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정계모임

이번에 조회수 : 1,237
작성일 : 2012-02-18 12:45:33

1남2녀중 장녀이구요..남동생은 본가근처살지만 저는 지방에 살아요...모두결혼해서 이번에 5만원씩모아서 필요할때 쓰기로했는데...저희시댁은 따로하는거없구요..

생각해보니 5만원이 많은거같기도하고 저는 친정갔다오면 차비도많이나와요...신랑하고애둘하고 기차타고가도20만원 ,,

차끌고가고 10만원넘게나와요..차비생각하면안되지만 애들크고 학원비나가고하니 이젠 그런생각까지 들어요.....

다른집들이 달달이모아서 필요할때쓰시던데... 나중에 재산이나 ...소소한것도 근처있는 아들챙겨주고 딸은출가외인이라하면서 바랄땐 또 딸찾고 니가 장녀니까 돈걷어서 머해달라고....왜 돈을 똑같이 걷는지 모르겠어요...제가 이상한가여?

신랑혼자 돈버는데 친정에만 자꾸 돈들어가서 눈치가 보이네요...시댁에선 아들 돈벌기힘든데 한푼이라도 아껴쓰라하는데 칝ㅇ에서 바라는것만같아서요...

IP : 175.215.xxx.24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희두..
    '12.2.18 12:50 PM (175.115.xxx.20)

    한달에 오만원씩 모아요.지금 당장쓸려고 모으는게 아니고 나중에 여행다이고 또 가끔 식구들 모두 모여서 법먹으러 갈때 그돈으로 계산해요..

  • 2. 친정 회비..
    '12.2.18 1:08 PM (180.230.xxx.93)

    친정한 번 가면 비용많이 들지요. 차비도 들고 부모님 용돈도 따로 드려야 하고
    그래서 자주는 못 가고 큰 행사있을때만 이동하지요.
    적은돈이라도 모으면 큰돈되던데
    큰행사에 돈 따로 안 내고 차비만 들여서 다녀오는게 어딘가요?
    차비부분은 스스로 감당해야할 비용이지요.

    부모님들이 그 회비에 기대시면 안 되는데..
    그건 형제들이 만약을 위해서 모으는 돈이니까
    그 돈에서 계속 뭘 해달라고 하시는 부모님이시면
    잘 못하시는 겁니다. 자잘한 거 다해드리면 돈 못 모으지요.
    어디까지인지..용돈까지 포함인지 아니면
    환갑이면 환갑 이렇게 목표를 정하고 목돈을 만들어야겠죠.

  • 3. 친정에 목돈들일 생기면
    '12.2.18 3:00 PM (211.107.xxx.33)

    그때 요긴하게 쓸려고 모으는돈 아닌가요? 다들 사는게 고만 고만 하고 딱 정해놓고 친정일에 목돈 쓰는 형제가 없을경우에 아주 요긴하게 쓰일텐데요 모여서 밥먹는건 다달이 하지 말고 회비만 보내면 안되나요? 저희 형제는 다들 가까이 살아도 매달은 다 못모여요 회비만 통장에 넣어주고 시간 다 맞는 달에 모이고 행사가 년중에 여러번 있으니 그때 얼굴 보면 되는거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159 사춘기남매두신분들..남매사이가 어떤가요? 7 ... 2012/03/25 2,391
86158 체력적인 한계에 부닥쳐 짜증을 내는데..호통치는 남편 9 서럽 2012/03/25 1,829
86157 최고의 쑥국레시피 알려드려요 (시골할머니들에게 전수받앗음) 22 시골여인 2012/03/25 3,806
86156 돈라면 ,남자라면 둘 다 별로였어요 10 ..... 2012/03/25 1,687
86155 짬뽕 먹다 폭풍오열 24 ... 2012/03/25 13,683
86154 쭈꾸미삶을 때요.급합니다 ㅜㅜ 5 .. 2012/03/25 1,707
86153 고가구 어떻게 정리해야하나요? 11 고가구 2012/03/25 2,551
86152 외할아버지께서 돌아가셨다는데 회사에 알려야하나요? 1 직장 동료 2012/03/25 2,360
86151 연말정산환급일 3 현대자동차 2012/03/25 10,947
86150 인연이 정리가 되어갑니다. 1 인연이 2012/03/25 1,769
86149 돈라면 먹어봤는데.... 6 @.@ 2012/03/25 1,828
86148 좀전에 돌잔치글...지웠네요... 8 ... 2012/03/25 2,073
86147 선크림 많이 바르면 안되겠네요 44 후덜덜 2012/03/25 46,918
86146 365일 식품 보약 챙겨먹으며 장수 꿈꿨어도 결국엔 시체 한 구.. safi 2012/03/25 775
86145 딸 둔 아버지가 사윗감을 시앗 보듯 하는 경우도 있나요? 13 아버지 2012/03/25 3,299
86144 2시30분에 ebs 영화 보세요. 3 영화 2012/03/25 2,070
86143 카카오스토리 궁금한데요.. 3 ... 2012/03/25 2,091
86142 아웃백샐러드에 뿌리는 치즈 뭔가요? 4 ....ㅂㅂ.. 2012/03/25 4,213
86141 부침개 반죽 찰지게 하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11 식욕충만 2012/03/25 2,835
86140 이런 말을 들었을 때 12 ,, 2012/03/25 2,725
86139 어제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 3 ... 2012/03/25 2,783
86138 싼 요금 스마트폰은 어디서.. 6 ... 2012/03/25 1,254
86137 아파트대출말입니다 4 이사갑니다 2012/03/25 1,566
86136 저번에 4학년 남자아이 혼자서 머리감냐고 글 올린 사람인데요 3 다시올림 2012/03/25 1,220
86135 아이 눈썹을 꼬맸는데, 흉터를 안보이게 할 방법이 있을까요.. .. 5 마음이.. 2012/03/25 1,7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