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9세아이 방과후 두세시간 혼자있을수 있을까요

조회수 : 1,345
작성일 : 2012-02-16 00:18:52
제가 한 2달 정도 일을 하게 될거같은데요
아이가 학교수업 마치고 집에 돌아와 두세시간 정도 혼자 있을수 있을까요
우리애는 많이 똘똘하지만 집에왔을때 빈집인걸 자각했을시 무서운 느낌이 들 수 있을거같아서요
아이가 종일돌봄교실은 싫고 차라리 집에서 컴 게임하는게 더 낫다고 하길래 방과 후 학원 하나 보내면 어떨까 했는데 그래도 한시간 정도는 혼자 있어야 해서요
학원보내고 한시간 정도는 괜찮을지.. 지금도 제가 슈퍼가거나 재활용 버리러갈때 20분 정도는 집에 혼자 있을수 있거든요
핸드폰있으니 하교할때랑 집에 도착했을때 저에게 전화하면 괜찮을거 같기도하고 한편으로는 그래선 안될거같기도하고 너무 혼란스러워요
제가 집에오면 4시 -4시 30분 정도될거같은데 어떨까요 애는 갠찮다고는 하는데 막상 닥치면 빈집에서 혼자 울고 있을까봐 걱정되요
IP : 175.213.xxx.6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이돌보미서비스를
    '12.2.16 12:29 AM (222.117.xxx.84)

    이용 해 보십시요. 선생님이 집으로 오셔서
    아이를 돌보아주십니다.
    2시간 부터 이용하실 수 있고
    소득에 따라서 정부에서 지원도
    받으실 수 있습니다.
    1577-9337로 문의해보십시요.

  • 2. ^^
    '12.2.16 12:39 AM (112.150.xxx.33)

    딸아이가 9살이에요. 1시간 정도는 혼자 있을 수 있더라구요.
    저도 요 몇일 일이 있어 아이에게 이야기하고 볼일 보구 왔는데요.
    아이가 좋아하는거 1시간 허락해 주면 그거하느라 시간가는 줄 모르더라구요.
    대신 택배나 누가 와도 절대로 문 열어주지말고 그냥 있으라고하세요.
    세상이하도 무서워서말이죠.

  • 3. ....
    '12.2.16 2:34 AM (118.36.xxx.208) - 삭제된댓글

    9살인데 방학동안 작은아이 수업때문에 큰아이 혼자 집에 있었는데 좋아하는거 시키면 잘 있어요

    저도 위에 님처럼 누가와도 아는 사람이 와도 문열지말고 조용하게 있으라고 했어요

    택배같은건 혼자 있는 날에는 배달되지 않게 조심합니다

    가끔 25개월짜리 동생도 맡깁니다 단 10분 이내에 상황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985 변비가 심한데요 개선할수 있는 방법이 15 다이어트 2012/02/17 1,741
70984 망할 82 운영자(s) 3 노트닷컴3 2012/02/17 1,896
70983 이탈리아, 프랑스(파리) 한 곳만 간다면? 23 *** 2012/02/17 3,076
70982 선배맘들의 의견이 필요합니다. 도와주세요 .. 2012/02/17 341
70981 하와이 자유여행.. 3 fresh 2012/02/17 1,190
70980 질문있어요.의료계통..계시거나 직간접 경험 있으신분..도와주세요.. 1 난감 2012/02/17 817
70979 기름 어떤 거 쓰세요? 기름 요리가 너무 많아요-.- 9 ----- 2012/02/17 1,970
70978 보통은 만나자고 하는 사람이 밥을 사야하는 것 아닌가요? 14 ㅇㅇ 2012/02/17 3,725
70977 사주볼때마다 공통으로 하는말 10 .... 2012/02/17 5,470
70976 남편이 회사 그만두고 싶다 그러면 뭐라고 하실거예요? 18 고민 2012/02/17 3,146
70975 담적 증상 한의원 안가고도 고칠 수 있나요?ㅠㅠ 3 ㅇㅇ 2012/02/17 9,708
70974 볼만한 영상을 하나 찾아가지고요.... 솔직한찌질이.. 2012/02/17 411
70973 다이아 몬드반지와 옆에 끼는가드링이요... 3 고민중 2012/02/17 2,202
70972 뜨게질 처음으로 배워보고 싶은데,,, 6 심심 2012/02/17 1,805
70971 정말 이달엔 돈이 줄줄 새네요 7 못살아 2012/02/17 2,168
70970 친구 딸 성폭행 미수 50대 항소심 집유 1 참맛 2012/02/17 1,103
70969 [단독] 서울지법서 목매 투신한 여성, 전직 국정원 직원 아내 .. 10 호박덩쿨 2012/02/17 4,714
70968 친정엄마 생일선물 고민.. 3 ........ 2012/02/17 5,087
70967 옷 잘 입는 방법 16 반지 2012/02/17 6,530
70966 유치원서택 도와주세요 2 ^^ 2012/02/17 542
70965 이 밤에...갈비를 ㅠㅠ 2 소화 2012/02/17 737
70964 바로밑에 부동산중개료올렸는데 놀랍네요 ㅠ 6 ㅠㅠ 2012/02/17 2,106
70963 나는 꼼수다 업그레이드 티저영상 달라진거 찾아내면 '카레'쏜다!.. 7 참맛 2012/02/17 947
70962 제 정신 가진 미국여자 2 달타냥 2012/02/17 1,054
70961 부동산 중계료 잘아시는분께 여쭙니다 10 .. 2012/02/17 1,4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