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는 일제로부터 귀족 작위와 은사금, 은사 토지를 받은 매국 친일파와 중추원 참의를 지낸 친일파 후손의 현주소를 추적한 내용이다. 얼마나 잘 먹고 잘 사는지 보자.
이근택 집안
구한말 군부대신으로 한·일 병탄 조약 체결에 간여한 을사오적. 일제로부터 귀족 작위 수여. 식민지 당시 독립지사들은 이근택 5형제를 ‘5귀’라고 지탄. 작위 세습
맏아들 이상우 : 공주대 총장 역임.
둘째 : 현 공주대 물리학과 명예교수
이근택 형 이근호의 후손 : 2005년까지 선대의 친일 재산 회수를 위해 국가 상대로 9건의 소송
민영휘와 그 후손
일제에 협력한 대가로 작위와 매국공채 5만원 수여. 초기 관직을 이용해 최대 갑부 반열.
후손 : 강남구에 위치한 휘문고교 상속 받음. 교정에는 친일파 민영휘 동상 세워짐.
증손 민덕기 : 종로구에 위치한 풍문여고 설립.
막내아들의 장남 민병도 : 제일은행장과 한국은행 총재 역임
민병도 장남 민웅기 : ‘겨울연가’로 유명한 남이섬 유원지 소유.
이병무
대한제국 군부대신으로 군대 해산에 앞장서고 의병을 일으키자 강경 진압함. 병탄 조약 체결에 협조. 일제로부터 자작지위 수여
입양아들 이흥묵 : 이병무의 자작 작위와 재산 상속. 12대 국회의원. 노태우 정부 국무총리 비서실장 및 현 웅진그룹 환경경영담당 부회장
이해승
식민지배 적극 협조 대가로 후작 작위와 매국공채 16만2000만원 수여. 일본의 태평양 전쟁 미화.
손자 이우영 : 홍은동에 있는 그랜드 힐튼 서울호텔 회장 겸 동원 INC회장
이완용
구한말 내각총리대신으로 한·일 병탄에 앞장선 매국노의 상징. 백작 작위와 은사금 15만원 수여. 3·1운동 때 ‘일선 동화의 결실을 손상하는 경거망동과 황당무계한 유언 선동을 중지하라’고 만세운동 비난 담화 발표해 그 공로로 후작으로 승작. 사망 후 귀족작위와 재산 손자 이병길 습작
직계 증손 이윤형 : 대한사격연맹 사무국장역임. 1980년대 말부터 이왕용 땅찾기 소송에 뛰어들어 한 때 수십억 원 챙김
셋째 손자 이병주 : 일본에 귀화.
이병도 : 이완용과 우봉 이씨 집안 친척으로 대표적인 친일 사학자.
이병도 손자 이장무 : 현 서울대학교 총장
이병도 손자 이건무 : 현재 문화재청장
이완용과 쌍벽을 이루는 송병준, 경술국적 민병석, 친일 기업인 김연수, ‘해에게서 소년에게’ 육당 최남선 등의 후손들도 아주 잘 먹고 잘 살고 있다.
“독립군 할아버지 저는 배를 곯아요”
조선침략의 원흉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한 대표적인 독립운동가 안중근의사의 집안을 살펴보자.
안중근의사 가문
독립운동을 한 사람만 40명
부인 김아려 여사 : 광복된 고국 밟지 못하고 중국 상하이에서 숨을 거둠
사촌 안경근 : 5.16 군사정권(박정희)에 의해 7년간 투옥
조카 안민생 : 5.16 군사정권(박정희)에 의해 10년 동안 징역살이
조카 안진생 : 전두환 정권 때 강제 해직으로 충격, 8년간 투병하다 숨을 거둠
조카 안민생의 편지 중에 “과거 우리는 안중근 집안이라는 이유로 왜놈에게 죽어야 했는데, 광복 뒤에는 왜놈의 앞잡이 노릇을 한 주구들이 권력을 잡게 됨으로써 애국자의 피해는 여전하다”라고 한탄
안의사 유족은 해외로 뿔뿔이 흩어짐
독립유공자 유족 6283명 가운데 직업이 없는 사람이 60%를 넘고, 봉급생활자는 10% 남짓이며, 중졸 이하 학력이 55%이상이다.
출처 :☆No.①∥행복한우리마을∥☆ 원문보기▶ 글쓴이 : 숲속의호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