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의 의견이 듣고싶어졌어요...
어제 저녁.. 동네 옷가게에서 생각없이 옷을 한장 구입을 했어요...
나름 안면도 있고 또 신규오픈하기도해서 겸사겸사...
문제는 제가 인터넷에서 살까말까했던 옷이었길래... 아무생각없이 덜컥 구매를 해버리고는
집에 들어와서 다른 일을 보다가 잘들어가는 싸이트에 들어갔더니 똑같은 옷을 제가 산 가격보다 엄청싸게
팔더라구요.. 가격을 확인하지 못한 제가 잘못이긴 하지만....
찜찜하기도 하고...
다른 싸이트 여러군데를 다 둘러보니 제가 구입한 가격은 58,000원이고 모두들 35,000원에 정확하게 같은 가격을
받고 있더라구요... 무려 23,000원이나 비싸게 팔다니...
이 옷이 엄마와 딸이 커플룩으로 입을수있는 옷인지라 계산을 해보니 싸이트에선 아이옷과 함께 구입을 하면
되겠더라구요ㅠㅠ
아무래도 이야기를 해서 환불을 하는게 나을것같은데... 어떤식으로 이야기해야할지...
장사하시는 분께 이래라 저래라 할수는 없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가격이어야 하지 않을까요???
머릿속이 뒤북박죽이되어버리네요...
이럴땐 다른 분들은 어찌하시는지 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