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피자 주방일 알고보니...

정말 조회수 : 11,734
작성일 : 2012-02-16 22:43:23

우리가 맛나게 먹던 피자  토핑에 넣는 재료 상태가 엉망이네요.

알고는 못먹을것 같네요.   주방에 쓰는 드럼통 같은 쿠킹오일도  넘 저질이네요.

스파게티는 너무 가격에 비해 돈 아까울것 같아요.    몸은 힘들지만 집밥으로 해결하세요.

이상 피자가게 주방에서  일주일간  내 눈으로 직접 본 결과이네요.  ㅠㅠ  (비싼 메이커)

IP : 39.113.xxx.34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세글자 피자?
    '12.2.16 10:44 PM (122.32.xxx.129)

    거기만 특별히 그런 건 아니겠지요 ㅠ.ㅠ?

  • 2. @@
    '12.2.16 10:53 PM (180.66.xxx.104)

    도*노 미*터 둘중 하나겠네요
    요즘 도*노만 먹는데......

  • 3. 아느니
    '12.2.16 11:03 PM (180.71.xxx.122)

    우리 이웃집엄마가 피자집 하는데 거기는 언제가봐도 깨끗하고
    재료들도 싱싱하던데요

  • 4. ㅎㅎ
    '12.2.16 11:04 PM (180.68.xxx.159)

    어디 피자집뿐이겠어요..음식점 위생상태는. 알고는 못받지요..그래서. 저는. 외식거의 안한답니다.
    돈주고. 쓰레기먹는다는ㅋ

  • 5. ..
    '12.2.16 11:11 PM (125.152.xxx.225)

    오늘 저녁 메뉴....또띠아로 집에서 피자 한 판씩 구워 먹었어요.ㅎㅎㅎ

    아이들이 사 먹는 것 보다 더 맛있다고 하네요....이젠 피자도 못 사 먹겠네요.

    그냥 집에서 계속 만들어 먹어야 할 듯...

  • 6. 윗님
    '12.2.16 11:24 PM (112.168.xxx.112)

    그거 허위보도에요.

  • 7. 울 시어머님말씀
    '12.2.17 12:10 AM (222.238.xxx.247)

    "안보면 정 하다 "

    그런거 생갹하시면 밖에서 밥 못먹습니다.

  • 8. 그것뿐인가요?
    '12.2.17 12:52 AM (211.202.xxx.33) - 삭제된댓글

    불만제로에 나오는것들 뉴스에 나오는거 보면 사먹을거 하나없어요 고추가루도 중국산 저질(완전 버릴것도 사용)고추수입해서 고추씨까지 넣고 빻은거 사용하고 배추물러지게하는 소금 찐쌀 그리고 양잿물에 불린 해삼 소라 이런거 다 음식점에서 사용한다잖아요 거기에 재활용까지 병걸리는 이유가 다 이런거 아니겠어요?

  • 9. .....
    '12.2.17 3:09 AM (182.208.xxx.67)

    58.143.xxx.246님

    저도 다른 글보고 알았는 데 기사가 허위보도라기 보다는 책임감이 없이 작성되었더군요.

    토핑은 자연산 치즈가 맞고 치즈크러스트 피자 같은 경우 가공치즈(자연치즈 7~80%함유)를 사용한다네요.

    그런데 우리가 마트 같은 곳에서 사먹는 체다치즈나 슬라이스 치즈 같은 것이 바로 그런 가공치즈랍니다.
    마트 가서 치즈 겉포장 보시면 자연치즈 7~80% 함유라고 써있을 거에요. 토핑은 자연산이고 치즈크러스트에 사용하는 것만 가공치즈인데
    기사 내용을 보면 모두 모조치즈를 사용한 것처럼 느껴지잖아요.

    모조치즈는 식용유를 이용해서 치즈맛만 낸 이른바 가짜 치즈라고 하는 것 같은 데
    그걸 사용하는 업체는 3개에 불과하고
    나머지 업체들은 토핑은 자연산, 치즈크러스트만 가공치즈를 사용하는 데도 다 모조치즈를 사용하는 것처럼 기사를 작성했다고 해서 사람들이 뭐라고 하는 거죠.

    아까 뉴스에도 잠깐 나오던데 치즈크러스트에 들어가는 치즈는 가공치즈밖에 없다네요. 그리고 그 가공치즈 우리가 사먹는 마트판 치즈라니 기사가 좀 웃긴거였죠. 또한 우리가 아는 대형업체들은 하나도 조사를 안했다는 것.....

  • 10. .....
    '12.2.17 3:16 AM (182.208.xxx.67)

    저도 기사보고 욱했다가 (언급된 업체에서 종종 사먹었던 지라 기사 제목만 보고도 욱했네요. ㅜㅜ)

    다른 글 읽고 그런가 해서 기사 다시 자~알 읽어보니 그렇더군요.

    인터넷으로 검색해보니 마트에서 파는 치즈들도 자연산 치즈 80% 함유한 가공치즈란 것을 알고

    이 기사 사람들이 저처럼 대충 읽을 텐데 저처럼 욱하고 욕하겠군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기사 다시 자~알 읽어보시고

    http://www.akmall.com/catalog/general/detail.jsp?disp_class_cd=11660703&goods...

    이 링크도 가보시면

    비싼 슬라이스 치즈인데 자연산 치즈 80%라고 써있습니다.

