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아이 이제 4학년 됩니다.
그동안 피아노랑 바이올린을 함께 레슨받아 왔어요.
이제 4학년이 되니 학교 수업도 늘고 또 공부에 조금 더 신경써야 하는거
아닌가 싶어서 한가지 악기를 정해서 하려고 해요.
피아노는 체르니 40 중반정도 실력이고
바이올린은 스즈끼4권 끝나갑니다.
아이는 피아노 바이올린 모두다 하고 싶다 하고,
사실 어느 악기에 올인할 것인가 결정도 싶지 않네요.
그래서 어렵게 내린 결정이
당분간 피아노는 혼자서 연습하기로 하고 올 한해 바이올린에 좀더
공을 들이기로 했는데, 지금 실력으로 피아노를 잠시 접었다가
후에 다시 레슨받는 것이 괜찮을지..
여러분들의 조언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