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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저 오늘 멋진 재수생 부모를 봤어요

아프리카 조회수 : 2,943
작성일 : 2012-02-17 12:22:00

아들이 재수를 하는데......

재수 하기전 아프리카 여행을 보냈다고 하더군요....

마침 아프리카 여행중인 배낭여행족 조카에 딸려 보냈다고는 하나...

그아들 아프리카에 다녀와서 자기가 못하는게...
공부뿐만 아니라 
과일 깍을 칼질도   밥지을 줄도.....

걸으면서 인내하고 참을 줄도, 어려움에 대처할줄도...
사람들에게 말건네는 방법도...힘들때 견디는법도..모르더라는것을
깨달았다고 
아프리카 애들 보면서 공부 열심히 해야 겠다는 생각하고 돌아왔대요

그리고 오늘 재수하면서 아침에 당당하게 학원가는 모습이 의젓했다고....

음 크게 키우는 부모가  있구나...

그걸 받고 잘 크는 아이가 있구나 뭘해도 잘하겠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화이팅!!!


 

IP : 182.213.xxx.16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람이 여행을 할 수록
    '12.2.17 12:38 PM (112.154.xxx.153)

    좀 마음과 정신이 여유있고 커진다고 할까요? 그러면서 동시에 느끼게 되죠 와 여행도 편한것만은 아니구나
    놀러다니고 배우려면 건강하고 더 부지런해야 더 많이 볼 수 있구나.. 사람은 부지런해야 여기저기 둘러보고 참 많이 얻는 구나 느끼게 되죠.. 가만히 앉아서 공부하는 것만 힘든건 아니라는 것도 알게 되죠...

    돈 많이 쥐어주고 여행 시키는거 말고 말 그대로 배낭여행 보내서 배우게 하는 것도 참 좋죠
    하지만 그런거 보낼려면 애가 좀 똘똘해야 합니다.
    덜 떨어 지면 가서 뭐 못하고 가려고도 않죠
    고생길이 훤하니

  • 2. ...
    '12.2.17 3:08 PM (180.71.xxx.244)

    저희도 웬만한 대학 들어가지 않을거면 그 돈으로 배낭여행 보내려고 생각중이에요. 대학은 보내고 싶으나 그냥 등 떠밀어 아무데나는 아닌것 같아서요. 여기저기 다니고 알바도 하다보면 공부생각이 나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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