  • 11. 모닝콜
    '12.2.17 1:54 PM (125.184.xxx.130)

    먹는 장사는 그 사람의 성격에 따라 깔끔하게 하고 그렇더군요...
    메이커 체인점도 주인이 깔끔하게 안하면 엉망이고, 개인이 하는 가게도 깔끔한 성격이면 무지 깨끗하게 합디다..울 동네 조그만 피자가게를 보니...

  • 12. 제과제빵 하다보니
    '12.2.17 2:59 PM (121.147.xxx.151)

    전 사먹는 피자 그렇고 그런 치즈로 한다는 거 진즉 알았죠.
    덕분에 외식을 거부하게 됐어요.
    외식당에 납품하는 대부분의 식자재 대량 들어 있는 거 그거
    일반 우리가 사는 것과 조금 차이가 난다고 하던데요.

    아무리 깔끔하고 주방이 청결하면 뭘 합니까?
    우선 재료 자체가 모조치즈 이미테이션치즈라고 업소용치즈가 따로 있더군요.
    빵도 재료가 뭐가 들어가는지 제빵제과에 관심 없는 사람들은 알 길이 없죠.
    그러니 아무 생각없이 걍 사먹는 거구요.
    초코렛 시중에 파는 것중 고급용이라고 하는 것조차
    진짜 초코렛으로 만들어 파는 거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대부분 달디단 설탕과 준초코렛으로 만드는 거죠.
    다크 초콜렛 빼고는 밀크 초코렛 화이트 초코렛 자체가 이미
    코코아양이 거의 없는 정도로 들어가서 더 맛있고 달콤한 초코렛이 되는 거잖아요.
    차라리 아이를 왜 굶기라고 책까지 나왔는지 알만하죠.

  • 13. ㅇㅇㅇ
    '12.2.17 3:36 PM (115.143.xxx.59)

    저희 사촌오빠가 15년전에 피자가게를 했는데요..정말 주방 더러웠어요..대부분 알바 남자들이 만들고 바귀벌레 장난 아니고..안보니깐 먹죠..정말 드러웠어요.
    브랜드 피자도 마찬가지일까요?

  • 14. ㅎㅎ
    '12.2.17 3:42 PM (210.216.xxx.148)

    다른얘긴데요~
    얼마전 전북 군*에 있는 미스*피자를 갔었는데 바닥이 어찌나 더러운지 걸을때마다 쩍쩍 소리가 나더군요.
    음료수를 바닥에 떨어져 그런다면 두~세번 닦으면 괜찮아 지지 않나요?

    말씀 하신대로 주인 나름인것 같아요.
    주인따라 브랜드도 다르게 관리 된다는 말씀에 동의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997 어제 아침 정동영의원이 대치역에서 들은 얘기(트윗) 1 ... 2012/03/24 1,649
85996 극과극이 서로 대결하는 비례대표1번들 5 .. 2012/03/24 733
85995 똥배 전혀 없는 분들. 허리 23,24인치인 분들 식습관 어떻게.. 31 --- 2012/03/24 18,307
85994 저희 남편의 거북이 . 2012/03/24 855
85993 딸아이가 과외구하는데 어떻게하면 구할수 있나요? 2 푸르르 2012/03/24 1,042
85992 거북이 해석 좀 해주세요 2 거부기 2012/03/24 954
85991 2년만에 대장 내시경했는데 또 용종이 나왔어요.. 10 대장암걱정 2012/03/24 10,515
85990 피부관리샵에서 300만원 사기 당했어요 36 ㅠㅠ 2012/03/24 14,270
85989 지겹겠지만 거북이.. 1 헐헐.. 2012/03/24 930
85988 회식 후 코 끝에 파운데이션 묻히고 돌아온 남편 11 위로가필요해.. 2012/03/24 3,566
85987 마트에서 cj에서 나온 떡볶이 샀는데 맛있더라구요 9 2012/03/24 2,326
85986 넝쿨째 보면서 눈물이..장용씨 넘 연기잘하세요. 43 흑흑 2012/03/24 9,305
85985 폐경이행기라뇨 13 나이사십에 2012/03/24 5,067
85984 공짜 베이킹 강좌 신청하고 왔어요 :) 빵순이 2012/03/24 827
85983 멕시코 식당이 어떤가요???/ 2 별달별 2012/03/24 1,002
85982 아랫동서가 7 너무 속상해.. 2012/03/24 2,757
85981 분당 정자동의 늘푸른 초등학교 아시는분 계시나요? 4 700 2012/03/24 4,352
85980 배기팬츠는 왜 유행인걸까요.. 16 -_- 2012/03/24 4,264
85979 성적 올렸다고 춤춰주는 엄마 106 하하하 2012/03/24 10,816
85978 넝쿨째 넘 답답해요. ㅠㅠ 10 2012/03/24 3,146
85977 수술 잘 해주신 교수님 선물 하나만 추천 해 주세요~ 8 나비 2012/03/24 1,554
85976 방금 뉴스를 보니 세계은행총재에 한국인출신인 김용 다트머스대총장.. 20 오바마 김용.. 2012/03/24 2,637
85975 제가 잘못한건지 봐주세요(시댁관련) 15 소요산 2012/03/24 3,567
85974 식당하는분 계세요? 일인당 3만원하는 한정식집 정도면 11 한정식 2012/03/24 2,596
85973 안쓰는 전선,USB들 그냥 쓰레기 봉투에 넣으면 되나요? 1 ㅇㅇ 2012/03/24 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