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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녁메뉴 뭐 해 드실꺼에요?

... 조회수 : 2,925
작성일 : 2012-02-17 18:22:36


뭔가 맛난거 먹고싶은데 그게 뭔지 모르겠어요.

냉장고에도 재료가 텅텅 비어있고

마트에 가서 장도 한번 봐야하는데..

오늘 저녁에 뭐 해드실지 메뉴좀 알려주세요~ 저도 참고 좀 할려구요 ^^
IP : 112.158.xxx.111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말 이럴래
    '12.2.17 6:25 PM (203.90.xxx.115)

    단호박간장조림에 계란말이에 어제끓여둔 황태무국이랑 들깨무나물..요

  • 2. ...
    '12.2.17 6:25 PM (59.86.xxx.217)

    저희집은
    꼬지전 동그랑땡(오전에 미리 준비해놨어요)
    시금치국
    코다리조림
    조개젓무침
    양상추 훈제오리샐러드네요

  • 3. brams
    '12.2.17 6:27 PM (110.10.xxx.34)

    올해가 한중수교 20년이 되는 해라는데 기념하는 차원에서 저녁은 친중국 노선을 타볼까해요ㅋㅋㅋㅋ

  • 4. 쫌만참자
    '12.2.17 6:28 PM (180.64.xxx.170)

    전 소고기 미역국에 돼지고기랑 김치넣고 볶아서 끓는 물에 데친 두부랑 같이 먹고, 냉장고에 쪼가리 호박,감자,양파넣고 부침개하려고요^^ 물가가 비싸니 채소 남은 것도 함부로 못버리겠네요.

  • 5. 리아
    '12.2.17 6:29 PM (36.39.xxx.159)

    ㅋㅋㅋㅋㅋㅋ

    오잉....잘 갖다붙이시는데요. ^^
    그럼 저도 남편님하에게...한중수교 20주년 기념으로다가 짜장면 먹자고 할까봐요~

  • 6. ...
    '12.2.17 6:29 PM (59.86.xxx.217)

    첫댓글님
    단호박조림은 어떻게하는건지 레시피좀 알려주세요 ㅎ
    저희집에 단호박이 있어서요

  • 7. truth2012
    '12.2.17 6:30 PM (152.149.xxx.115)

    부페에 갑니다.

  • 8. 부페가고싶닺
    '12.2.17 6:32 PM (211.246.xxx.89)

    전 삼계탕이요~ 홍삼 인삼 은행 넣고 푹~고아먹을거에요

  • 9. 체리나무
    '12.2.17 6:32 PM (211.58.xxx.174)

    저만의 반찬으로 방금 먹었어요.( 밑반찬 킬러 )
    깻잎나물 , 꽈리 멸치볶음 , 뽀글이오징어채.

    가족은 북어국 , 안심떡갈비, 오이오징어초무침 , 호박양념구이로 주려구요..

  • 10.
    '12.2.17 6:33 PM (210.106.xxx.87)

    잡채했어요 ^^
    식은거같은데 다시 꼬소하고 매콤하게 볶아서 잡채밥할까 생각중이네요
    근대국도 끓여놔야겠네요

  • 11. 정말 이럴래
    '12.2.17 6:33 PM (203.90.xxx.115)

    단호박삶아서껍데기까구요 네모로깍둑썰기 적당히해서요 새송이버섯잇으심 같이기름한스푼에 달달볶고 간장매실액굴소스후추..넣으심되고요굴소스없으면그냥 간장 올리고당이나 설탕만넣고졸여도맛나네요

  • 12. ...
    '12.2.17 6:33 PM (221.155.xxx.88)

    도토리묵 무침
    곰피무침
    조기구이
    달래된장국

    요렇게 먹을 거예요.

  • 13. 저도
    '12.2.17 6:35 PM (180.230.xxx.175)

    삼계탕요. 황기랑 이것저것 넣구 푸욱 끓이구있어요.

  • 14. 정말 이럴래
    '12.2.17 6:50 PM (203.90.xxx.115)

    단호박반통에 물 밥수저두스푼 간장세스푼 올리고당한스푼 하면 되용 굴소스넣으심간장양 한스푼줄여주구요

  • 15. 냠냠님~
    '12.2.17 6:50 PM (180.69.xxx.22)

    두부샐러드는 어떻게 하는건지.
    두부유통기한이 가까웠는데 먹기가 싫으네요

  • 16. 밥해야되는데
    '12.2.17 6:52 PM (203.226.xxx.97)

    현미 담궈 놓은거 앉혀야 하는데
    아직도 이불속에서 82질하고 있네요.
    지난일요일 재래시장가서 사온 냉이로 국끓이고
    어제 먹다 남은 오징어 고추장불고기 데워서 먹어야겠어요.

