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생리할 때 쓰레기 어떻게 처리하세요?

에효 조회수 : 7,678
작성일 : 2012-02-15 14:03:46

화장실에 휴지통 안 두는데

생리할 때만 제일 작은 쓰레기봉투(5리터짜리)갖다놓고 쓰는데

화장실에 바깥으로 난 창문이 있는데도, 그거 열어놔도

그 제일 작은 쓰레기봉투 다 찰 때까지 기다리기가 어렵네요.

냄새도 나고, 그 쓰레기를 잠시나마 화장실 안에 모아놓는다는 것 자체가 너무 비위 상해요.

그렇다고 화장실 말고 다른 곳에 모아둘 수도 없고;; 그나마 화장실에 모아놓을 수밖에 없는데....

제발 생리대 교체할 때마다 바로바로 좀 갖다 버릴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5리터보다 더 작은 쓰레기봉투는 없을까요?

미국 영화 보면 쓰레기를 현관문 열고 나가면 바로 있는 투입구 같은 곳에 그냥 바로 집어넣던데... 부럽

아 그냥 생리 자체를 좀 안하고 살 수 있다면 너무 좋을듯 --;;

IP : 182.216.xxx.2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2.15 2:04 PM (124.49.xxx.4)

    돌돌 말아서 교체하려고 가져온 생리대 껍데기에 다시 한번 잘 돌돌말고 휴지로 감싼후 가지고 나와 버리는데요

  • 2. ..
    '12.2.15 2:05 PM (211.199.xxx.196)

    저도 생리대는 화장실 휴지통에 버리지 않고 잘 싸서 들고나와서 버립니다.

  • 3. ..
    '12.2.15 2:07 PM (121.186.xxx.147)

    저도 윗님 처럼 해요
    돌돌 말아서 휴지에 싸서 밖에 쓰레기 봉투에 한꺼번에 버려요
    원래 쓰레기 봉투 5리터짜리 써서 강아지 매면패드까지 하면
    매일버려요

  • 4. ..
    '12.2.15 2:09 PM (1.225.xxx.44)

    가지고 나와 비닐봉지에 넣어 꽉 묶어 쓰레기통에 버리세요.

  • 5. 원글
    '12.2.15 2:09 PM (182.216.xxx.2)

    저도 물론 당연히 둘둘 말고 휴지로 다시 한번 둘둘 감싸서 버리죠.
    근데 그걸 갖고 나와서 집안의 다른 어디에 버리시나요? 그게 궁금하네요
    저도 화장실 휴지통 두는 거 싫어해서 안 두지만 생리 땐 어쩔 수 없어서 화장실에 휴지통 두는 거거든요.
    그나마 화장실에 버리는 게 젤 낫지 않나요? 다른 어디다가 그걸 버릴 수 있는지....
    침실이나 거실, 주방 쓰레기통 등에 버리신다는 말씀인가요?

  • 6. 원글
    '12.2.15 2:12 PM (182.216.xxx.2)

    아 위생봉투 말씀하신 분이 있네요. 저도 그렇게 두 번 둘둘 말아서 위생봉투나 검은 비닐봉투에 담아서
    갖고 나와서 집안의 다른 쓰레기통에 버리려고 시도해 봤었는데요 그래도 지저분한 느낌이 들어요 ㅠㅠ
    제가 너무 예민한 걸까요?

  • 7. ??
    '12.2.15 2:16 PM (211.35.xxx.146)

    10키로 종량제 쓰레기 봉투는 베란다에 두고 있어요.
    저도 화장실에는 쓰리기통 안두기때문에 잘싸서 종량제 쓰레기봉투 속에 안보이게 쏙 넣고 종량제 봉투 한번 더 묶어둬요.
    여름도 아니고 너무 예민하신거 아니예요? 그동안은 어떻게 사셨어요?

  • 8. ..
    '12.2.15 2:16 PM (123.111.xxx.244)

    전 면생리대를 써서 요즘엔 버릴 일이 없긴 한데
    예전엔 윗님들처럼 화장실에서 화장지에 돌돌 말아 가져나온 후
    뒷베란다에 놓아 둔 쓰레기 종량제 봉투에 버렸어요.
    다들 그러시는 것 같은데...
    화장실 휴지통에 버려두느니 뒷베란다 쓰레기봉투에 버리는 게 훨 낫죠.

  • 9. 원글
    '12.2.15 2:16 PM (182.216.xxx.2)

    '집안 쓰레기 모아서 버리는 큰 종량제 쓰레기봉투' 이건 어디다 두고 쓰시는 건가요?
    베란다 같은 데요?

