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아버지가 돌아가셨는데 작은집에서 부조 5만원했어요...

..... 조회수 : 18,916
작성일 : 2012-02-17 16:15:57

아버님이 삼형제중 장남이셨고..

 

동생들은 몇년전에 먼저 돌아가셨어요.. 세분다 같은 암으로 가신거고..그나마 나이제일 많으신

 

저희 아버님이 제일 오래살다가셨어요(그래봤자 환갑 겨우..넘기셨어요.)

 

옛날부터 시어머니하고 동서들간에 사이는 그닥 좋진않았었다구 하구요,,

 

각자 남편들 사별후엔 서로 왕래없고 명절때 아이들만 저희시댁으로 보내는정도..

 

그런데 이번에 아버님 돌아가신후 두분 작은 어머니들 오셔서 아무일없다는듯 상치루셨거든요.

 

수고했다고 친척들 집집마다 부조금 들어온것중 20~30만원씩 드렸어요..

 

그러고 나서 부조금 정산한후에 어머님이 보시더니 앓아누우셨어요.

 

한집은 10만원, 한집은 5만원.. 이렇게 부조했어요..

 

두분이 남편은 없지만..각자 집도있고 직업도 있으시거든요..아마 보험금도 억대이상으로 받았을거라는데...

 

저도 그거보고 충격받았는데..시어머니 속이 뒤집어질만하신거같아요(자기 속뒤집어지게 하려고 일부러그랬다며..

그집아이들 결혼할때 똑같이 5만원 할꺼라네요)

 

작은집들 상치룰땐 100정도 부조하셨다고 들었어요.

IP : 218.38.xxx.21
4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5만원도 많아요
    '12.2.17 4:18 PM (110.15.xxx.248)

    만원짜리 봉투에 넣어서 주라고 하세요
    참나..

  • 2. 에휴...세상에나
    '12.2.17 4:19 PM (188.22.xxx.150)

    어머님이 속상하실만도 하시네요
    그 집 결혼할때는 5만원도 많아요
    딱 만원만 넣고, 일가식구 다 데리고 맘껏 먹고 오세요

  • 3. 앞으론
    '12.2.17 4:19 PM (1.217.xxx.250)

    그냥 아는집 정도로 생각 하셔야 겠네요

  • 4. ..
    '12.2.17 4:20 PM (211.104.xxx.166)

    헉.. 정말 첨듣는 경우네요

  • 5. 리아
    '12.2.17 4:21 PM (36.39.xxx.159)

    와아.......놀라워라.....헐...할말이 없군요.

  • 6. 보라도리
    '12.2.17 4:22 PM (125.128.xxx.116)

    큰일 치루면 사람들 인격 다 들어나요
    돈으로 평가 하는 건 아니지만
    정말 너무 한 사람들 있어요

  • 7. ㅜㅜ
    '12.2.17 4:22 PM (108.14.xxx.177)

    너무 하네요.
    더구나 시어머님이 100만원 한 후에 그러다니요.
    원래 조의금이며 부조금은 빚이고 되갚는 것이고 그런 개념이잖아요.
    정말 심한 경우네요.

  • 8. 앞으로
    '12.2.17 4:23 PM (112.187.xxx.134)

    안보겠다 이거죠... 볼일없다... 이런 의미...

  • 9. 증말...
    '12.2.17 4:26 PM (175.115.xxx.20)

    어머님 마음이 더 허전하시겠네여.동서들...오만정 떨어질듯하네여.

  • 10. 설국
    '12.2.17 4:28 PM (124.50.xxx.18)

    동서들 사이에 또다른 속사연이 있지 않을까요. 한 동서도 아니고 동서 둘이서...

  • 11. 세상에...
    '12.2.17 4:30 PM (112.168.xxx.63)

    하다 하다 이런 얘긴 정말 처음이에요.
    정말 기가 막히네요.

    아무리 사이가 안좋아도 기본이란게 있죠.
    남도 5만원은 해요.

    아무 상관없는 사람인 제가 읽어도 기가 막히네요 진짜
    인간 같지도 않아요.

  • 12. 샤로나
    '12.2.17 4:35 PM (218.55.xxx.132)

    우리오빠 결혼할때 큰집 사촌오빠(결혼했음)랑 사촌언니(결혼했음)에서 3만원 축의금 넣었어요.
    자기 대학교 졸업할때 우리아빠가 양복두 맞춰줬다는데..
    사이가 안좋긴하지만, 남두 저리는 안할텐데..

  • 13. ㅇㅇ
    '12.2.17 4:37 PM (14.35.xxx.1)

    걍 앞으로 안 보고 살겠단 의미 같아요. 보통 친하지 않은 직장 동료 사이도 요새는 5만원 많이 하는데...

