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사는곳이 지하철역과 좀 멀어서 지하철 가까운 곳으로 그리 멀지 않은 같은동네로 이사를 합니다.
기존집은 팔고 움직이는대 다시 사야하는건지 아니면 그냥 전세로 가야할지 고민이됩니다.
경기가 안좋으니 대출도 많이 받기 어렵구요.
25평집을 팔고 다시 25평 집을 사자니 그것도 뭣하고...
그렇다고 전세를 살자니 좀 불안하구요...
지금은 복도식이고 지하철 가까운 곳은 계단식인대 그래도 사는게 나을까요?
이거 팔고 32평 전세로 가자고 하거든요 남편은....
저는 아무래도 애들 학교 다니는동안은 움직이지 않을거라 4년은 살거 같은대요...
같은 25평이라도 교통과 계단식이라는 이유로 대출을 조금 받아야 합니다.
주위에서는 32평으로 갈아타라지만 그럴려면 대출이 엄청 커지죠...
전세로 살다 청약통장을 활용할까요? 아니면 몇년 더 사니 그래도 집을 사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