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참 재밌게 보는 프로라서...즐겨봅니다.
네이버에 까페가 있어서 가입도 하구요....근데 거기 까페 가 보면 참 재밌는 분들도 있고....이래도 되나? 싶은 분들도 있고...참 각양각색이더라구요...
돌싱분들도 보면 참 자유분방하게 본인 연애하는 사진 편하게 올리시고...
아직 미혼이신분들은 상관없겠지만....돌싱이면 아이도 있을것이고...전부인 혹은 전남편도 있을것인데...그런거에 게이치않고..참 편하게 지내신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하기사 요즘은 그런거 또 신경안쓰시는 분들이 더 많으시죠...저의 이 되지도 않은 보수적임 --;;
저는 그거 보면서 그런생각했어요....우리아버지..혹은 우리어머니란 분이... 그렇게 인터넷에 사진이 다른분과 함께 있는거 보면 무지 싫을거같아요..... 아이가 외국에 사는것도 아니고...인터넷같은거 하다보면 보게 될 수도 있는데 ㅠㅠ
제가 너무 쓸데 없는 생각인지 모르겠네요^^ 그냥 여러 까페들 돌아다니다 보니...그런 생각이 들더라구요...어떤분덧글처럼...그냥 조용히 행복하게 사셔도 참 좋을텐데...라는 생각과 함께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