  • 17. 반찬없어도 되는
    '12.2.17 6:59 PM (112.169.xxx.18)

    콩나물 밥이요.
    양조간장에 대파 송송썰고(저는 대파를 조금많이 넣는편) 마늘 고추가루 깨소금 넣어 잘 저어주면 양념장 끝
    콩나물 밥 해서 비벼먹으면 밥도둑이 따로 없고 반찬이 없어도 너무 맛있어요.

  • 18. 저는
    '12.2.17 7:02 PM (220.86.xxx.224)

    저는 집에있는
    청국장으로 청국장 된장찌개 (무우 + 양파 + 파 + 두부 + 고추)
    어제 사온 시금치로 시금치두부 무침(시금치에 두부 넣으니까 맛있네요..고소~하니)
    콩나물 무침, 남은 느타리버섯으로 느타리버섯 + 양파 + 당근 넣고 볶다가 멸치육수 좀 넣고 들꺠가루 넣어서
    볶으니까 고소하고 따뜻하니 맛있네요..ㅎㅎ

    하여간 냉장고에 있는 것들로 대강 만들어 먹었어요..

  • 19. 허걱
    '12.2.17 7:04 PM (175.115.xxx.226)

    다들 82하시면서 저녁준비는 언제 해두신거에요?? 전 이제라도 쌀씻으러 가야하나요
    아님 친중국노선을 타야하나요...흑흑

  • 20. 먹던
    '12.2.17 7:13 PM (211.192.xxx.46)

    카레, 미여국, 꽈리고추장조림, 총각김치, 배추김치, 샐러드, 연근조림 차려서 취향대로 골라먹었어요.설겆이하기 싫어 담궈놓고 82중이네요.

  • 21. 삼겹살
    '12.2.17 7:14 PM (114.206.xxx.98) - 삭제된댓글

    한근사다 4인가족 김치볶아 먹었어요
    아기들이어려 딱맞았어요
    한근15000원 나왔어요

  • 22. ㅎㅎㅎ
    '12.2.17 7:14 PM (211.110.xxx.206)

    혼자라 밥해먹기 귀찮아서
    남편 퇴근길에 순대랑 떡볶이 사오라고 했네요
    남편은 회사에서 먹었다네요

  • 23. .....
    '12.2.17 7:44 PM (14.67.xxx.229)

    먹다남은 잡채 비벼서 잡채밥이랑 오징어김치국 션하게 끓여 같이 먹으니 괜찮네요 ^^

  • 24. ..
    '12.2.17 7:49 PM (112.121.xxx.214)

    김치볶음밥이요.
    안쓰던 스뎅 후라이판 꺼내서 눌렸어요. 눌은거 벅벅 긁어먹는거 좋아하거든요.
    오늘은 그릇도 없이 후라이판 한개 식탁에 올려놓고 숟갈들고 먹을거임.
    진정한 한그릇음식!

  • 25. 저는
    '12.2.17 7:52 PM (119.64.xxx.240)

    남편이 먹고 온다고 해서 어제 사다둔 삼겹살(남편이 고기좋아해서 고기 안떨어지게 사다둔답니다) 구워서 먹었어요.
    상추 떨어져서 양배추 찌고 깻잎 남은거 씻어서 싸먹었네요
    미역국과 함께요 (어제 먹다 남은것)
    입짧아 말라깽이인 둘째도 삼겹살 구워주면 잘먹거든요

  • 26. 까페디망야
    '12.2.17 8:02 PM (123.213.xxx.74)

    보쌈 해먹고 치웠어요. 삼겹살 값이 많이 내렸더라구요 하나로마트 갔더니 한근에 8900원 이래요.

  • 27. 아직 식사전
    '12.2.17 8:09 PM (211.109.xxx.233)

    학원간 아이 오기 기다리면서
    김치찜 하고 있어요
    돼지갈비 1kg사다 지금 하고 있는데
    냄새가 식욕을 돋구네요
    아이 오면 먹어야지요.
    공부가 뭔지 저녁식사 시간 맞추기 어려워요

  • 28. 사랑
    '12.2.17 8:31 PM (1.249.xxx.11)

    콩비지찌개 해서 그냥 밑반찬이랑 먹었구요..
    밑반찬은 김 김치 실치볶음 나박김치 어묵볶음..
    오늘아침엔 홍합미역국에 밑반찬?
    어제저녁엔 김치돼지목살볶음 꽁치구이에 밑반찬?
    걍 한끼에 새로운거 하나씩 해서 먹어요..

    한중수교기념 자장면은 울아들 졸업식에 먹었네요 ㅋ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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