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아역들도 연기가 영 별로였던거같은데
처음 반응이 아역연기가 다 별로라구 하던데 어느날 갑자기 아역들은
연기 정말 잘했다구 바뀐게 신기하네요
저는 아역들도 연기 별로였었거든요 저같이 생각하는분 안계신가여?
김유정양도 책읽었던것같은데
저는 아역들도 연기가 영 별로였던거같은데
처음 반응이 아역연기가 다 별로라구 하던데 어느날 갑자기 아역들은
연기 정말 잘했다구 바뀐게 신기하네요
저는 아역들도 연기 별로였었거든요 저같이 생각하는분 안계신가여?
김유정양도 책읽었던것같은데
연륜대비
비용대비....
신인연기자와 중견연기자와 실력이 거기서 거기고
회당 출연료도 하늘과 땅차이로 아는데
연기는 거기서 거기니까요....
여진구는 연기를 잘하고 발성도 좋은것 같은데요. 김유정은 표정이나 연기는 좋은데 대사는 좀..아니다 싶었어요. 근데, 워낙 아역 잘한다고들 해서 좀 의아했음요..
특유의 쪼가 있어요
김유정양은 그게 좀 심했던것 같고 훤역 남자애는 좀 덜했던것 같아요
어쨌든 요즘 아역들은 참 능청스럽게들 잘하긴 합니다
기대치가 낮았는데 생각보다
잘 했으니까요ᆢ
저요
김유정양 책읽는 발성이 한가인이랑 똑같아서 오히려 아역에서 성인으로 자연히 넘어가던데요.
기억이 없으니 무뚝뚝 ...갑자기 남자들이 달라붙으니 어리둥절한 것도 이해가던데.......
특히 말투는 정말 똑같다고 생각하면서 봤어요.....
아역들 연기 별로였어요. 그중에 유정이는 정말 국어책 읽는 느낌이 들때가 너무 많아서.
다만 표정연기가 자연스러워서 그걸로 커버가 많이 됐죠.
연기란 게 대사만 친다고 되는 것도 아니기에. 표정으로 많은 부족한 면을 채우기도 하니까요.
예전에 유정이도 욕불에서 연기가 과할 때가 있었어요.
눈을 너무 부릅뜬달까. 그캐릭터가 독한 캐릭터긴 했는데 거부감 들정도로 부릅뜨더라고요.
마치 이번에 한가인 양처럼.
그런 면이 이번 사극에선 없었기 때문에 보기 편하긴 했습니다.
그리고 어린 왕 역 맡은 진구란 친구도 전 연기는 그중에 제일 보기 편하긴 했는데
마스크가 제가 선호하는 타입이 아니라서 그냥저냥 봤어요.
어찌보면 유정이 책읽는 연기나 한가인 책 읽는 느낌이 비슷하긴 하더군요.ㅋㅋㅋ
그런 면에선 위화감이 없긴 했죠. 둘다 비슷한 톤으로 대사를 치니. 그대로 자랐구나 싶은게.;;
저는 몰입해서 봤어요...아역들에게 감정이입해보긴 첨이었어요(나름아역이었던 송중기빼고~ㅎㅎ)
김유정양이....그냥 딱! 연우던데요..여진구도 그렇구..정배도 그렇고...^^
전 의외로...해품달 원작이요...
이드라마 나오기 훨~~씬전에...도서관에서 빌렸는데 첨에 시작부분에서 당최 페이지가 안넘어가더군요
월이 훤과 첫대면하는장면이죠...우연히 무녀집으로 들어가서 둘이 대화나누는건데..
너무 대사가 길고 미사여구도많고..아무튼 안읽혀져서 반납해버렸어요...
지금 드라마보니 다읽어볼껄 싶으네요
하긴...예전에 성스 유명할때도 원작봤었는데..전 소설은 영~아니더라구요
근데 아역들은 캐미가 잘 살았고
성인들은 전혀 그런 모습을 보여주지 못해서 그런거 아닐까요.
이 시청률에 이렇게 따로 노는 주인공들 첨 봐서...
연기 참 사랑스럽지 않았나요.여진구군도 그렇고..