  • 14. 리아
    '12.2.17 4:38 PM (36.39.xxx.159)

    아무리 사이가 안좋았다 해도, 사람이 죽었는데, 저리 처신할 수가 있을까요?
    그리고 자신들은 100만원 부조 받아놓고선...

    인간사....뿌린대로 거둔다 했는데...자식 키우고 사는 사람들이 .... 넘 한것 같아요.
    그냥 놀라워요.

  • 15. 동서들 간에 사이 좋고 나쁘고를 떠나서
    '12.2.17 4:38 PM (188.22.xxx.150)

    인간의 도리라는게 있잖아요
    그렇게 사이 나쁘고 싫으면 100은 또 왜 냉큼 받아요?
    동서들이 나이 헛 먹었어요
    다른 일도 아니고 상을 당하면 얼마나 마음고생이 심한데
    그 기회에 복수를 하는 것도 아니고, 참 나쁜 사람들이예요

  • 16. 인간의 도리는요
    '12.2.17 4:43 PM (188.22.xxx.150)

    100받았으면 적어도 80은 하는거예요
    100받고 5만원은 말도 안되어요

  • 17. 아무리 끝이없다 해도
    '12.2.17 4:43 PM (112.168.xxx.63)

    저건 아니죠.

    상종 못할 인간들이네요 진짜.

    차라리 잘됐어요. 그런 사람들이니 앞으로는 그냥 인연 끊으시라고 하세요.

  • 18. 헐...
    '12.2.17 4:47 PM (58.123.xxx.132)

    작은집에서 너무 했네요. 자기네가 뭣땜에 서로 안볼 작정이면
    그 전에 백만원 부주를 받지 말았어야죠. 사남들이 어째 그런데요...

  • 19. ㅇㅇㅇㅇ
    '12.2.17 4:48 PM (115.143.xxx.59)

    앞으로 왕래 안하면 되겠네요..남편도 다 죽고 없는 마당에 동서들끼리 뭐가 좋다고 왕래하겠어요.
    시댁으로 얽힌 만남은 언제나 끝이 안좋은법..

  • 20. ..
    '12.2.17 4:51 PM (218.38.xxx.21)

    동서들하고 어머니하고 사이 안좋았던건 맞아요..

    가장 주된 이유도..역시 그간 20~30년간의 인간적도리문제 였던거같구요..
    (예를들어 명절날 오면서 빈손으로온다던지...시할아버지를 저희 어머니기 돌아가실때까지 모셨는데..용돈, 병원비등 일체의 물질적지원이 없었다고해요..)
    그간에는 그랬지만.. 이번엔 정말 집안에 가장 큰일인 상을 치루는것인데.. 어머님이 보통사람들 사는수준으로(기브앤 테이크) 생각하셨다가 뒷통수 맞았다 여기시나봐요.

    그런걸로 시어머니가 스트레스가많으셨고.. 작은집쪽은 본인들 달가워하지않는거 같으니 싫어했을수도있고.. 그분들 이야기야 직접들어보지 않았지만..속사정이 있을수도 있죠..

    그런데 제생각에는 정말 사이좋고 나쁨의 문제가 아니라..
    어떻게 거기에 5만원을 넣을수 있을까? 하는 인간적인 궁금증...민망함..등등..
    여러 생각이 드네요..

    10만원 한집도 정말 민망해야할 정도인데..5만원에 뭍혔어요.

  • 21. ...
    '12.2.17 4:56 PM (218.38.xxx.21)

    재산배분문제도 아니예요

    시아버지가 중학생때 엄마 돌아가시고.. 아버지는 병환으로 앓아눕고(30년 병으로 자리보전하시다 남편 고등학교때 돌아가셨다들었어요)

    남동생 둘, 여동생 둘데리고 정말 고생해서.. 살았다고 들었어요..

    시아버님이나 돌아가신 작은아버지분들이나 정말 고생많이 하시면서 살았겠죠..

    장남이라고 선산조금 받았는데 공시지가 몇십원 하는 그냥 산소이전비용도 안나오는 산..

  • 22. ....
    '12.2.17 5:00 PM (218.38.xxx.21)

    그간은 아버님이 살아계셨으니 최소한 인간적인 보통사람들 하는 정도로 작은집을 대하셨는데..

    이젠 어머니도 혼자시니.. 본인 내키시는대로 막하시고 사실수 있겠죠..

