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 맞을까요?
다들 홀릭해 있으신 거 같은데
전 정말 유치하게 느껴지거든요.
말 그대로 하이틴 로맨스.
처음 시작 1회 때 무녀가 위기에 처해 양미경이 치마 속에 숨기면서
흘려나오는 무녀의 피를, 자신의 산기라 하며 임기응변의 재치로
위기를 모면해나가던 상황 하나만 명장면으로 꼽을 만하지
그 외엔 딱히....
뭐.
이야기 전개도 지나치게 속전속결이어서 그런지
긴장이나 스릴도 못느끼겠고요.
돌 맞을까요?
다들 홀릭해 있으신 거 같은데
전 정말 유치하게 느껴지거든요.
말 그대로 하이틴 로맨스.
처음 시작 1회 때 무녀가 위기에 처해 양미경이 치마 속에 숨기면서
흘려나오는 무녀의 피를, 자신의 산기라 하며 임기응변의 재치로
위기를 모면해나가던 상황 하나만 명장면으로 꼽을 만하지
그 외엔 딱히....
뭐.
이야기 전개도 지나치게 속전속결이어서 그런지
긴장이나 스릴도 못느끼겠고요.
저도 너무 재미없어요. 스토리 긴장감도 없고..
오로지 온 등장인물의 관심이 왕의 합방이잖아요 ;
단어가 좋아 합방이지..참 민망한 단어 아닌가요.
왕의 순간순간 버럭질도 뜬금없고..캐릭도 그닥 매력적이지도 않고..
다들 왜이리 홀릭하는지 이해가 잘 안가요..
풋풋하고 이뻤서 재미있게 봤는데 성인연기자들로 바뀌고 나선 안봅니다 동시간에 거침없이 하이킥 재방하던데 그거 봐요
대장금급 정도로 생각하고 보았더니... 약간 착오가 있다는걸 느꼈네요.
그래도 애들은 아주 좋아라~ 합니다. 쩝.
저도 너무 유치찬란에 연기잘하는 사람이 드물어서 몰입이 안되네요. 거품드라마같아요.
아주 가볍게 보고 있어요
꼭 연결되어야 한다는 절박함이 없네요
한가인 괜챦게 생각하는데도 그래요
사극치곤 유치찬란하고 허구가 심하다못해서.. 에효~ 시청률 높은게 이해 안되는 사람이에요..-_-;
눈을 확 끓었어요.
신선하고 아역들 귀엽게 노는 모습들이
이뻤는데
한가인 나오면서부터 매회 액박이 무녀 등장에 어떤 트릭이 있는 거 빼고는
정말 그 날이 그 날 그 회가 그 회 같은데
한가인 연기만해도 매회 보면 짜증날 정도로
클로즈업할 때마다 눈 똥그랗게 뜬 모습뿐
그 장면 아무회나 집어넣어도 될 걸요?
매회 몇 번씩 그 표정 나오니 ㅎㅎㅎ
너무 가볍디 가벼워서 실망스럽고
낚아 놓고 떡밥 안주는 작가와 제작진 싫네요
오타 액박이=> 액받이
6회까지 그래도 재미있었어요. 일단 애들이 이뻣구요. 원작결말도 알겠다 작가도 괜찮았구요.
뚜겅을 열어보니 남주는 소리빽빽 지르지 머리는 소두여서 여주얼굴 얼큰이로 만들지
여주는 한모씨는 말하고 싶지도 않아요.
스토리도 재미있다고 하시는데 전혀요
전 자꾸 성균관스캔들하고 비교가 돼요
그땐 남주들, ost가 선덕선덕했는데...
이 들마는 그런 두근거림이 안 느껴져요. 재미없어요.
로맨스 드라마가 맞는데 캐미가 당췌 살지를 않는데.. 저도 매주 보고는 있고... 그렇게 재미가 있는 것 같진 않고..
전 원작조차도 그냥 흥미위주로 읽어서 이 작품이 드라마화 한다길래 귀를 의심했었죠. 지금도 그 생각이 변함이 없습니다.
아역들의 신들린 연기 이외에 이 드라마에서 찾아볼 것이 뭔가 싶어요.
전 시청률이 잘나오는 것도 솔직히 좀 의아하고 씁쓸한 기분입니다
자꾸 보게 된다는것이 미스테리합니다.
보탭니다. 시청률=드라마 퀄리티...는 절대 아니란 걸 절감해요.
아무리 허구라고 하나, 어떻게 조선시대의 무녀를..;;
하지원이 기생 황진이로 중국황제 딸만큼이나 기세 부리던 드라마보다 더 어이 없어요.
검은 연기 몰려오는 장면에서 제 눈을 의심했네요. 도대체 그 능력이 있는 무녀는 왜 왕을 안 한답니까?
김유정 양 얼굴이 제 타입 아니라 보지 않았지만, 한가인은 어째..얼굴이 옆으로 자랐네요.
처음부터 코가 너무 높아 참 이상했는데..인형 같이 예쁘던 눈마저 연기 못하니 흠으로 보이는군요.
