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주볼때마다 공통으로 하는말
다합해 5번 안되네요.
근데 공통으로 했던말이요, 저는 절대 물장사하지 마라...였어요.
내가 하면 망할가봐 그러나 싶어..
왜요? 하고 물으니 어디선 "글쎄 무조건 안돼."
딴데선 "남편이랑 싸우게 돼"
저는 그쪽으로 장사해볼까하는 생각 전혀 없고 관심도 없는데 ....
어쨌든 그말을 듣고나니 친한 동생이 호프집하는데 카운터 봐달라는것도 거절했어요.
근데 이건 무슨 사주예요?
그리고 식당도 물장사에 들어가나요?
1. 물
'12.2.17 7:39 AM (80.203.xxx.183)물이 들어가는 것을 파는건 다 물장사에 속한다고 하더라고요.
음식점도 그래서 물장사라고 하더이다.
물장사로 대박날 사주를 가진사람은 음식점을 해도 성업이더라고요.2. ^^
'12.2.17 8:25 AM (115.140.xxx.84)사주에서 물이라함은
대인관계 무난함. 사교성. 같은거에요
성격상 사교성이부족하고
뻑뻑 무뚝뚝 곧이곧대로면
장사하기힘들겠죠?^^
반대로 물이많으면.. 지나친경우
헤프다? 그런사람
뭐 . 극단적 예입니다^^;;
사주는 대개의경우 성격이나 품성이라 생각하면 맞아요3. 오행
'12.2.17 8:48 AM (121.177.xxx.225)음양(+,-_ 오행(목,화,토,금,수)에 관한 학문?이 사주학이죠.
오행 중에 2개는 자신에게 좋은 것이며, 2개는 나쁜 것이며, 1개는 그냥 저냥....
사주는 대체로 이런식으로 구성됩니다.
즉, 자신의 사주에서 수가 나쁜, 기신의 역활을 하기에 물 장수 하지말란 걸로 보이네요.4. 오행
'12.2.17 8:54 AM (121.177.xxx.225)술은 물로도, 불로도 보는 것이고....
다방 등 음료 장사는 당연 물로 보는 것이며....
음식은 주로 목으로 봅니다만, 수의 영향이 많으며, 또 음식은 익혀야 하니 화의 영향도 큼니다.
어느 하나를 단, 1개의 오행으로 분명히 나누기에는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그럼, 음식은 뭐냐? 면.... 목으로 봅니다.
하지만, 물과 불의 기운이 없다고 단정치는 더더욱 못합니다.5. 고양이하트
'12.2.17 9:39 AM (211.246.xxx.176)주유소 알바도 못하겠네 ㅋㅋㅋㅋㅋ
6. 오행
'12.2.17 9:45 AM (121.177.xxx.225)ㅎㅎㅎ
휘발유는 화입니다.7. ..
'12.2.17 10:20 AM (211.224.xxx.193)그냥 일반적으로 생각했을때 물장사라 하면 다방이나 술집 아닌가요? 저런 사업을 한단것도 아녔는데 저런말을 다 한다고 하면 뭔가 그런데서 남자랑 관계가 복잡해진다 뭐 그런 애기 아니겠어요? 남자가 꼬인다거나 님이 남자를 꼬인다거나 그래서 가정불화오니 하지말라 그런소리 같아요
8. ....
'12.2.17 10:47 AM (1.247.xxx.254)저도 예전에 사주나 점깨나 보러다녔는데요
가는곳마다 물장사 하지말라고 해서 내가 술장사하게 생겨서 저러나 하고 살짝
기분 나빴었는데9. ^%
'12.2.17 11:43 AM (211.234.xxx.25)전 사주보면 보는데로 물장사하면 대박난다하네요. 근데 대박이 아닌 재벌이 된다해도 제가 싫어요 ㅠ
10. 윗님
'12.2.17 1:43 PM (118.46.xxx.27) - 삭제된댓글커피숍한번 해보세요.
11. 저도 반대로...
'12.2.17 2:24 PM (14.47.xxx.160)물장사하거나 사람상대하는 장사하면 큰돈 벌거라고..
보시는분들마다 그러세요..
더불어 평생 돈 벌 팔자라고..
집에 있으면 아프니까 나가서 돈버는게 좋다네요..
이 무슨놈의 팔자랍니까?ㅠㅠ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6082 | 참기름으로 가글을 한번 시도 해봤어요 36 | 이 아침에 | 2012/03/25 | 10,585 |
86081 | 간절히 급합니다-경기 양서고등학교 아시는 분! 4 | 진기 | 2012/03/25 | 6,213 |
86080 | 남들한테 이런 부탁 할수 있으세요? 18 | .... | 2012/03/25 | 3,706 |
86079 | 유난히 자주 마주치는 학교엄마 | 잠꾸러기왕비.. | 2012/03/25 | 1,282 |
86078 | 명일동과 광장동 중 아이 교육에 어디가 더 좋을까요? 6 | ***** | 2012/03/25 | 2,923 |
86077 | 여지껏 살아본 곳 중에 가장 좋았던 곳이 어디에요? 111 | ㅎㅎ | 2012/03/25 | 27,057 |
86076 | 귀가 작으면 관상학적으로 어떤가요? 30 | !! | 2012/03/25 | 25,801 |
86075 | 전기밥솥 뚜껑도 교체되나요? 2 | 밥솥ㅂ | 2012/03/25 | 1,328 |
86074 | 초1 아이 입안이 완전 할었어요 ㅠㅠ 5 | ***** | 2012/03/25 | 898 |
86073 | 그 남자를 차버려라, 30대의 여자의사가 쓴 책인데요 3 | .. | 2012/03/25 | 3,499 |
86072 | 외로움을 견뎌내는 방법 한가지씩만 알려주세요. 61 | 흠흠흠 | 2012/03/25 | 20,148 |
86071 | 휴대폰 기능좀 알려주세요 2 | 휴대폰이 | 2012/03/25 | 649 |
86070 | 엄마가 너무좋아요 9 | 이러면안돼나.. | 2012/03/25 | 3,091 |
86069 | 너 아니라도 할 놈은 많다.. 17 | 안할놈 | 2012/03/25 | 3,690 |
86068 | 세계은행 총재로 지명된 짐킴 비디오 클립..애들 공부관련해서 1 | ... | 2012/03/25 | 1,265 |
86067 | 탄산수 이거 많이 마셔도 되나요? 2 | ㄷ | 2012/03/25 | 2,580 |
86066 | 나폴리탄 스파게티 먹고싶어요 3 | 꿀꺽 | 2012/03/25 | 1,044 |
86065 | 님들의 모성본능 자극했던 배우 있으세요 ? 32 | .. | 2012/03/25 | 4,133 |
86064 | 출산후 붓기에 대해 궁금한점 2 | @.@ | 2012/03/25 | 931 |
86063 | 30대 중반, 보톡스 맞기 13 | ... | 2012/03/25 | 5,430 |
86062 | 참 아이러니 하게 1 | 무무 | 2012/03/25 | 616 |
86061 | 오징어 젓갈 어떻게 무쳐야 맛있어요? 6 | LA이모 | 2012/03/25 | 1,239 |
86060 | 불행하다고 하시는 친정엄마 11 | 힘든 마음 | 2012/03/25 | 3,724 |
86059 | 저처럼 전혀 다른 도시에 가서 살고 싶단 생각 하시는 분 계세요.. 10 | ㅎㅎ | 2012/03/25 | 2,150 |
86058 | 부산분들 그거 아세요? 13 | 추억만이 | 2012/03/25 | 4,5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