  • 23. 저같음 돌려주겠어요
    '12.2.17 5:04 PM (119.18.xxx.141)

    와 준 것만으로도 고맙다 ,,,,,,,,,, 말 하고요
    돈 액수 때문이 아니라
    정말 ,,,,,,,,,,,,,,,,,, 좀 그렇네요

    겨우 그거 넣고 돈봉투를 받아 가다니 ,,
    어쩜 그렇게 매몰차고 박복할 수 있을까 싶네요

  • 24. ㅇㅇ
    '12.2.17 5:07 PM (222.112.xxx.184)

    겨우 그거 넣고 돈봉투를 받아 가다니 ,,
    어쩜 그렇게 매몰차고 박복할 수 있을까 싶네요 22222222

  • 25. ^^
    '12.2.17 5:12 PM (183.109.xxx.232)

    앞으로는 어떠한 왕래도 하지 마셔야겟네요..
    누구든 오면 .....오나부다......가나부다.되면되면......... 하셔야죠 뭐...

  • 26. 이런말씀죄송하지만 님...
    '12.2.17 5:12 PM (112.168.xxx.63)

    관계 안좋다고 해도, 동서들이 개념 없다고 해도
    원글님 시어머니는 기본 도리는 지키려고 하신 거겠지요.

    남편의 형제가 죽었는데 동서와 사이 안좋다고 부조금 남보다 못하게 내는게
    당연한 사람이 몇이나 있는지 모르겠지만요.

    최소한 기본 도리, 예의는 지키고 살려고 노력했는데
    이번에 된통 당하신거죠.
    정말 저런 인간들하고 더이상 얽히지 않게 되는게 다행이라고 여겨야 할 거 같습니다.

  • 27. ...
    '12.2.17 5:13 PM (58.232.xxx.93)

    원글님 어머니는 우리가 생각하는 평범한 어머니시고

    원글님의 작은어머니들은 우리가 생각할 수 없는 82에서 욕하는 그런 어머니신거죠

    원글님 어머니는 정말 인간된 도리를 하신건데
    사람들을 잘못보고 하신거죠.
    아 ... 내가 다 슬프다.

  • 28. ...
    '12.2.17 5:15 PM (58.232.xxx.93)

    그리고 나중에 결혼할 때 축의금 1만원 하지는 마세요.
    남들한테 말해서 다른 사람의 입을 통해 욕먹을 수 있어요.

    하시는김에
    5만원 하셔서... 다른말 들으면
    우리는 100만원 할 때 작은집에서 5만원 하길래 5만원 그대로 넣었다고 하시는게 낫습니다.

  • 29. 세상에나,,
    '12.2.17 5:16 PM (218.158.xxx.108)

    정말로 나쁜인간들이네요..
    자기들 상치룰때 백만원이나 받았다면서.
    에효..썩을..

  • 30. djdlrgn
    '12.2.17 5:33 PM (182.209.xxx.21)

    원글님 말마따나 듣는 제가 다 민망하네요.남한테도 그렇게는 못할거 같아요.
    아무리 사이가 안 좋아도 진짜 인간적인 도리랄까 그래도 친척이라면 친척인데...민망합니다.

  • 31. ...
    '12.2.17 5:37 PM (218.38.xxx.21)

    아니,,,아버님 상치루고 또 20~30만원씩 수고비로 동서들한테 주셨다면서요...아버님 돌아가시고 안계시지 않습니까.


    -----------------

    이건 제가 드리자고한거예요. 부조가 생각보다 많이 걷혔고.. 거의 남편손님이 많았거든요..
    그래서 장지까지 오신분들 빈손으로 보내긴 그러니까.. 어머니께 제안드린거구요..(장지가 멀었고.. 비도와서..)
    남편친구들도 다들 돈10만원씩 쥐어주고했어요..친구들은 안받으려고 했지만.. 어머님이 **이 아버지가 마지막으로 너희들 밥한끼 사는거라고 생각하고 받으라고..

    그랬는데.. 어머니가 5만원 보시고 충격받으신거고.. 내심 제안드린 제가 미울수도..ㅠㅠ

  • 32. 아니에요 원글님
    '12.2.17 5:39 PM (112.168.xxx.63)

    원글님이 그런 제안을 하셨다해도 시어머니가 생각이 없으셨다면 굳이 안하셨을 거에요.
    시어머니도 그렇게 하는게 좋겠다 생각하셨으니 하신거죠.
    원글님이나 시어머니는 하지 않아도 될 것까지 신경써서 하는데
    진짜 해야 할 도리도 못하는 인간들이 문제인거죠.

    어찌됐던 잘됐다 생각하고 인연 끊으라고 하세요.
    그런 인간들은 달라지지 않아요.

