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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만2세) 어린이집 원복 입히나요?

yeni 조회수 : 814
작성일 : 2012-02-18 14:45:48
신학기가 이제 보름정도 남았나요?

어린이집에서 여태 아무얘기 없다가 신학기부터 원복을 입히기로했다는 소식을 전해듣게되었네요

입학설명회도 다녀왔는데 말이죠...

다른것은 다 각설하고 큰아이도 아니고 4살짜리아이들이 자켓에 조끼에 블라우스 치마... 얼마나 불편할지 생각하면 누구를 위한 결정이었는지 참 답답합니다.

물론 원복입으면 옷걱정 할필요 없이 따박따박 원복만 제대로 입혀보내면되니 옷값은 확실히 덜 들테지만 불편해할 아이를 생각하니 갑작스런 이런 소식은 정말 기분이 좋지않네요

현명하신 82선배님들... 제가 너무 우려만하고 기분상한건가요?
IP : 175.113.xxx.4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팜므 파탄
    '12.2.18 3:54 PM (183.97.xxx.2)

    매일 입고 등원하는 원복말씀이신가요?
    그건 학부모들과 상의해서 하는거 아니던가요...
    우리 아이 어린이집은아이들이 불편하다고 안했어요.
    체육복 한 벌과 바지하나 있고
    그것도 어디 견학 갈때나 입고 오라고 해요.
    말씀대로 어른들 눈요기하려고 하는 거지 아이들은 얼마나 불편하겠어요.

  • 2. 조카 원복은
    '12.2.18 4:19 PM (115.140.xxx.84)

    고무줄 츄리닝 이던데요^^
    편해보여요

  • 3. ...
    '12.2.18 10:23 PM (222.121.xxx.183)

    원복은 입히는 곳이 있고 아닌 곳이 있고 그래요..
    저도 원복입으면 원복만 제대로 입혀보내면 되니 옷값 줄겠다 했는데..
    그 원복 매일 빠는게 일이어서 싫더라구요..
    그냥 저는 무시하고 아무거나 입혀서 보냈어요..
    이번에 원복없는 곳으로 옮겨요..
    그런데 애들은 생각보다 많이 불편해 하지는 않아요.. 대신 4세면 소변 실수도 하는데 그럴 때 참 난감하죠..
    남자애들 지퍼까지 달렸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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