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역난방 쓰시는 분들 알려주세요.

지역난방 조회수 : 18,913
작성일 : 2012-02-17 15:57:26
이사오니 지역난방이라네요.
한동안 춥게 지내다가 트는 방식을 알았어요.
1도차이에 한시간에 5분씩이라네요.
그런데 큰방이 보일러가 두개더군요.
그래서 그 방을 잠그고..작은 방에 잡니다.

친구가 오더니 지역난방은 그런거 없다고...물이 순환하니 한방잠그어도 똑같이 나온다는데 맞나요?
그리고 하루종일 안끄고 온도로 조절하면 난방료가 더 많이 나오나요?
IP : 211.245.xxx.170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리집 경우
    '12.2.17 4:03 PM (110.15.xxx.248)

    지역난방.
    열량계 아닌 유량계로 검침
    각 방마다 온도 조절기가 달려 온도 조절 가능

    거실은 기본23~3도 정도 되어서 돌아갈 일이 거의 없었구요
    방은 밤에 잘 때 바닥을 데우느라 일부러 온도를 높여서 물이 돌게 했어요

    방 3개 다 돌아갈 때 유량계 돌아가는 거랑
    방 1개 유량계 돌아가는 거랑 속도가 달라요...
    밸브를 일부 잠그는게 아니고 틀던가 안틀던가 해서 그랬던 걸까요?
    방 하나만 틀면 난방비 적게 나오는 건 확실해요..

    울집 온수 빼고 난방비만 최대 4만원 나올 때 라인의 다른 집은 난방비 10만원은 가볍게 넘던데요?

    수도도 세게 틀면 계량기 빨리 돌고, 적게 틀면 계량기 천천히 돌아가잖아요
    유량계 난방 방식이라 그런 거였을까요?
    어쨋든 좀

  • 2. 우리집 경우
    '12.2.17 4:06 PM (110.15.xxx.248)

    잘렸네요 ..

    난방비가 같은 라인의 집집마다 차이가 나는건 기본 설정온도가 차이가 나서 그런 것 같더라구요

    온도를 낮게 하면 물이 덜 순환되어서 난방비가 적게 나온다...이거죠
    우리집에서는 방 하나만 돌아가고 다른 방은 안돌아갈 때 난방비가 적게나온 건 분명합니다

  • 3. 그럼
    '12.2.17 4:10 PM (211.245.xxx.170)

    보일러가 한개가 돌아가는 방을 쓰는게 훨 낫지요?
    친구가 자꾸 물로 순환하기에 똑같다 하는말이 사실 무슨말인지 잘모르겠고..
    보일러두개인 방을...돌리는거 보다는 한개짜리가 나을듯해서 작은방을 쓰는데..

    그리고 주방에 각방의 온도계와 달리..주방설겆이 아래 잠금 밸브가 있긴해요.

  • 4. 그러지 마시고
    '12.2.17 4:21 PM (175.116.xxx.120)

    첨에 온도 올려서 찬물을 확 빼버리시고 온도 낮춰서 물 조금씩만 순환되도록 사용하시는게 더 나을것같아요..
    방 하나 잠그는게 별 도움이 안된다고 하드라구요..

  • 5. 우리집 경우
    '12.2.17 4:24 PM (110.15.xxx.248)

    밸브 잠금은 안해봤구요

    온도 조절로 안방만 틀었을 경우와, 방을 다 틀었을 경우
    수돗물 졸졸 튼거하고 , 콸콸 튼거하고 차이처럼 보일러 숫자 돌아가는 게 다르더라니까요..