  • 33. ..
    '12.2.17 6:11 PM (211.234.xxx.22)

    우리 시댁 작은아버지도 저희 결혼할때-15년전- 오만원 부조했대요...우리 결혼하고나서 저희 시아버지 돈 좀 있을때는 문턱이 닳도록 드나들더니 시아버지 아프시고 그러니까 최근 오년동안은 얼굴도 못봤다는..사람이 그렇더라구요..

  • 34. 빙그레
    '12.2.17 6:34 PM (180.224.xxx.42)

    우리고모 할머니 돌아가셨을때(자기 엄마죠)
    와서 상복 얻어입고 부주 하나도 않하고 갔어요.
    물론 사돈어른들도 않하고요...

  • 35. ㅗㅗ
    '12.2.17 9:10 PM (121.131.xxx.87)

    근데 윗분... 잘 몰라서요. 고모님 엄마상이면 딸인데...부주하나요?고모님도 상주 아닌가요?저희 시댁 아들 딸 모두 상복입고 손님맞이하고 부주는 아들 딸 모두 안하던데...집안마다 다른가 봐요. 원글 상관없지만 저도 제 주모님 상에 부주해야 하는 건지 갑자기 궁금햐 지네요. 죄송

  • 36. ㅗㅗ
    '12.2.17 9:11 PM (121.131.xxx.87)

    주모→부모님

  • 37. ...
    '12.2.17 10:15 PM (125.177.xxx.222)

    저희 아빠 돌아가셨을때 작은 외삼촌이 그러니까는 울엄마의 오빠..
    부조를 5만원해서..저도 좀 충격을 먹은적이...
    그나마 그쪽 사촌오빠가 일을 많이 도와줘서...따로 부조는 안하고..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기라고 해서..넘겼는데..
    사실 8년이 지난 지금도 잘 잊혀지지 않네요..
    사람의 마음을 돈으로 헤아린다는게 참 맘에 들지는 않치만..
    어쩔수 없이 그 사람을 다시 보게 되네요..

  • 38. ..
    '12.2.17 11:21 PM (121.165.xxx.139)

    형편이 어려우면 모르나 살만하면,,,세상에 이런일이네요.

  • 39. 하.. 진짜 너무했다
    '12.2.18 12:41 AM (219.250.xxx.77)

    먼친척(7촌입니다^^)인데도 20만원 부조했는데..
    너무 했네요.
    시어머니 돈액수에 묻어 온 동서들의 정서에 앓아누울만 합니다.
    위로 많이 해드리셔요^^

  • 40. 이런사람들도있군요.
    '12.2.18 2:00 AM (116.126.xxx.11)

    허억.....정말 너무하신분들이네요...
    담결혼식때 정말 5만원하시구요...
    식권20장타가세요...^^
    우리집 먼친척인 누구까지 너희자식들 결혼축하해주러 왔다고 하면서....
    얼굴은 활~~짝 웃으며....5만원짜리 봉투내고 식권 무더기로 타가고~~ ^^
    어머님께 그러자고 미리 작전짜세요....그럼 어머님의 화가 조금은 가라앉지않을까요??
    소심한복수의 기회로 인해서... ^^

  • 41. ...
    '12.2.18 2:59 AM (112.214.xxx.73)

    수고비 드린것 아깝지만 그냥 잊으세요 열받으면 손해니까요 그냥 앞으로 수준에 맞추어 주시고요 와서 일이라도 해주었으니 고맙다 하세요 시어머니가 많이 화나시겠지만 이제와 어쩌시겠어요 고칠수도 없는분들을

  • 42. ok
    '12.2.18 3:42 AM (221.148.xxx.227)

    마음같아선 그냥 돌려주라고 하고싶네요
    어머님이 엄한분 같으면 대놓고 섭섭하다고 말씀하셨으면 좋겠어요
    우리가 남이냐고...
    아까 이글보고 입이 다물어지지가 않더군요
    어이가 없어서..

  • 43. 20년전이기는 하지만
    '12.2.18 7:02 AM (79.84.xxx.57)

    저희 아빠 돌아가셨을 때, 친하게 지내던, 그리고 넉넉하게 사시던 이웃분이 3천원을 하셨더라구요.

    저희 친척들은 대부분 20, 30 만원 했고, 이웃들은 3-5만원 할 때였어요.

    천원 짜리 세장 들어있는 것 보고, 어이 없어서 웃었던 기억이...

  • 44. dd
    '12.2.18 9:26 AM (14.35.xxx.1)

    헉! 윗 분.. 삼.천.원..이요? 살면서 쪽팔림이란 걸 모르고 사는 주책바가지 인가봐요?

