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생일인데..

아흘.. 조회수 : 621
작성일 : 2012-02-16 10:17:43

오늘이 제 생일인데..

신랑은 말 한마디 없이 출근했네요.

 

혼자 미역국 끓여먹기도 싫고...

 

친구들은 아침에 생일축하한다고 톡보내주고 하는데...

정작 내 남편은 모르는거같아요.

 

후...연애할때 이랬음 당장 헤어지는건데!!!

결혼하고나면.. 생일 잊는건 그리 큰 잘못이 아닐까요..

 

 

IP : 114.206.xxx.4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2.16 10:19 AM (1.225.xxx.105)

    아내의 탄신일을 잊는 불충을 저지르다뇨???
    앞으로 364일동안 처절하게 응징하십시오.

  • 2. 저도
    '12.2.16 10:26 AM (121.168.xxx.225)

    저도 오늘 생일이에요~ 일단 생일 축하드려요~
    저희는 주말부부라... 신랑은 제 생일 기억도 못할께에요, 아직까지 조용한 걸 보면
    대신에 저희 아이가 어제 예쁘게 만들어 준 생일카드 보고 맘 풀어요.
    전화해서 말하세요~

  • 3. 나를위해
    '12.2.16 10:27 AM (59.15.xxx.229)

    남편 카드로 선물을 질러주세요
    핸폰 문자알림서비스가 된가면 효과 백배일듯한데요

    생일축하해요~^^

  • 4. ..
    '12.2.16 10:29 AM (221.151.xxx.117)

    축하드리구요, 섭섭해 마시고 문자 하나 날리세요.

    "자갸~. 오늘 내 생일! 까먹었쪄? 나 오늘 뭐해줄꼬야? "

  • 5. 킬리만자로
    '12.2.16 10:35 AM (210.96.xxx.8)

    짝짝짝짝

    생일 축하드립니다~~~!!!!!


    남편분은 알아서 응징을. ㅋㅋㅋㅋ

  • 6. 처절한 복수
    '12.2.16 10:56 AM (116.127.xxx.156)

    돌아오는 남편생일에 쌩까세요.^^

  • 7. Jenlove
    '12.2.16 10:57 AM (121.145.xxx.165)

    "생일인데 선물 생각하느라고 힘들지? 나 ** 사줘 사랑해" 이렇게 문자 보내세요..ㅋㅋㅋ

    선물 지정해서요..ㅎㅎㅎ

  • 8. ^^
    '12.2.16 2:33 PM (220.117.xxx.130)

    축하해요.
    저와 생일이 같네요.
    남자친구는 회사가 비상에 걸려서 어제 밥먹고 미리 축하해주더라구요.오늘은 그냥 혼자서 보내라고 하더라구요 ...

    남편에겐 생일이라고 말하세요.그래서 꼭 저녁은 생일축하받으시고 즐겁게 보내세요^^

  • 9. 저두요
    '12.2.16 2:38 PM (180.64.xxx.42)

    오늘이 생일이랍니다 ^^
    남편은 지금 서울에 출장 가 있지만 미리 10만원 주고 갔구요
    시부모님께서 저녁 사 주신대요. ㅎㅎ
    우리 서로 자축하도록 해요~
    축하드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608 새누리당 공천 거지같이 할 때랑 너무 달라요.. 9 참 웃기죠?.. 2012/03/23 890
85607 이사람은 고짓말을 입에 달고 사네요. 2 .. 2012/03/23 791
85606 성유리가 이쁜가요? 30 도무지 2012/03/23 4,681
85605 감기 앓는 중인데 밥을 먹을 수가 없네요... 3 ** 2012/03/23 789
85604 저도 노래 좀 찾아주세요. 3 선율 2012/03/23 611
85603 일산 백석동에서 수원수성중 가는 차편 4 힘들다 2012/03/23 1,533
85602 담배녀, 또 전철서 담배 피우다 이번엔 즉결심판에 회부 됐답니다.. 2 호박덩쿨 2012/03/23 1,573
85601 클라란스 맨과 랩시리즈 중에서 고민이에요. 2 삶의열정 2012/03/23 965
85600 카톡에 친구추천 뜨는거..만약 상대가 지우면요?? 카카오톡 2012/03/23 1,066
85599 돈버니까 좋네요 5 손님 2012/03/23 1,961
85598 러닝화 추천 좀~^^ 4 걷기 2012/03/23 1,324
85597 일본 소품 사이트 1 일본 소품 2012/03/23 1,022
85596 스티로폼 박스에 상추 키워도 될까요? 3 ^^ 2012/03/23 2,444
85595 감사합니다. 16 결정중 2012/03/23 3,985
85594 다들 밖에서는 일부러 정치얘기 안하는거죠 3 ..... 2012/03/23 669
85593 아가를 침대에서 따로 재우는데 그게 안좋은걸까요? 6 BRBB 2012/03/23 887
85592 kt 인터넷 행복 2012/03/23 419
85591 해드셋이 고장나서요..그냥 소리 나오도록하고 싶은데 도와주세요... 3 해드셋 2012/03/23 527
85590 일자리 찾기 너무 힘드네요. 전업님들 뭐하세요 1 40대 전업.. 2012/03/23 1,491
85589 외식하면 항상 이럴까요?ㅎㅎ 1 ... 2012/03/23 1,114
85588 30대 솔로분들~ 금욜밤! 무얼하고 노시나요? 18 냠냠이 2012/03/23 4,775
85587 디스패치 라는 말이 무슨 뜻인가요?^^;;; 7 급질문 2012/03/23 25,885
85586 한명숙, 통합진보당에 관악을 후보 양보 "김희철은 민주.. 10 .... 2012/03/23 1,637
85585 학원비 야박하네요 9 원래 이런가.. 2012/03/23 2,779
85584 웨이트리스도 살짝 손님의 어깨를 다정하게 터치하는 사람이 팁을.. 2 살짝 스킨쉽.. 2012/03/23 1,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