    밸브 잠그고 온도 올리면 그 온도로 올리기 위해서 계속 돌구요
    밸브 다 틀고 같은 온도로 올리면 금방 그 온도로 올라가 난방 순환이 멈추더라구요
    온수를 졸졸 틀어서 욕조에 받으나, 콸콸 틀어서 욕조에 받으나 총량은 같으니 밸브 잠그고서 온도 설정으로 하는 건 의미가 없어보이고,
    밸브는 다 틀어놓고 온도설정을 높이거나, 아예 순환이 안되게 밸브를 잠궈버리는게 맞을 것 같아요
    반만 잠근 밸브는 (저도 안해봐서) 잘 모르겠어요

    어쨋든 원글님처럼 방 하나만 트는 경우와 세개 트는 경우는 분명 난방비 차이가 납니다

  • 6.
    '12.2.17 4:32 PM (211.245.xxx.170)

    기름 보일러..쓰다가 와서 잘 모르겠어요..거기선 반정도 틀어놓고..하는경우 차이가 났어요..글서 반정도 벨브를 잠그고 온도 조절했는데요.

    큰방은 밸브도 잠그고 아예 온도도 조절 안했어요.
    그리고 외출로 완전 해놓는거랑 그냥 외출은 안하고...온도로 올렸나 내렸다 해도 그게 더 비싼가요?
    외출로 했다 들어와서 완전 트는거보다 전..그냥 온도를 내리고 하는게 더 낫다 싶은데 ..

  • 7. kk
    '12.2.17 4:33 PM (210.96.xxx.241)

    차이 없습니다.
    오히려 보일러 조절기를 올렸다 내렸다하는 것보단 그냥 한 군데에 맞춰서 계속 쓰는게 난방비 덜 나오구요.
    관리사무소 직원에게 들은 말입니다.

  • 8. 온도
    '12.2.17 4:41 PM (211.253.xxx.18)

    하나 잠그나 안잠그나 똑같다고합니다.
    그리고 온도는 일정하게 맞추어서 계속놔두는게 덜 나온다고 해요.
    온도를 내렸다가 다시 올리면 더 많이 나온다고... TV에서 실험해서 나왔어요.
    그래서 저도 그냥 따뜻한 온도로 맞추어놓고 놔두었어요. 아낀다고 줄였을때랑 별차이 없어요.

  • 9. ...
    '12.2.17 4:42 PM (112.121.xxx.214)

    TV 에서 실험한게요.,,열량계와 유량계가 다르다는거 였어요.
    열랑계의 경우는 실제로 온도가 올라간만큼 청구되는데
    유량계는 온도 안 올라가도 물이 많이 지나가면 요금 청구 많이 된다.
    물이 들어갈때의 온도와 나갈때의 온도가 별 차이 없는 경우가 그런 경우라는데요.
    (미지근한 물이 들어왔다가 미지근한대로 나가는 경우?)
    원래 열량계 설치해야한느데 값이 싼 유량계로 설치한 아파트의 문제점이다..뭐 그런 얘기.

    암튼, 복잡하구요..
    그냥 하루씩 서로 다른 방식으로 틀어보고 계량기 숫자 차이 나는거 기록해보세요.

  • 10. ^^
    '12.2.17 4:44 PM (59.6.xxx.32)

    저희도 관리실에서 일정하게 맞추어 놓는게 절약이라고 하더라구요.

  • 11.
    '12.2.17 4:44 PM (175.210.xxx.243)

    지역난방공사에서 직접 메일로 받은건데요,,온도조절기는 잠김 상태에서도 미세한 열공급은 이루어지므로 사용하지 않는 방의 밸브를 잠그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참고로 저도 관리소 직원 말만 듣고 방방마다 다 틀었다가 그 달에 난방비 폭탄 맞았습니다.