  • 45. 저는
    '12.2.18 9:58 AM (175.116.xxx.83)

    그렇게 생각지 않습니다. 요즘은 부조가 서로 같은 액수만큼 주고받는게 거의 불문율처럼 여겨지고 있으니
    원글님의 경우는 화도 나실만 하겠습니다. 그러나 그외의 경우는 액수에 서운해하지 않는게 좋을것같아요.
    부조란게 자기가 낼만큼 형편껏 하는거 아니겠습니까? 삼천원이면 어떻고 오만원이면 어떻습니까? 그래도
    나름 성의라고 보이는건데요? 우리가 언제부터 부조금으로 경조사를 치루게 된건지 저는 회의가 많습니다.

  • 46. 뽀하하
    '12.2.18 11:48 AM (211.199.xxx.196)

    어머 세상에 100부주했는데 10만원 5만원이 뭐래요..우리나라에서 부주는 상부상조 의미도 크고 해서 받은만큼은 돌려주는게 예의인데요..다른건 몰라도 맘 가는만큼 하게 되잖아요..형편이 안되서 그런다면 이해를 하지만 그렇지도 않다면 참 어이가 없네요..

  • 47. 팜므 파탄
    '12.2.18 12:30 PM (183.97.xxx.2)

    와 준 것만도 고맙다고 그 돈 그대로 돌려 보내라고 하세요.
    20-30 준거는 어쩔 수 없구요.
    조카 결혼때 똑같이 준다고요? 왜요?
    한푼도 주지마시고 예단 들어오면 나눠 달라고 하세요.

  • 48. ....
    '12.2.18 2:45 PM (75.83.xxx.110)

    와... 진짜 사람이 양심이 어쩜.,...

    그래놓구선 어떻게 20`30만원은 받아가나요?

    양심에 손을 얹고 지들이 넣은 봉투 금액이 있을텐데 그걸 냉큼 받아간데요?

    정말 딱 5만원 넣으시라고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157 체력적인 한계에 부닥쳐 짜증을 내는데..호통치는 남편 9 서럽 2012/03/25 1,829
86156 최고의 쑥국레시피 알려드려요 (시골할머니들에게 전수받앗음) 22 시골여인 2012/03/25 3,806
86155 돈라면 ,남자라면 둘 다 별로였어요 10 ..... 2012/03/25 1,687
86154 짬뽕 먹다 폭풍오열 24 ... 2012/03/25 13,683
86153 쭈꾸미삶을 때요.급합니다 ㅜㅜ 5 .. 2012/03/25 1,707
86152 고가구 어떻게 정리해야하나요? 11 고가구 2012/03/25 2,551
86151 외할아버지께서 돌아가셨다는데 회사에 알려야하나요? 1 직장 동료 2012/03/25 2,360
86150 연말정산환급일 3 현대자동차 2012/03/25 10,947
86149 인연이 정리가 되어갑니다. 1 인연이 2012/03/25 1,769
86148 돈라면 먹어봤는데.... 6 @.@ 2012/03/25 1,828
86147 좀전에 돌잔치글...지웠네요... 8 ... 2012/03/25 2,073
86146 선크림 많이 바르면 안되겠네요 44 후덜덜 2012/03/25 46,918
86145 365일 식품 보약 챙겨먹으며 장수 꿈꿨어도 결국엔 시체 한 구.. safi 2012/03/25 775
86144 딸 둔 아버지가 사윗감을 시앗 보듯 하는 경우도 있나요? 13 아버지 2012/03/25 3,299
86143 2시30분에 ebs 영화 보세요. 3 영화 2012/03/25 2,070
86142 카카오스토리 궁금한데요.. 3 ... 2012/03/25 2,091
86141 아웃백샐러드에 뿌리는 치즈 뭔가요? 4 ....ㅂㅂ.. 2012/03/25 4,213
86140 부침개 반죽 찰지게 하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11 식욕충만 2012/03/25 2,834
86139 이런 말을 들었을 때 12 ,, 2012/03/25 2,725
86138 어제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 3 ... 2012/03/25 2,783
86137 싼 요금 스마트폰은 어디서.. 6 ... 2012/03/25 1,254
86136 아파트대출말입니다 4 이사갑니다 2012/03/25 1,566
86135 저번에 4학년 남자아이 혼자서 머리감냐고 글 올린 사람인데요 3 다시올림 2012/03/25 1,220
86134 아이 눈썹을 꼬맸는데, 흉터를 안보이게 할 방법이 있을까요.. .. 5 마음이.. 2012/03/25 1,766
86133 지방 소도시에서의 생활비 8 안다만 2012/03/25 2,6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