  • 10. ..
    '12.2.15 2:18 PM (123.111.xxx.244)

    네, 보통 바람 잘 통하는 뒷베란다에 두지 않나요?
    분리수거할 재활용품들과 함께요.

  • 11. ,,
    '12.2.15 2:20 PM (59.26.xxx.107)

    큰 종량제 쓰레기 봉투는 뒷베란다 에 두고 쓰셔야죠
    환기 되는곳
    저희는 화장실에는 휴지통 안두고 화장실 문 바로 옆에 뚜껑 있는 휴지통 둬요
    그거 다차면 종량제 봉투로 ~

  • 12. ..
    '12.2.15 2:21 PM (1.225.xxx.44)

    그럼 원글님은 '집안 쓰레기 모아서 버리는 큰 종량제 쓰레기봉투'는 어디다 두고 쓰시는데요?

  • 13. ss
    '12.2.15 2:21 PM (58.143.xxx.176)

    종량제 봉투 베란다에 두고 아기 기저귀랑 같이 모아서 버려요.

  • 14. 직장인이 아니면
    '12.2.15 2:21 P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면 생리대 써보세요
    쓰레기가 안생겨요.

  • 15. 원글
    '12.2.15 2:22 PM (182.216.xxx.2)

    저는 그런 봉투 따로 못 둬요. 저희 집엔 베란다가 없어서요.

  • 16. 저도
    '12.2.15 2:24 PM (203.142.xxx.231)

    잘싸서 들고 나옵니다. 그리고 쓰레기통에 넣어요.

  • 17. 근데
    '12.2.15 2:26 PM (203.142.xxx.231)

    베란다가 없어도 재활용봉투 쓰실게 아니에요. 집안에 쓰레기는 어떻게 버리시나요?
    보통 지역별로 장당 몇백원씩 파는거 그거 이용하잖아요.
    가정집에서 그거 이용안하고 어떻게 쓰레기 버리죠?

  • 18. 브렌다
    '12.2.15 2:26 PM (118.37.xxx.94)

    쓰레기 모아두는 종량제 봉투를 베란다에 두는게 이상한 1인....
    저희집 베란다에는 식재료가 있어서 그런가요.. ㅠㅠ 뭔가 이상해요..
    저는 쓰레기통 비울때 집안에 있는 쓰레기통을 모조리 비워서 쓰레기 봉투 꽉채워서 버리구
    따로 쓰레기봉투 두지 않아요.

  • 19. 작은 쓰레기통
    '12.2.15 2:27 PM (203.158.xxx.152)

    전 그냥 작은 쓰레기통을 항상 두고 써요.
    샤워하고 나서 머리카락을 휴지로 모아서 버리기도하고
    두루마리 화장실 심도 버리고요.
    작은 쓰레기 봉지가 다 차면 그때그때 버려요.
    전 심플한 걸 좋아해서 젤 작고 까만 걸로 하나 샀거든요.
    개인 취향에 맞는 디자인이으로 화장실 인테리어랑 어울리게 하나 구비하셔도 괜찮을 듯 해요.

  • 20. 저도
    '12.2.15 2:29 PM (112.170.xxx.28)

    일주일에 한번 집안의 모든 쓰레기통을 모조리 비워서 종량제 제일 작은 거 하나에 꽉 채워서 버려요.

  • 21. 원글
    '12.2.15 2:29 PM (182.216.xxx.2)

    근데님은 무슨 말씀이신지 잘 모르겠네요. 재활용봉투가 뭔가요? 재활용 쓰레기는 그냥 그때그때
    큰 쇼핑백 같은 데 모아뒀다가 버리고 일반 쓰레기는 당연 쓰레기봉투 사서 버리죠.
    저는 봉투 얘기하는 게 아니라 공간 얘기를 하는 거예요. 베란다가 없어서 침실, 주방 등등에
    쓰레기통 두고 쓰레기봉투 씌워서 채워서 버리는데, 생리대 쓰레기를 갖고 나와 버리신다는 분들은
    그걸 어느 공간의 쓰레기통에 버리시냐고 그게 궁금하다고 물어본 건데요;
    암튼 다른 분들은 베란다에 버리신다는 게 결론이네요...

  • 22. ..
    '12.2.15 2:38 PM (182.211.xxx.51)

    저는 주방에 10리터(저희동네 5리터짜리 안갖다 놔요;;) 짜리 하나 두고 집안에 쓰레기통은 안둬요. 버릴거 있으면 그때그때 바로 집어넣어요. 생리대/기저귀도 바로 쓰레기봉투로 직행... 아니면 화장실에 뚜껑달린 쓰레기통 하나 둬서 그 안에 비닐봉지 넣고 주로 머리카락 버려요. 그거 좀 차면 비닐팩 꺼내서 공기빼고 꼭 묶어서 종량제 봉투로...

