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한때....
오일같은 천연화장품에 잠시 미쳐있었는데요.
(물론, 지금도 쓰는데 그때처럼 뭐 크림을 만든다, 어쩐다 하진 않아요. 그냥 클렌징오일이나 마무리용으로 페이스오일정도로만 사용 ㅎㅎ)
여러 군데 카페나 사이트 돌면서 알아보고 그랬는데..
만드는건 둘째치고,
본인 얼굴에 맞아야하는거거든요.
비싸 화장품, 저렴 화장품이 중요한게 아니라 자기 얼굴에 맞는거처럼요.
그리고 그보담 중요한게.
정말 제대로 된 제품인가 하는거였어요.
그쪽에서는 "섞음질"이라고 하던데..
간혹 저도 사이트마다 돌면서 사서 써보면...분명 같은 종류의 오일인데도 효과가 다른경우가 있었거든요.
사실 저렴한 비누용오일인지 비싼 비정제오일인지
싼 오일이랑 섞어서 파는건지....그대로 파는건지..잘 모르니깐요.
사실때는 좀 잘 알아보시고 사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뭐 물론...끌까지 속이고자 한다면야;; 저같은 일반인들이야 속는수밖에 없긴 하죠 ㅎㅎ)
그냥 요새 시어버터 바람이 부는데 ㅎㅎ
좋은건 좋은거지만 그래도 혹시나 시중에 안좋은 물건들 사시고 고생하시는 분들 계실까봐서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