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생 한명있구요.
제가 결혼한 다음해에 동생이 결혼했어요...
결혼할때 전 제가 번돈으로 싹다 했어요...당연히 그래야되는줄알았구요.
신랑 전세구할때 제가번돈 오천도 보탰구요.
지금까지 키워주신것도 감사한데 당연하다 생각했어요.
근데 다음해 남동생결혼할때보니 결혼비용 아파트 전세비용까지 친정에서 다해주시데요...
뭐...그러러니 했어요. 동생이 직장생활한지 1년밖에 안됐고...차도샀고 하니 돈이 없었거든요.
그러고 제가 이사가게되었는데 맘에 드는집이 우리가 수중에 있는 돈에 천만원이 보잘라서 친정에서 빌렸어요.
엄마 대뜸 이자주는거지? 하시길래....5만원씩 빠짐없이 자동이체하며 드리고 있어요.
근데 동생네 조카가 태어나니....지방에(부산) 턱하니 3억조금 넘는 아파트 한채 사주데요...
그땐 좀 서운하더라구요....
클땐 차별없이 키우시더니...아니...오히려 저한테 투자를 더 많이 하셨죠...
근데 결혼하니 넘 달라지셔서...말씀은 안드려도...요즘 좀 많이 서운해요...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