  • 12. 우리집 경우
    '12.2.17 4:51 PM (110.15.xxx.248)

    다른 분들이 자꾸 차이가 없다고 하시는데요...
    새로 입주하는 아파트 2년 살다가 근처로 이사했어요
    새로 입주한 아파트는 지역난방으로, 2010년 11월부터 2111년 2월까지 4개월 난방비 (온수 제외) 총 11만원 냈어요.
    지역난방이라 난방비가 적게 나왔나 생각했지만 이웃들 난방비 부과되는 걸 보니 천차만별이더군요

    우리집 겨울 총 난방비가 다른집 한달 난방비보다 적게 나오던데요.
    제가 한 난방비 절약 방법은
    한 낮에 해가 좋을 때 애들 돌아오기 바로 전에 환기 시키기...
    그럼 아무리 추운 날이라도 애들 돌아올 때는 실내 온도가 17~18도라도 밖에 있다가 왔기 때문에 난방 안해도 되더라구요
    문 닫고 좀 있으면 남향이라 온도가 좀 올라가구요
    평소에는 20~21도로 설정하고 밤에 자기 전에 1도만 올리면 난방이 조금 돌다가 멈추더라구요
    그럼 바닥은 미지근해져서 잘만하구요.
    그렇게 1도 차이에도 섬세하게 온도조절이 되는 최신형이라서 그랬는지 쓸데없이 덥게 산 적은 없어요

    라인 가운데 낀 집이고, 단열이 잘되어서 그런지 아주 추운날 빼고는 그냥 실내온도가 20도는 넘었어요
    그래서 난방이 일부러 돌리지 않으면 안돌던데요



    지금 사는 집은, 단열 꽝, 외풍 작렬... 개별 보일러로 감당이 안되어서 물주머니 식구 수대로 장만해서 밤에는 그거 끼고 삽니다..(1월달 난방비 20만원예상..)

    밸브 조절은 안하고 각방 온도조절로 난방비 절약한 케이스에요

  • 13. 우리집 경우
    '12.2.17 5:01 PM (110.15.xxx.248)

    지금 개별난방인 우리집의 경우
    제가 온 집안의 밸브를 다 틀고서 10분 난방을 돌리면 0.6입방미터의 숫자가 올라갑니다
    1입방미터가 약 800~1000원 정도죠..그럼 한 번 도는데 500원정도 들어간다고 볼 수 있죠
    그런데 여기저기 잠그고..
    필요한 곳만 10분 돌리면 0.3이 돌아요.

    두 방법의 차이는 얼마 안되요~~ 0.2~0.3입방미터 차이구요(차이 없죠?)
    금액으로도 250원 차이에요~(차이 없죠?)

    그런데 0.3(차이)* 24회(한시간마다 10분 돌아요)* 30일
    이러면 얼마나 차이가 날까요?
    (=216 입니다..)
    216 입방미터는 금액이 얼마정도 될까요? 800원씩 잡아도 자그마치 17만원이 넘네요.
    한 번 도는데 별 차이도 없던 250원이 한 달을 하니 17만원을 더 내야 하네요...

    저는 그래서 보일러 밸브 열심히 잠그고 뽁뽁이도 붙이고
    밤이면 물주전자 데워서 물주머니 이불 속에 넣습니다.

    별 차이도 없다는거.. 한 번에는 별 차이 없는데 한달 계속하면 엄청난 금액이에요

  • 14. ..
    '12.2.17 5:35 PM (175.112.xxx.103)

    쪽지 기능이 있어서 쪽지로 문의 드리고 싶네요..^^
    우리집 경우님, 항상 온도 설정을 20정도로 맞춘다는 말씀인가요?? 0으로 내려 놓지 않고 항상 그 온도로 밤이고 낮이고 설정해 놓는다고 하신게 맞는지 알러주세요.^^

  • 15. 지역난방 연구결과
    '12.2.17 6:13 PM (222.239.xxx.135)

    개별 난방 살다 지역난방으로 이사 와서 사느라 온갖 연구 다 해보고 온갖 조사 다 해봤어요. 보일러 서비스 기사님도 여러 번 불러봤고요. 온갖 조언도 다 들어봤고요. 다른 사람들 다 물어봤고요. 오토홈에 매일 사용량 다 나오거든요. 난방도요. 그거 매일 체크해봤어요. 이렇게 저렇게 틀었을 때 사용량 변화.

