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1, 초 5 데리고 북경을 가볼까 해요 가깝고 여행경비도 많이 안들거 같긴한데 애들이 좋아할까요?
팩키지로 가는데 2박은 메리어트 호텔 1박은 무슨 온천 호텔인가 거기서 온천도 하고 한다는데 그런식으로
스케쥴이 잡혀 있는것도 괜찮을까요? 중국 온천도 괜찮나요?
제가 혼자 애들을 데리고 가야 하는데 준비할거라든지 미리 알아두면 좋을것도 좀 조언해주세요~
중1, 초 5 데리고 북경을 가볼까 해요 가깝고 여행경비도 많이 안들거 같긴한데 애들이 좋아할까요?
팩키지로 가는데 2박은 메리어트 호텔 1박은 무슨 온천 호텔인가 거기서 온천도 하고 한다는데 그런식으로
스케쥴이 잡혀 있는것도 괜찮을까요? 중국 온천도 괜찮나요?
제가 혼자 애들을 데리고 가야 하는데 준비할거라든지 미리 알아두면 좋을것도 좀 조언해주세요~
전 여행 워낙좋아해 단체여행도 그자체로
좋아합니다 음식이 거슬렸던것도
그곳만의 특색이라 생각하고요ㅎ
전 2년전 3월초에 갔는데도 폭설이 와 이화원등
제대로 못봤네요
온천은 베이징최초라나? 나름 특색있었어요
이름기억안나는데 컸었어요
역사가 있는 곳이니 아이들에게 좋은
경험될거에요
의복등 든든히 입으시고 맘편히
보시고오심이 ㅎ
김,참치 가지고 오시는분 봤어요 ㅎ
일반식당 돼지고기 요리 정말 별로였어요. 차라리 중국산 컵라면이 더 맛있었다는. 그런데 나중에 호텔에서 먹은 돼지갈비는 어찌나 맛나던지. 맥도날. 햄버거도 약간 냄새나는 것 같고(특이한 게 빅맥에 삶은 계란이 올라가더라는. 옛날 얘기라서 지금은 아니겠지만).
볼거는 정말 많은 곳인데 먹는 건 힘들었는데요. 해외 여행 다녀오면 저도 그랬고 학원강사할 때 학생들이 영어 공부에 대해 자신감도 생기고 진지해지더라고요. 외국 사람들한테 영어로 헬로우라도 해보라고 하세요. 좋은 추억 많이 쌓으셨으면 좋겠네요.
북경여행에서 제일 중요한건 날씨에요. 겨울은 우리나라처럼 춥고 볼게 없고 봄에는 바람 작렬에 황사 작렬이에요. 자칫 바람 많이 부는 날에는 눈을 뜨기 힘들정도에요. 5월이 딱 좋고 6월초까지는 버틸만하고 그 이후는 더워서 힘들어요. 그 담에는 아예 9월~10월 가을중에 가시는게 좋구요.예전에는 여름이 더워도 재미는 있었는데 (웃통벗고 길거리에 모여 한가로이 담소하는 아저씨들 ㅋㅋ 더워서 치마 달라붙는다고 앞에서 다 보이던 말던 치마 앞자락을 손으로 붙들고 자전거타는 여인들..저는 이런모습 흉하다고 생각안했구요 자기들 라이프스타일이라고 생각해서 흥미로웠어요) 이제는 너무 세련된 도시스러워져서 특색이 사라지는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