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의대 입학한 아들 선물.....뭐가 좋을까요?

따뜻한 봄날 조회수 : 5,731
작성일 : 2012-02-15 10:24:48

여기 부산은 날씨가 참 따뜻하고 좋습니다.

마치 봄이 온것 같아요...

 

다름 아니라 아들이 서울대 공대와  지방 의대 중 에서 고민을 하다가 의대에 등록을 했습니다.

맞벌이 하면서 부지런히 저축해서 열심히 공부시켜 주고 싶어요...

 

의대에 입학하는 아들에게 좋은 선물은 뭘까요? 집에서 다닐 거구요...

노트북, 양복, 가방,,,,,등을 고민하다가 여쭈어 봅니다.

의미가 담긴 선물을 하고 싶어요...

 

좋은 의견 부탁합니다.

 

IP : 211.182.xxx.130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2.2.15 10:25 AM (115.139.xxx.72)

    노트북요.
    요즘 대학생들 수업시간에 노트북 많이 써요.

  • 2. ㅇㅇ
    '12.2.15 10:27 AM (211.106.xxx.160)

    추카드리구요. 노트북 울트라북으로 가벼운것 사주세요. 양복은 나중에 선볼때나 ㅋㅋ

  • 3. ㄱㄱ
    '12.2.15 10:27 AM (116.33.xxx.76)

    저도 노트북에 한표!

  • 4.
    '12.2.15 10:27 AM (211.219.xxx.62)

    실용성으로는 노트북에 한표 더 던집니다. 가볍고 성능도 괜찮은 울트라북 중에서도 삼성 시리즈 5, 시리즈 9 등이 잘나가는 것 같아요.

  • 5. matthew
    '12.2.15 10:27 AM (119.71.xxx.188) - 삭제된댓글

    축하드려요
    그런데 노트북 가방 양복
    뭘사주든 나머지것도 부모님돈 들어가지않나요?
    여태입시공부해서돈없을텐데요

  • 6. ..
    '12.2.15 10:28 AM (1.225.xxx.44)

    책 양도 많고 엄청 무거워 양복이나 좋은 가방 쓸 일은 별로 없어요.
    노트북을 재학중에 한번 바꿔 줄 요량하시고 사주세요.

  • 7. ..
    '12.2.15 10:28 AM (211.104.xxx.166)

    전 왠지 어머님이 선물 받으셔야할것같은데요 ㅎ
    고생하셨습니다^^

  • 8. ㅇㅇ
    '12.2.15 10:29 AM (121.146.xxx.216)

    댓글의댓글 기능 없어졌나요..남 부모님 주머니 걱정까지 하시는분이계시네요..
    ㅋㅋ
    축하드리고 너무 부럽습니다.
    비결을 꼭한번 풀어주세요
    어떻게 공부했는지요..
    고3 엄마입니다

  • 9. ㅇㅇ
    '12.2.15 10:33 AM (114.206.xxx.75)

    여태 노트북 없이 공부해서 의대를 갔다니 더 존경스럽습니다

  • 10. 지난 대학생활을 생각하면
    '12.2.15 10:34 AM (121.165.xxx.42)

    진짜 남자애들 양복입은거 한번도 못봤네요. 양복선물은 정말 아닌거 같네요.
    가방도 무거운거 안좋아하고 일단 옷을 티에 면바지 입고 다니는데 비싼가방 사줘봐야 집한귀퉁이 짐짝처럼 차지할거 같고,

    글고보면 명문대생도 입학식, 졸업식 참석안하는 애들 꽤 있어요.
    그딴거 왜 하냐고,
    부모 소원이라 부모를 위해 참석하는게 입학식 졸업식 행사 같애요.

  • 11. ㅇㅇ
    '12.2.15 10:37 AM (112.161.xxx.216)

    일단 축하드려요^^ 고생많으셨겠어요 ㅋㅋ

  • 12. 보통엄마
    '12.2.15 10:38 AM (211.182.xxx.130)

    짧은 시간동안 이렇게 댓글이 많이 달려 깜짝 놀랐습니다. 82가 인기가 많긴 많은가 봐요..

    내 자식같이 여기면서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해요..

    요즘 트랜드가 무엇인지 알것 같아요.....감사합니다.

  • 13. 금반지나 시계도 사실 아닌거 같아요
    '12.2.15 10:38 AM (121.165.xxx.42)

    대학생이 비싼시계 차고 다니는거 좀 웃기지 않나요.
    휴대폰에 시간 뜨는데 시계가 왜 필요한가요.
    금반지도 끼고 다니는거 웃기고 불편하고요.
    정 해주고 싶다면 통장에 돈이 젤 좋죠.
    나중에 입학해서 분위기파악해서 필요한 옷이나 물품 자기가 알아서 살수도 있구요.

    여학생들도 초기에 옷좀 빼입다가도 아무도 안그러는데 자기만 그러고 다니면 이상하니까 얼마안가 티에 면바지 차림으로 다니요.

  • 14. 유니게
    '12.2.15 10:40 AM (121.181.xxx.125)

    축하드려요~~ 선물은 어머니가 받으셔야 할 것 같아요.
    노트북도 사 주시고 가방도 요즘 유행하는 멋찐 백팩으로다
    하나 사 주셔요.