    결론. 외출 모드 키지 마세요. 외출하면 난방이 아예 꺼져서 물이 나가는데 그 뒤에 켜면, 새로 덥히느라 물 더 많이 들고 난방비 더 든답니다.그냥 약간 낮은 온도로 설정해 두세요. 온도 높으면 그 방에 붙은 온도계에 보일러 on 표시가 나잖아요. 그거 나지 않게. 저녁 때 23도 정도로 설정 온도 맞춰두면 보일러 돌아가다 밤에 그 온도 되니 멈추잖아요. 그렇게 두시면 돼요. 오전엔 설정 온도를 20도 정도 맞춰두면 역시 켜있지만 보일러가 돌아가진 않죠. 낮엔 햇빛 들어오고 그래서 온도가 저절로 올라가잖아요.(저희는 남향임)
    방 다 켜면 당연히 사용량 팍팍 올라가요. 거실과 모든 방을 동시에 다 돌리면 사용량 팍팍 늘어요.

  • 16. 지역난방 연구결과
    '12.2.17 6:16 PM (222.239.xxx.135)

    만약 사용량이 많다 싶으면 보일러 기사 불러 조절하셔야 할 거예요. 저희는 싱크대 밑에 밸브 있는데, 새 아파트라서 그런지 처음에 너무 안 따뜻해서 보일러 기사님 불러 조절했더니 물 온도를 높이셨다고 하더라고요. 그럼 금방 따뜻해지는데 난방비 많이 나온다고. 그랬더니 정말 하루 사용량이 팍 올라가더라고요. 그러나 별로 금방 따뜻하지도 뜨끈하지도 않아서 다시 불러서 조절했어요. 그 뒤에 사용량이 팍팍 올라가진 않더라고요.

    하루 종일 끄지 말고 온도로 조절하는 게 절약 방법이고요. 밸브 조절 따라 난방 사용량이 다를 수 있으니 그거 체크해보세요.

  • 17. 우리집 경우
    '12.2.17 6:22 PM (110.15.xxx.248)

    점 두개님은 지역 난방에 살던 경우를 물으시는 거죠?

    바로 위에 쓴 개별난방 말구요~~

    지역난방 살 때..
    집이 단열이 잘 되어 있으면 실내 온도변화가 그다지 크지 않아요
    낮에 환기하면 그 방만 13도로 떨어질 경우도 있었는데(정말 추운 날) 창문 닫고 좀 있으면 금방 실내온도가 높아지더라구요. 난방 안켜도 햇살이 좋아서 금방 17도 19도 이렇게 올라가구요

    집의 평소 실내온도를 체크해서 난방 안하면 얼마 정도인지 보세요
    우리집은 20도는 유지했어요(아래 윗집 덕분일지도 모르죠..ㅎㅎ)
    그래서 실내온도 20도라서 난방 온도도 20도에 맞춰두면 자기가 알아서 해지고나면 잠시 돌기도하고, 바닥이 차가우니 1도 높여서 잠시 틀기도 했어요
    그럼 바닥이 미지근해지고..(바닥에 온기만 있으면 다시 1도 낮췄어요)

    거실 온도는 난방 안하는데도 23도 밑으로 내려간 적이 없었어요.(단열이 잘 된 집이죠)
    이렇게 일정온도로 놔두니 저런 요금(겨울내내 11만원)이 나왔는데
    어쩌다 도는 것도 아까워 명절 끼고 난방 전원을 끄고 간 적이 있는데
    그럼 실내온도가 17도 정도였던 적이 있었어요
    난방 가동 새로 하고.. 그렇게 난방 껐다고 별로 효과적이었던 것 같지는 않아요

    단열과 햇볕 상황을 봐서 평소의 실내온도와 같거나 딱 1도만 높인게 난방비 절감에 도움이 된 것 같아요
    제일 효과적인게 새로 지은 집이라 단열이 잘 된거죠.

    그리고 실내 온도가 그다지 낮은 건 아닌데 콘크리트 집은 바닥이 차가워서 난방을 틀게 되더라구요
    바닥에 얇은 이불 하나라도 깔아두면 바닥의 온기가 지속되어서 덜 춥게 느껴져요.

