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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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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칠순 기념 부모님여행에 대하여~~

^^ 조회수 : 1,463
작성일 : 2012-02-16 07:21:56

아빠의 칠순 기념으로 여행을 보내드리려하는데요,

 

처음에 아빠는 멋진 크루즈여행을 엄마랑 생각하셨다가,

 

술도 잘 못 하시고, 춤도 잘 못 추시고, 카지노 같은 것도 모르시고.....해서 포기하시고..

 

저흰 가시라고 했지만 가서 박수만 치다오는 것이 아니냐..며 살짝 걱정을 했지요.

 

당신이 원하시던 것이였으니..

 

그래서 엄마도 가시고 싶다는 캐나다 여행을 권해드렸는데, 좋다하시네요.

 

원래 생신은 10월쯤인데, 6월에 가시려고 생각하고 계세요.

 

아빠는 나이아가라폭포를 많이 보고 싶어 하시고요.

 

두 분만 보내드려도 될까요?? 패키지 여행으로..

 

아니면 자식들 중 한 명이 동행을 하여 캐나다에서 따로 숙소(민박?)잡아서

 

쉬엄쉬엄 한국인이 하는 여행사 통해서 다니시는 것이 좋을까요? 두 분이 패키지 없이 가실 수 있으실까?

 

걱정도 되고, 한국에서 진행하는 패키지 여행이 별로 미덥지 못 하여,...좀 비싸기도 하고요.

 

한 열 흘을 생각한다면  될까요??

 

캐나다 여행 정보에 대한 카페가 있음 소개도 해주세요~~

 

감사합니다.

IP : 112.149.xxx.5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분당맘
    '12.2.16 7:31 AM (124.48.xxx.196)

    가격 때문이시라면 패키지가 헐씬 싸요~

    가을에 나이아가라랑 퀘벡 여행했는데 (가을에 그쪽 좋더군요). 비행기 호텔 따로 잡고 현지 여행사 잡고 하니 패키지 가격 두배 넘었어요.
    나이아가라는 꼭 한번 가 봐도 좋을 듯 한데,
    구지 자식이 동행할 필요가 있을까요???

  • 2. 가나다인
    '12.2.24 4:17 PM (209.121.xxx.136)

    동부보다는 서부에 캐나다록키가 낫지않나요? 동부는 가을이 낫다고하는대..사실 나이아가라 이외는 별 볼것도 없고.. 6월이면 록키가 더 볼만할겁니다. 가격도 더 저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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