딴건 모르겠고 욕망의 불꽃에서 너무 잘해서 반했었어요.(동이는 안봐서 모르겠지만)
적어도 연기논란 나올 수준은 아니었어요~
맛깔나게 잘했거던요!!!!
전 완전 잘했다고 느꼈는데요. 특히 양명이랑 훤이요. 연우오라비덕분에 눈도 즐거웠고.. 아역 그리워요.
군이 연기를 잘해요...유정양은 뭐 그닥..
욕망의 불꽃인가 거기서 김범수 아역때부터 야..재 연기 잘한다 싶었어요.거기다가 인물이 출중해요.
유정양은 연기는 국어책인데요..남자들이 좋아하는 선한 인상인듯..
저번에 여우역에서도 하이킥의 신애가 연기는 더 잘했어요.
더도 안바래요
딱 아역들 만큼만 연기가 나와줬어도 이런저런 뒷소리 나올 이유가 없죠
그리고 발성문제... 아역 연기자의 발성과 이미 탑스타급 배우의 발성이 비교되는거 자체가 우스워요
그렇게 따지면 아역보다 발성이 안되는 한가인의 연기레벨은 도대체 뭥미?
오히려 아역때....절절함...애절함...아련함...그런 느낌을 줬었어요. 적어도 저에게는^^
사실 연기를 월등히 잘해. 이런것 보다는...분명히 시청자들에게 전달하는
미묘한 감정들이 살아있었다고 봐요...
진짜 아역배우만큼의 발성밖에 안되는 한가인은 뭔가 싶네요.
그렇다고 표정연기가 되는 것도 아니구요.
아역들이 성인들보다 잘했고 연우역은 말이 필요없게 차이가 나요.
아역들 나올때 몰입이 안되어서 안보다가 한가인 나오기 바로 전회부터 봤는데요.
회상장면 나올때 애들 나오면 정말 손발이 오그라 들 정도로 싫더라고요.
세자나 세자빈 다 시골아이들 같아서리...어찌나 촌발나는지...
한가인 다 욕해도 지금 역활에 딱 맞다라는 생각 계속 듭니다.
옥의티는 옥에 있었으면 몇일 세수를 못한거일텐데도 얼굴이 뽀샤시...ㅎㅎ
잘했습니다.
김유정양의 경우 지금 목소리의 변화가 진행중인 나이죠. 한창 그 나이대의 목소리가 고음에서 저음으로 변했다가 다시 고음으로 변화하는 단계가 진행중인 나이입니다. 그래서 발성에서 핸디캡이 있지만 그 와중에 발음도 비교적 정확하고 대사를 리듬감 있게 전달하려고 노력했다고 보여져요. 특히 눈빛 연기나, 표정연기의 경우 어른조차도 저리 담아낼 수 있을까 하는 정도로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여줬어요.
여진구군은 말하기도 입아플 정도로 연기의 배태랑이죠. 경력이 8년 정도 되는것 같은데 매작품마다 감정표현 대사전달 능력이 탁월해서 이 필드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신뢰를 얻습니다. 실제로 해품달 하기 전부터도 성인연기자중 자신의 아역으로 여진구군을 지명하는 경우가 많았다 합니다.
김유정양, 여진구군은 작품 들어가기 전부터 감독과 상의를 해서 역할에 많은 부분을 연구하고 분석했다고 하네요. 둘 사이의 호흡에 대해서도 많이 맞춰보고 연기하고 그래서인지 둘 사이의 케미스트리도 여전히 인구에 회자되구요. 이러한 아역들의 노력이 빛난 작품이 초반 해품달이었죠.
자기가 좋아하는 연기자가 아역에 비해서 연기력이 부족해 욕먹는게 기분 나쁜 사람들 물론 있을거에요.
하지만 그렇다고 잘했던 아역 연기자들까지 굳이 끌어내려 폄훼하는건 많이 우습습니다. 아니 솔직히 못나보여요.
해품달 아역 연기는 너무 좋았어요.
아이다운 풋풋함과 아련함이 잘 뭍어나 있었어요.