  • 23.
    '12.2.15 2:47 PM (218.157.xxx.148)

    원글님 말 무슨뜻인지 알것 같아요.
    돌돌말아 그걸 어딘가 쓰레기 봉투에 두긴두는데 그게 봉투 용량이 있기때문에 생리대 한두개로는 바로 버려지지 않아 찝찝하다는 거잖아요 그죠?냄새가 실제로 나진 않지만 날것같은 느낌..
    제가 항상 그런 마음이라 잘 알아요.
    그런데 방법이 없죠뭐..그나마 젤 작은 용량 봉투에 잡다한 쓰레기 넣고 생리대 넣고 버리는것밖에는..

  • 24. 일반가정
    '12.2.15 2:49 PM (124.49.xxx.4)

    일반가정에서 5리터든 10리터든 쓰레기봉투에 쓰레기 꽉찰때까지 (꽉차기전에 버리지만요)
    하루이틀에 차는거 아니니
    침실이나 주방엔 휴지나 주방쓰레기 버리는 용도의 작은 쓰레기통 놔두고
    그 쓰레기를 종량제 봉투에 버리면서 채우게되죠.

    전 종량제봉투 뒷베란다 (앞베란다는 빨래널고 화분있고 이런공간이고 뒷베란다는 세탁기 있고
    세탁물 넣어놓는 세탁바구니랑 종량제봉투랑 뭐 재활용바구니 있어서 다용도실개념으로)에 놓고
    쓰는데요,

    안방쓰레기통은 티슈나 면봉, 화장솜등 버리게되고 주방쓰레기통은 장보고 온 것들에서 나오는
    혹은 냉장고에서 꺼낸것들에서 나오는 랩이나 일회용비닐봉투 버리게되는 통이니
    그외에것들 (과자봉지 라면봉지, 뭐 기타 쓰레기들. 욕실에서 나와 머리카락 집은 휴지같은것들)
    은 바로 종량제봉투로 직행이예요.

  • 25. 저도
    '12.2.15 2:52 PM (122.37.xxx.113)

    면생리대 써서 생리대 쓰레기는 없어용.

  • 26. ...
    '12.2.15 2:54 PM (211.246.xxx.33)

    뒷베란다에 쓰레기통 한개만 놓고 살아요. 생리대도 잘 싸서 가지고나와 베란다 휴지통에 버리구요. 그런데 원글님은 베란다가 전혀 없는 구조에 사시나보네요. 뚜껑이 잘 밀폐되는 쓰레기통을 구입하시거나(기저귀 쓰레기통 같은걸로 검색해보시면 있을텐데요) 지퍼달린 작은 가방같은곳에 생리대 처리하셨다가 모아버리시거나 해보시면 어떨지..

  • 27.
    '12.2.15 2:57 PM (211.246.xxx.143)

    작은 비닐팩으로 꽁꽁 싸서 집안 어느 휴지통에 넣거나
    수퍼에서 물건 담아주는 검은 비닐봉투에 모아서 묶어 버리거나

    우리집엔 검은 비닐이 없어요 라고 하신다면
    백장씩 묶음으로 파는거 사면 됩니다

  • 28. 음..
    '12.2.15 3:02 PM (211.35.xxx.146)

    저 위에 브렌다님은 자기 집에서 나온 쓰레기 종량제 봉투도 베란다 두는게 이상하다고요?
    집안에 휴지통 두는건 괜찮으세요? 똑같은거 아닌가요? 쓰레기통이나 쓰레기봉투나 뭐가 다른가요?
    아무리 식재로가 있다해도 같이 넣어두는 것도 아닌데 그게 뭐 이상한가요?

  • 29. 은수사랑
    '12.2.15 3:21 PM (124.136.xxx.20)

    저라면요~ 면생리대를 쓰겠어요. ㅎㅎ 바로 빨아버리니 너무 좋답니다. ^^; 생리통도 확 줄고요.

  • 30. 블레이크
    '12.2.15 3:46 PM (175.197.xxx.249)

    우리집엔 쓰레기통이 부엌에 하나밖에 없어서 가지고 나와서 거기에 버립니다.

  • 31. 미미
    '12.2.15 3:57 PM (220.73.xxx.238)

    저는 생리대 겉껍데기로 싸서 휴지로 몇번 더 감싼다음 못쓰는 비닐봉지에 꽁꽁묶어 그냥 쓰레기통에 버리는데요.쓰레기통은 부엌 바깥쪽 베란다에 있구요. 요즘 겨울이라 괜찮지 않나요? 좀 찝찝하다 싶음 쓰레기 봉투 가득 안차도 갖다버리면 되고요.
    찝찝하시면 쓰레기 봉투 다 안차도 그냥 찜찜할때마다 버리셔야죠 어쩌겠어요.
    쓰레기 봉투 작은거야 얼마 하지도 않잖아요. 며칠동안 원글님 찜찜하신것보다는 낫죠.

