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여기저기 티는 안나고 아픈지 오래됐어요.
좋다는 곳 많이 찾아가봤는데
별로 효과가 없어서
어디 좋다고 해도 이제 그냥 그러려니 하는데
친구가 경락받는 곳 추천해줘서
그냥 끌리길래 어제 가서 받고 왔어요.
접시경락이랑 봉경락을 같이 하는데 한번에 3시간 좀 더 하더라구요
여러군데서 받아봤지만
잘하시는 것 같았어요.
아프기만 한게 아니라
근데 가격이 있으니까
이게 받을때만 효과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선뜻 결정을 못하겠네요.
어제 받고 그냥 말아야지 했는데
오늘 집에서 보니 굽었던 허리도 많이 펴지고,
제가 유연성 제로인데 아무 노력안했는데 많이 펴지더라구요.
물론 몸의 긴장을 풀어주니까 그런것 같아요.
그래서 막 요가 이런걸로 해볼까 싶기도 하고
근데 그건 또 잘못해서 아프기도 많이 하더라구요
아 고민이에요
ㅠㅠ
혹시 받아보신 분 있으시면 얘기 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