초반에 유정양은 입이 얼었는지 좀 어물거렸지만 한가인의 책 읽는 톤과는 비교도 안 되게 안정적이었고 진구군은 너무나도 안정된 연기를 보여주었죠.
아역이 잘 했다 성인역이 못 했다 하기에는 한가인과 유정이의 역량이 너무나도 차가 커서 비교 자체가 불가합니다.
연출도 초반보다 너무 무성의한 것도 한 몫 하지만요
여진구는 처음부터 잘했고 유정이는 초반에는 대사치는게 좀 가볍다고 할까 그랬는데 그럼에도 표정연기나 다른 몸짓연기는 좋았어요.
그마저도 나중에 갈수록 좋아졌고.
결론은 유정이는 아역으로 기본이상은 했고 진구는 성인연기자보다도 더 잘했어요.
성인역 뭐 아직 남았으니 좀더 두구봐야하겠지만 한가인은 아역보다 못하고 김수현은 성인중에서는 하는거 같은데 진구보다는 못하고 그러네요.
제 개인적은 평입니다. 현재까지 스코어로.
해품달 1회부터 본방 사수하면서 아역들 다 예뻐라 했어요.
처음 성인 연기자들 나올 때는 조금 별로네 하면서 보다가 회를 거듭할수록 푸욱 빠져들게 만드네요.
거기다 한가인은 오랜만에 나오는지라 참신하다는 느낌이 들어서 더욱 좋아요.
그래서인지 요즘은 성인 연기 할 때 아역 나오면 짜증 나요.
회상씬 심하게 많아서 점점 줄였으면 했네요.
저는 성인 연기가 더 절절하고 가슴 아프답니다.
다들 얼마나 대단한지 모르겠지만
월은 월대로, 양명은 양명대로, 훤은 훤대로 찔러 대시니 정말 기대치가 하늘을 찌르는 듯하네요!
저에게 큰 기쁨 주는 데다 최근 이렇게 몰입해서 본 드라마 오랜만이라서 감사하기까지 하네요.
아역들..어떻게 더 잘 할 수 있나 싶게 잘 했어요. 배역들도 딱딱 맞았구요. 성인역은 배역들이 서로 조화롭게 어울리지 못한데서부터 문제가 시작.
특히 한가인은 표정이나 감정연기에서 무색무취한 것은 둘째치고
몸짓연기도 어쩜 그렇게 투박한가요.
사극 좋아라 해서 사극 좀 봤는데 몸짓 투박하기로 최고입니다.
사극에서 여배우 앉아 있는 모습에 충격받은거는 한가인이 첫번째네요.
특히나 임금 앞에서 앉아있는데도 그 떡벌어진 장군같은 포즈...어이가 없었어요.
곳곳에서 그런게 보이네요. 차라리 조연으로 출연하는 다른 무녀들한테서도 그런 장군같은 몸짓이 보였으면 그려려니 하지만. 혼자만 그러니 참...
연기력 논란이 있는게 왜 그러겟어요.
아.역,만.큼 못해주니 그런거지요.
아역때 역할들을 너무 잘해서 저도 몰입하면서 보다가..
성인 바뀌고..그만큼의 몰입 절대 안나와요.
한가인만 화면에 나오면..연기 드럽게 못하네 소리가 절로 나와요.
단연 아역들이 훨씬 더 잘했고 매우 조화로웠죠.
성인넘어가서는 으~~~~~
정말 아니다 싶을 정도로 부조화,
여성스런 기품 고아함. 뭐 이런 건 전혀 없고
난데없이 떡대장군 등장...............
고문당하고 난뒤에 거리를 걸을때도 겅중겅중 걸어다니질 않나,
남녀간 연정이 흘러야 할 대목에서 어쩜 저리 무뚝뚝하게 대사를 치고,
아마 20회 끝날때까지 한가인 연기못한다는 말은 계속 나올듯;;
좀 나아질까 기대도 했는데
이젠, 연기가 나아질꺼란 헛된 생각은 안하기로...
여진구군은 잘했구요..연기가 외모를 커버한 경우 ..한가인아역은 대사가 어색했어요..
예전 구미호에서도 나왔었죠. 한가인 아역요.
