람도 많아요
    반은 공무원 반은 공공근로나, 공익요원처럼 공무원 이외 사람들..
    그래서 출퇴근시간 준수나 근무태도 얘기하면서 창구밖에서는 다 공무원으로 보기때문에
    그러지 마시라 얘기하지만 말을 들어주셔야지요

    연봉으로 따질 순 없지만 동사무소 업무강도도 만만치않은데 동사무소라고 무시하는 사람 생각보다 많습니다. 그리고 제가 있을땐 동장포함 직원 10명인데 동 주민은 3만명..
    집앞 제설작업은 어찌나 해달라는지요, 집 물 퍼주는것도 모자라 걸레질까지 해달라며 손 까딱하는데
    너무하다 싶습니다. 그러느라 민원필수요원만 빼서 나갈때도 많다는거.. 놀러 나가는 건 아닙니다
    동사무소 근무가 싫은게 업무외에 각종 잡다한 일이 다 와요..직원이 서로 민원 보겠다 하는 동사무소도 있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2524 저 같은 경우 장뇌산삼을 먹어도 될까요? 2 ***** 2012/04/09 737
92523 로스용 등심 많아요ㅠ 어떻게 처리할까요? 3 2012/04/09 927
92522 누굴뽑아야할까요? 4 모르겠어요 2012/04/09 698
92521 이젠 국민 생명마저 버린 부패·무능·정치 경찰 샬랄라 2012/04/09 456
92520 피검사결과가 영어로 나와서 3 몰라서 2012/04/09 2,155
92519 투표율 60% 달성하고 갈비와 냉면 먹자!! (냉면 인증샷). 11 카루소 2012/04/09 2,132
92518 슬옹이 넘 잘생기지 않았어요? 18 아웅 2012/04/09 2,475
92517 윤미래씨 너~무 노래 잘부르네요. 나가수 2에 나왔으면 10 시간이흐른뒤.. 2012/04/09 1,819
92516 입원할 때 준비물 질문드려요(신촌 세브란스) 8 .. 2012/04/09 10,684
92515 Acn 이 뭔지요 1 .... 2012/04/09 662
92514 수원 희생자 분의 목소리가 공개 됐었나요? 10 의아 2012/04/09 1,952
92513 인터넷 카페서 처음본 동생이 자꾸 성형수술 했냐고 물어봐요 ㅡㅡ.. 12 궁금 2012/04/09 2,489
92512 코스트코에 파는 호두랑 아몬드 문의드려요 2 코스트코.... 2012/04/09 1,739
92511 고혈압인데 귀 뚫어도 될까요? 1 Pp 2012/04/09 777
92510 소장궤양에 좋은 민간요법은 없나요? 4 건강하고싶어.. 2012/04/09 953
92509 최양락의 재미있는 라디오 듣다가 눈물이... 12 마음이 2012/04/09 2,585
92508 코스트코 천연 세제 좀 질문드립니다. 시영이 아빠.. 2012/04/09 589
92507 정말 이해가 안되군요;; 9 55me 2012/04/09 2,549
92506 윤석화..철 없을 때 거짓말 35 학력위조 2012/04/09 13,453
92505 박사모가본 삼두노출에 대해서 4 .. 2012/04/09 1,496
92504 시모와 3자대면 6 나에요 2012/04/09 2,381
92503 근데 솔직히 시댁은 밥 때문에라도 자주 못만나요. 1 2012/04/09 1,426
92502 나는 최후의 노무현 지지자 1 참맛 2012/04/09 929
92501 김건모 노래 들으면서 감탄하고 있어요~~~ 1 건모오빠^^.. 2012/04/09 1,036
92500 우순실이 저렇게 미모의 가수였나요.. 9 gs 2012/04/08 4,1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