  • 32. 불투명한 지퍼백있어요
    '12.2.15 4:46 PM (14.52.xxx.59)

    다이소 1000원짜리 작은 휴지통에 지퍼백 넣고 두세개 정도 차면 종량제 쓰레기봉투에 버립니다
    지퍼가 밀폐기능해서 냄새 적구요,불투명이라 안보여요
    뭐 매번 같은 봉투 쓰니 뻔한 용도지만 ㅎㅎ

  • 33. 브렌다
    '12.2.15 5:09 PM (118.37.xxx.94)

    그러니까요. 저는 쓰레기는 쓰레기통에 있는게 낫더라구요. 따로 쓰레기봉투를 마련해서
    쓰레기봉투를 베란다에 놓고 거기다 버린다는 개념을 이해를 못하겠어요.
    왠지 더 더러운 느낌?;;
    이건 제생각이니 태클걸지 마셔요^^; 원글님은 화장실 휴지통에 생리대 등이 있는거 너무 싫다 하셨는데
    제 느낌은 그나마 화장실 휴지통에 넣는게 낫지 이거거든요. 생리대 등이 별도의 쓰레기봉투에 넣어져서
    베란다에 있는 느낌이 더 싫더라구요. 개인차이겠죠.

  • 34. 휴지통은원래없고
    '12.2.15 6:12 PM (222.238.xxx.247)

    생리기간동안만 화장실에 작은비닐봉지 가져다놓고 생리대돌돌말아버리고 생리기간끝나면 싹 걷어다버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464 KBS 막내기수 38기 방송저널리스트 성명서 참맛 2012/02/18 1,063
71463 지금 밖에 많이 추운가요? 1 nn 2012/02/18 665
71462 튀밥 튀겨주는 곳 아시는 분? 3 검은콩 2012/02/18 1,392
71461 40대중반 부부문제 조언부탁드려요 17 덥덥해서 2012/02/18 4,203
71460 강용석 아무리 봐도 나꼼수완 레벨이 다른듯 2 홍어회 2012/02/18 774
71459 학습지 교사 듣던대로 만만한 직업은 아니네요 24 ... 2012/02/18 26,433
71458 일드 꽃보다 남자 볼만한가요? 코믹하고 유쾌한 일드 추천해주세여.. 8 밤새달려 2012/02/18 2,198
71457 난폭한 로맨스에서 고기자 좋아하시는 분~ 12 난로가 좋아.. 2012/02/18 1,739
71456 비타민C 1000mg 중학생이 먹어도될까요? 6 lllko 2012/02/18 2,411
71455 나물요리 맛있게 하는 양념공식이 있나요? 12 ... 2012/02/18 3,751
71454 하드렌즈를 끼면 왜 시야가 뿌옇게 보일까요? 3 이쁜이맘 2012/02/18 15,168
71453 평소 가르마 고정해서 타시는 분들...볼륨매직펌 할 때 어떻게 .. 1 dd 2012/02/18 2,465
71452 중고물품 거래할때 11 오니기리 2012/02/18 1,335
71451 신기한 요리책에 대한 악식가의 서평 6 지나 2012/02/18 1,510
71450 남,여 같이 화장실 사용하는거... 10 로즈 2012/02/18 1,868
71449 수시로 징징거리는 아이 6 음음 2012/02/18 2,401
71448 에드워드권 돈까스.. 1 나는 엄마다.. 2012/02/18 3,178
71447 남편 회사에서 연말정산한 근로소득원천영수증을 받았는데 장기주택마.. 3 궁금 2012/02/18 1,113
71446 한미FTA 폐기! 오늘 집회 1 NOFTA 2012/02/18 422
71445 [펌- 맘스홀릭] 천안 불당동 채선당 임산부 폭행사건 29 쾌걸쑤야 2012/02/18 11,431
71444 뉴스타파4회 정말 썅욕이 절로 나와요.. 4 ㄷㄷ 2012/02/18 1,238
71443 미러팝 이랑 소니tx55 뭐살까요? 1 고민 2012/02/18 401
71442 전기압력밭솥에 굴무밥하려규하는데요...(급) 7 .. 2012/02/18 2,159
71441 결혼나이 김은 2012/02/18 622
71440 대한항공이 자랑스럽네요. 4 루브르 2012/02/18 2,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