그때도 잘했는데 그때는 야생스러운 여자아이였거든요.
그런데 해품달에선 그때와는 또 달라요.
이번엔 양반집 아가씨...
아주 새침하면서 품격있고, 돌려보는 눈길 눈빛 하나도 품위가 있더라고요.
훤이랑도 양명군과의 어울림에서도 이보다 더 잘할수 없을 정도로 연우로서 완벽했고,
아역 유정이는 한가인보다는 한수위고, 여우과에요. 글고 연기자는 단연 여우과라야...
남녀간의 연정의 그 미묘한 흐름의 표현이 더 잘되더라는;;;;;
여진구랑 더불어 미래가 아주 촉망됩니당.
어머, 한가인 아역이 참 매력있게 느꼈었는데.. 안그렇게 느낀 분들도 많군요.
시대극을 오버하지 않고 딱 알맞게 하는 느낌?
오버하지 않으면서도, 절절하고 애잔하면서도 윗님말처럼 정말 품위있는 양반집 규수역을
어떻게 더 잘할 수 있을까 생각했었는데..
같은 낮은톤 목소리를 가지고도 표정과 감정표현으로 극복한 사례->김유정양
반대가 한가인이죠.
여진구는 정말 연기 너무 잘하더군요. 그 길고 큰 눈에 감정을 다양하게 담고
복합적인 감정(슬픈데 설렌다...처럼)을 표현하던걸요. 목소리 조절도 자유롭고요.
(실제 목소리는 더 저음인데 표현이 잘 안될까봐 일부러 한톤씩 다 올려서 발성했다합디다..)
김유정양 덕분에 행복했었어요
12살짜리 아이 데리고 대화해 보세요
그 또래의 감성이 어떤 정도인지...
아역들 중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아역들이었어요
한가인보다 잘 하네요
그러니까 문제죠
회당 몇천씩 받는 연예인이, 데뷔한지 십년이 된 연예인이
아역보다 못한 연기라니.....
회사 다니는 직장인이었으면 벌써 돈 값 못한다고 짤렸을듯
저도 첨에 유정양 대사치는게 1회정도엔 조금 낮아서 아쉽다했는데
회를 거듭할수록 풍부한 감성과 표정연기를 하고 특히 약먹고 잠든씬은 최고인 듯한데요.
여진구군과 이보다 좋을 수 없는 연기합을 보여주던데요.
댓글 보니 성인역에 몰입한 분들은 아역때문에 불쾌한 감정을 토로하시는 분도 계시네요.
하지만 여진구군과 김유정양이 연기한 어린 훤과 연우는 제가 본 최고의 아역들인거 같아요.
윤대형역으로 출연중인 김응수란 분이 아역들 연기가 절제되고 우아하다고 인터뷰하신것도 보고
나만 그렇게 느낀게 아니구나 했는데요.
놀러와에 아역특집 못보셨나요....김민희 이의정 이민호 맹세창등 아역출신 연기자들이 말하는 아역탤런트들의 열정과 그 부모들의 열정, 아역들간 경쟁이 말도 못하게 심하다는....
초등 고학년에서 중고생 정도의 아역은 말이 아역이지 프로페셔널한 마음가짐들을 갖고 있어서 주인공들 사이에 케미스트리 형성을 위해서 일부러 친하게도 일부러 멀게도 지내고 그러는것 같더라구요. 김유정양은 세자와의 극중 케미를 위해서 여진구와는 친하게, 이민호와는 일부러 말도 안하고 그랬다는데...한가인은 기분좋은날 촬영보니 그저 시시덕 거리면서 김수현을 우리 훤이..라고 지칭하더만요. 아역들도 케미를 위해서 노력하는데...가뜩이나 조카를 품은 이모다 소리 듣는 발연기 배우가 훤이가 몹니까.
솔직한 말로 한가인 클로즈업을 하든 안하든 최고전성기에 보일만한 미모도 아니고 광고에서 남편과 내내 유부녀로 노출하고 연기에서
20대초반의 연기를 욕심내고 상대배우와 전혀
어울림 없고 본인의지도 보이지 않는 무미건조한 연기를 어디 아역과 비교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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