김수현 군은 카메라 선전에서 처음 봤는데, 요즘 젊은 배운들 중에 얼굴 너무 작아 이상한 사람들이 많네요.
단독샷은 좋아요. 목소리도 좋고, 연기도 잘 하네요. 그런데 퓨전 드라마 특유의 단발 머리들이 거슬려요.
그래, 드라마 나부랭이에 무슨 역사를 말하나..싶지만
어지간해야 말이죠. 그럼 가상 왕국을 세우지, 왜 조선을..황당하고 오글거리고
이 시대가 어떻길래 저런 드라마가 인기가 있나? 곰곰히 생각해볼 지경입니다. 역사에 대한 무지가 크죠.
사실 고증을 바라지 않더라도 저는 정말 눈 뜨고 봐줄 수가 없네요. KBS 대하드라마도 그렇고요.
제 인생 최고의 드라마 중에 하나로 꼽지만, 다모에서도 어깨부터 삼선 줄무늬 의상이 있었어요.
김민준 역이 선비는 아니었으니까, 좀 황당했어도 그 정도 변명의 여지는 있었단 말입니다.
그냥 가치관의 문제, 환상을 바라는 마음 정도로 이해하기에는 수준 저급하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네요.
하이틴로맨스처럼 떡밥이나 많으면 불평들이나 덜하지요.
언제 로맨스가 있기나 했나요? 주조연 모두 각자플레이로 따로 놀더만요.
잠깐 합방씬만 나와도 사람들 난리였잖아요. 근데 뭐 그거말고 하이틴로맨스라고할 껀덕지나 있었나요?
이러면 나만 로맨스에 목매달고 환장하는 여자 되는거임? ^^;;;
뭐가 있어야 하이틴 로맨스 운운이나 하죠 ㅡ.ㅡ
얼척없고 지루하게 고문씬이나 추가하고.. 그 고문씬이 꼭 필요한건가 싶었어요.
아후 첫방때 그 정만 없으면 딴걸로 확 갈아타겠는데 말이죠.
글고 로맨스가 워때서유 ㅡ.,ㅡ 재밋으면 끝이죠 ㅋ 드라마는 드라마일뿐~~~
뭐 다른 드라마들은 대단한 노벨상후보감 다큐멘터리라도 찍으시나봐욤.
걍 드라마가 드라마인것처럼
로맨스 드라마를 하이틴로맨스 어쩌고 하면서 굳이 폄하하려는 것도 좀 그래요..
로맨스가 로맨스지..
그걸보고 하이틴로맨스 운운하면 뭐 다른 드라마나 책들의 격조가 더 올라가나요?
해품달 작가나 피디도 뭔가 좀 더 다르게 연출하고 각색하려고 노력은 하던데.. 그래서 뭐그리 대단한 드라마 나왔나요?
원작 무시하고 그리 엉뚱한 장면 집어넣고, 이상하게 질질 끌면.. 뭔가 원작을 능가하는 부분이라도 나오던가요?
그럴꺼 뭐하러 해품달 작가하고 계약은 했데요? 걍 자기들 스토리짜서 드라마찍지..
한가인 대사하기 전까지 보다가 돌려요. 이시영으로...
진짜 너무 심해요.
초반에 낚지를 말지.
어제 저도 습관적으로 틀어놓고 보다가 한가인 나올 때 이전채널 돌리기 눌러 다른 것 보다가 좀 뒤 다시 틀었네요.
그러다 잡혀갈 때 너무 보기 민망해 결국 껐어요.
정말 연기 안 되면 연습을 하든가, CF만 짝든가, 뭔 배짱이래요?
시크릿 가든은 말이 안 되도 하지원과 현빈이 연기는 다들 잘 했거든요.
연기도 안되고, 전부 총체적 난국이라면..
떡밥이라도 퐉퐉 날려보라며..사람들이 그리 충고를 해줘도
드라마나오는건 맨날, 버럭버럭 버럭질에..
씨잘떼기없는 고문씬.
참 제작진들 고집도 엥간~~하고.. 으이구 둔탱이들..
누가 이기나 함 해보자 이거같네요.
ㅜㅜ 정말 재미없네요 그냥 10시쯤 휴식시간이라 정일우 김수현 이랑 전미선님 외 조연분들 연기 감상하러 봅니다..한가인은...자신을 돌아봤으면....
진짜 재미없어요. 공주의 남자도 남주여주의 발연기에도 불구하고 이쁜 한복 보는 맛, 조연들의 감초연기때문에 참고 봤는데 해품달은 그마저도 없어요.
소두 남주는 팬티 사진이 퐉 깨줘서 전혀 멋져보이지 않고 뜬금없는 버럭질이 우스워요
여주는 말할 필요도 없고....다른 조연들도 우습고....
솔직히 다른 채널에서 볼게 없어 이 시청률 나온다 생각해요
원작 자체도 하이틴 로맨스인데다가
드라마는 더하니 원 ㅠㅠ
그냥 안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