  • 15. 으아아아악
    '12.2.15 10:43 AM (113.30.xxx.10)

    아이패드 유용해요 ^^

  • 16. 학부모
    '12.2.15 10:48 AM (118.37.xxx.104)

    의대 동아리 행사때 선배들이 올 경우, 정장을 입어야 될 경우가 예과 때도 1년에 몇번 있더군요
    울애는 올해 본과2학년 올라가는데 의대생들은 정장 필요하니 너무 비싼것 말고 적당한것 싱글로 꼭 필요해요

  • 17. ㅇㅇ
    '12.2.15 10:49 AM (112.161.xxx.216)

    본인이 갖고싶은게 있지않을까요? 아드님께여쭤보세요 ㅋㅋ 요즘애들한테 아이패드도 인기에요

  • 18. 의대생
    '12.2.15 11:39 AM (125.146.xxx.60)

    안녕하세요 작년에 의예과 입학해서 올해 예2되는 아직 햇병아리의대생입니다. 저는 여자이긴하지만 그래도 받고싶은 선물이라고 생각하되는 걸 생각한다면. 노트북과 노트북겸일상에서 맬 수 있는 가방 set 너무 좋을 것 갘아요. 양복은 본과진입식때나 선배님들 졸업식때 입고갈 일이 있긴 한데 사실 양복을 모시고 있을 것도 아니고, 신입생은 안 입어도 뭐 사실 괜찮구요. 가방은 만다리나덕 제일 흔한 거 남자애들이 맬 때 주황색이나 파란색, 회색 이쁘더라구요. 특히 주황색은 보통 옷이 검정이나 회색일텐데 포인트가 되서 이쁘구요. 노트북은 가격따라 천차만별인데 저라면 소니나 xnote 고를 것 같아요. 다른 학교긴 하지만 같은과 후배를 글로나마 만나뵙게 되어 기쁘네요. 수업량 숙제량 예1때가 제일 적습니다. 많이 놀고 많이 봉사하는 예과생이 되길 바랍니다. 의대생은 사실 인문사회적 교양이 많이 부족할 수 밖에 없어요. 책 많이 읽었으면 좋겠구요. 화이팅입니다^^ 다시한번 반갑습니다.

  • 19. 아이패드
    '12.2.15 12:18 PM (101.98.xxx.57)

    아이패드 좋을 것 같아요.. 일단 아이패드 펜두 사면 그걸루 필기가 되잖아요..

  • 20. 음..
    '12.2.15 1:17 PM (163.152.xxx.7)

    일단 지방 의대 가면 거기에 둘 데스크탑이든 노트북이든 하나는 필요해요.
    레포트도 써야 하고...
    노트북을 화면 좀 큰 거 ㅏ주세요.
    안 그러면 집에서 쓸 화면 큰 노트북이든 데스크탑이든지를 하나 더 사야하거든요.
    거의 데스크탑으로 쓴 다 생각하고 노트북 큰 거 사주시고, 위에 만다리나덕 노르북 들어가는 백팩 괜찮네요..
    그리고 스마트폰 없다면 스마트폰 사주시고..
    아마도 나중에 아이패드 사고 싶다 할 지도 모르겠지만, 그건 노트북이든 데스크탑이든지는 하나 가지고 잇는 상태에서 추가로 가지고 싶은 거니 논외.

  • 21. 마모스
    '17.12.30 7:49 AM (211.117.xxx.38)

    의대생 준비물 참고하겠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6855 새누리가 싫지만 민주가 좋지도 않은 53 40대 2012/04/13 1,839
96854 희망을... 2 놀란토끼 2012/04/13 429
96853 우리부부.. 이정도면 어떤경지? 5 애는무슨죄 2012/04/13 1,741
96852 김용민이 돌려말하던 그 말처럼..... 9 용민 2012/04/13 1,689
96851 저만 추운건가요? 10 저만 2012/04/13 1,152
96850 4월 13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1 세우실 2012/04/13 908
96849 지금 벚꽃 축제하는곳이 어딜까요? 13 여행 2012/04/13 1,406
96848 키작고 다리 짧은 체형에 청바지...? 6 좌절 2012/04/13 3,974
96847 진보야권이 사는길-한명숙 정계은퇴가 대세 11 진보야권 2012/04/13 962
96846 (육아 질문이예요^^)8개월 다되어 가는 여아 3 새댁임 2012/04/13 716
96845 힘이 나게 하면서도 빵터지게 하는 글^^ 3 사랑이여 2012/04/13 987
96844 화를 다스리는 방법에 대해 읽을 만한 책 있을까요? 8 추천 2012/04/13 1,397
96843 걷기 운동하는데 살이 안빠져요 11 저기 2012/04/13 5,028
96842 무위도식 여성 NEET족 증가라고 하는데.. 3 Neet족 .. 2012/04/13 1,674
96841 총 득표수는 야권연대가 2 ^^ 2012/04/13 848
96840 컵스카우트 단복이요.... 11 dma 2012/04/13 4,256
96839 안양관악초등학교(해오름초) 근처 사시는 분 계시면 답글 좀 부탁.. 2 교통편 2012/04/13 763
96838 사실 박근혜가 대통령된다고 나라 망하겠습니까? 20 자전거풍경 2012/04/13 2,034
96837 여드름약 부작용 있나요? 2 mine 2012/04/13 1,613
96836 4월 13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2/04/13 781
96835 주진우, “기자가 이래도 되나요?” - 주진우의 정통시사활극 『.. 사월의눈동자.. 2012/04/13 1,538
96834 기사 떳네요 김용민, 접전지 표 1~3% 말아먹었다.. (펌) 19 ... 2012/04/13 2,098
96833 같이 읽었으면 하는, 어느 후배의 편지 지나 2012/04/13 663
96832 미국비자 도움 사이트 부탁드려요(여기에 소개) 코알라 2012/04/13 584
96831 사주팔자가 정말 존재하나요? 18 운명 2012/04/13 12,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