    지금 살고 있는 집은..
    외풍이 세고 사이드 탑층이라 난방 없는 평소 온도가 14~15도라 그걸 17~18도에 맞추려니 난방을 계속 돌려야 하네요..
    빨리 이사가고 싶어요..

  • 18. ..
    '12.2.17 6:33 PM (175.112.xxx.103)

    점두개입니다^^
    지역난방 문의 드린거 맞아요~
    고맙습니다..

  • 19. 우리집 경우
    '12.2.17 6:42 PM (110.15.xxx.248)

    제가 지역난방에서 느낀 점은

    뜨거운 물이 막 콸콸콸 들어왔다가 방을 순식간에 돌고서 확~ 나가버리면(설정온도를 갑자기 높일 경우)
    그 나간 물이 충분히 식어서 나가는게 아니고 아직도 뜨뜻한 물인채로 빠져나간다..라고 생각해요
    그냥 제 생각이 그렇다구요...맞는지는 모르겠구요

    그게 개별난방과의 차이점이라 생각되는 거구요
    개별난방은 물이 순환하다가 많이 식으면 보일러가 불을 세게 해서 더 많이 데우고
    순환된 물이 별로 식은 것 같지 않으면 불꽃을 작게 해서 덜 데워도 설정온도에 빨리 다다르니까
    더운 물이 내부에서만 계속 식었다 데워졌다 하는데 반해서

    지역 난방은 뜨거운 물이 채 식을 시간도 없이 나가버리기 때문에 들어온 온수양에 비해 금방 방이 안 뜨거울 거라 생각되네요. 방을 아직 덜 데운채로 덜 식은 물은 회수되어 나가버리지않나...
    그래서 평소 온도보다 딱 1도만 더 높이는 방식으로 난방을 한 우리집 난방비가 적게 나오면서 춥지는 않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저는 애들 샤워할 때 욕조 마개로 막고 샤워하라고 해요
    어느 정도 되는 뜨거운 물로 샤워를 하는데 그게 금방 하수구로 흘러가버리면
    목욕탕은 여전히 춥더라구요..

    마개로 막고 샤워하면 욕조에 받아진 샤워한 물 때문에 목욕탕이 훈훈하게 데워지는 효과가 있구요.
    그래봤자 더러운 물은 발목이나 종아리까지 밖에 안와요..
    샤워 다 하고 욕조마개 빼고 나와서 발 씻으라 합니다.

    또 하나 물주머니 데울 때
    쓰던 물주머니 물을 하수구에 버리고 새로 수돗물 틀어서 데웠더니 주전자에 물이 송글송글 맺히더라구요.
    수돗물이 너무 차가웠던거죠..외부온도와 똑같이..
    그래서 이젠 기존에 쓰던 물주머니 물 다시 주전자에 담아서 데웁니다
    실내에 있었으니 물 온도가 18도는 되지 않겠어요?

    저런 두 방법이 더운 물을 좀더 오래쓰는 방법이라 올렸는데
    지역난방 온도 설정도 그런 원리라 생각하거든요
    너무 뜨거운 물은 내 집을 덜 데웠는데도 회수되어 나가버리기 때문에 너무 뜨겁지 않게 난방하기(1도만 높이기 방식)

    아파트 하수구 물 흘러가는데 보면 더운 김이 펄펄 납니다.
    뜨거운 물이 채 식기도 전에 하수구로 흘러 하수구에서 뜨뜻한 물이 흐르는 탓이죠.

    펭귄도 살아야 하는 지구랍니다...

    글 솜씨가 없어서 횡설수설 합니다
    하수구에 흘러가는 뜨거운 물처럼 지역난방 온수도 내집에서 아직도 뜨거운채로 나가는게 아닌가 의심해보세요

  • 20. 근데요
    '12.2.17 7:01 PM (211.245.xxx.189)

    그럼 외출기능을 전혀 켜지 않으면...가령..온도 18도로 맞추어놓으면...20도면...안돌아간단말씀이죠.
    그래도 보일러는 계속 켜져있습니다.그럼 전기세가 많이 나오는건가요??

