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세 미혼 처자 입니다
방금 머리를 묶었는데
귀옆에 새치가 삐죽 나와있네요
저 살면서 첨이예요
으앙 울고 싶어요
새치는 잘 뽑히지도 않네요
혼자 화장실에서 씩씩 대다가 삼실로 왔어요
이제 새치랑도 친해져야 하는건가요
흑흑
35세 미혼 처자 입니다
방금 머리를 묶었는데
귀옆에 새치가 삐죽 나와있네요
저 살면서 첨이예요
으앙 울고 싶어요
새치는 잘 뽑히지도 않네요
혼자 화장실에서 씩씩 대다가 삼실로 왔어요
이제 새치랑도 친해져야 하는건가요
흑흑
전 저보다 어린 친한 동생이 어느날
"언니 흰머리있네요? 뽑아줄까요?" 하길래 뽑으라고 했더니
"언니 여기 또있어요. 여기도 있네.." 그 소리 듣자마자 승질이 확~ 야 됐어 하고 괜히 짜증을 냈었더라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