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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아들과 치킨을 먹어요ㅋ

이 늦은 밤 조회수 : 1,260
작성일 : 2012-02-17 00:23:12
울 초등아들 친구들과 노느라 영어학원 녹음 숙제를 10일치가
밀려있더니 결국 학원에서 문자를 받았네요
신경 좀 쓰란 얘기죠 쩝
아들은 공부방과 화장실 .냉장고를 오가더니
" 엄마,과식하고 싶어요 "
ㅎㅎ
몸에 안 좋은거 알지만 엄마도 배가 출출하여
티*두**치킨에서 순살시켜 먹는데 넘 맛있어요
저녁도 2그릇 먹었는데.....
이러니 허리가 자꾸 늘죠
그래 아들 봄방학이니 낼 늦잠 자자
대신 먹고 성의상 5일치만 해 가자
아....폰으로 글 쓰는 사이에 아들이 치킨 물고
졸아요

하지마 숙제 엄마가 책임진다


IP : 180.64.xxx.12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 늦은 밤
    '12.2.17 12:24 AM (180.64.xxx.122)

    쓰다가 올라갔는데 수정이 안되네요

  • 2. evilkaet
    '12.2.17 12:37 AM (222.100.xxx.147)

    우앙! ^^ 멋진 모자신데요! 저두 한 치킨 하는데 위염이 심해져서리 ㅠ 부러워요!

  • 3. ㅎㅎㅎ
    '12.2.17 1:04 AM (124.111.xxx.127)

    그림이 그려지네요^^

  • 4. 저도
    '12.2.17 1:09 AM (121.140.xxx.185)

    치킨으로 과식하고 싶은데...이미 시간이 늦었네요.
    "엄마, 과식하고 싶어요"라는 예쁜 말에 무엇인들 사주고 싶지 않을까요^ ^

  • 5. ...
    '12.2.17 1:16 AM (121.135.xxx.67)

    며칠 전에 먹은 교촌치킨이 생각나네요
    간장소스로 버무린 닭날개....아.........................

  • 6. ㅋㅋ
    '12.2.17 1:46 AM (122.34.xxx.6)

    제 아들이라면 열통이 터질 것같은데..남의 아들은 넘 귀엽네요..

    엄마 오늘 과식하고 싶어요..이 멘트가 특히ㅋㅋㅋ

  • 7. 넘 귀엽다 과식하고 싶어요 ㅎㅎ
    '12.2.17 4:20 AM (58.141.xxx.72)

    잘하셨어요 근데 울 동네는 치킨이 왜 그렇게 맛없는지..먹고 싶어도 못 먹겠어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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