  • 21. 우리집 경우
    '12.2.17 7:20 PM (110.15.xxx.248)

    지금 개별 보일러 우리집 난방 계속 켜져 있지만(전원을 끄는게 아니고 외출로 돌려놓습니다)
    기본적인거 다 있구요.
    전기 코드 뽑는 것보다는 전기 사용량을 적게 하고 삽니다
    한달에 200킬로와트 정도 써서 2만원 정도 전기요금 냅니다

    가스 보일러에 들어가는 전기요금 얼마 안되는 걸로 알고있습니다 그게 전열기능이 아니고 스파크로 불꽃을 일으키는 거고
    지역난방은 물 들어오는 밸브 열어주고 닫아주는 스위치니까요..
    그냥 난방 안되는 평소에는 대기전력이라 생각하심 될 것 같네요
    의심스러우면 분배기에 써있는 글자를 잘 보세요. 사용 전력 써있을 것 같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074 명일동과 광장동 중 아이 교육에 어디가 더 좋을까요? 6 ***** 2012/03/25 2,919
86073 여지껏 살아본 곳 중에 가장 좋았던 곳이 어디에요? 111 ㅎㅎ 2012/03/25 27,052
86072 귀가 작으면 관상학적으로 어떤가요? 30 !! 2012/03/25 25,796
86071 전기밥솥 뚜껑도 교체되나요? 2 밥솥ㅂ 2012/03/25 1,326
86070 초1 아이 입안이 완전 할었어요 ㅠㅠ 5 ***** 2012/03/25 895
86069 그 남자를 차버려라, 30대의 여자의사가 쓴 책인데요 3 .. 2012/03/25 3,496
86068 외로움을 견뎌내는 방법 한가지씩만 알려주세요. 61 흠흠흠 2012/03/25 20,146
86067 휴대폰 기능좀 알려주세요 2 휴대폰이 2012/03/25 647
86066 엄마가 너무좋아요 9 이러면안돼나.. 2012/03/25 3,088
86065 너 아니라도 할 놈은 많다.. 17 안할놈 2012/03/25 3,686
86064 세계은행 총재로 지명된 짐킴 비디오 클립..애들 공부관련해서 1 ... 2012/03/25 1,262
86063 탄산수 이거 많이 마셔도 되나요? 2 2012/03/25 2,579
86062 나폴리탄 스파게티 먹고싶어요 3 꿀꺽 2012/03/25 1,042
86061 님들의 모성본능 자극했던 배우 있으세요 ? 32 .. 2012/03/25 4,133
86060 출산후 붓기에 대해 궁금한점 2 @.@ 2012/03/25 930
86059 30대 중반, 보톡스 맞기 13 ... 2012/03/25 5,429
86058 참 아이러니 하게 1 무무 2012/03/25 615
86057 오징어 젓갈 어떻게 무쳐야 맛있어요? 6 LA이모 2012/03/25 1,235
86056 불행하다고 하시는 친정엄마 11 힘든 마음 2012/03/25 3,722
86055 저처럼 전혀 다른 도시에 가서 살고 싶단 생각 하시는 분 계세요.. 10 ㅎㅎ 2012/03/25 2,148
86054 부산분들 그거 아세요? 13 추억만이 2012/03/25 4,531
86053 먹으면 위가 부어요.. 8 lana03.. 2012/03/25 4,293
86052 심야토론 이혜훈 9 ㅋㅋ 2012/03/25 1,970
86051 "나 투표한 여자야", `하이힐부대` 투표독.. 5 투표독려 2012/03/25 1,091
86050 세바퀴 요즘 너무 옛날 연예인만 부르네요 4 ... 2012/03/25 1,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