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밥,국 그릇 한 세트 사려 합니다.
예쁜 그릇 사는거 좋아하고 특히 화려한 명품 스타일을 좋아해서 화사한 그릇들 뿐인데..
알고보니 유럽의 귀족들도 파란 그릇을 많이 썼더라구요.
왜냐면..풍족한 식생활에서 살이 찌고 건강 해칠까봐 식욕 저하되는 파란색 계통을 썼다는 군요.
전에도 들어본 말이지만 식욕이 너무 돋우니 필이 꽂혀 다가오네요.
밥을 먹으면 맛있으니 어찌합니까?
반식은 고사하고 ..적게 먹어야지요.
혹 티끌 하나나 가시 하나에도 입맛이 뚝 할 수 있으니...
그릇 색감으로 식욕이 다소 저하될거 같기도 해요.
돈까지 주고 새로 장만하니..좀적게 먹자!
결심으로 안되는 분, 혹시 식욕 저하하는 좋은 방법들 있으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