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주 실수하는 아이 혹시 adhd일까요?

궁금이 조회수 : 1,713
작성일 : 2012-02-14 20:22:12
특히 수학문제 풀때요... 문제 옮겨적을때도 자주실수하고.. 자기가 푼문제의 답을 쓸때도 잘못 옮겨적고.. 분명히
A값이 -4인데 그냥 4라고 적고 ....항상 이런식의 실수로 인해 계산 문제를 많이 틀려서 제속을 뒤집어
놓습니다.. 제생각엔 주의력이 부족한듯싶어요.
지금 중2올라가는데요.. 초등학교때에도 실수가 잦았지만 수학을 못한다는 생각은 안했거든요.
문득 드는 생각이 혹시 우리아이가 adhd가 아닐지 걱정이 되네요.. 참고로 여자아이예요.
IP : 124.49.xxx.3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포그니
    '12.2.14 9:57 PM (59.19.xxx.29)

    별걱정을 다 하시네요 걱정 뚝~~~~그냥 성격이 꼼꼼하지 못한 것일뿐 ..그맘때 우리애도 그랬네요 자꾸 반복해서 똑같은 실수하길래 집에서 내쫒아버렸더니 밤 9시가 넘도록 이웃집에서 놀고 집에 안돌아와서 저 동네에서 나쁜 엄마로 찍혔드랬어요 컥...

  • 2. 원글이
    '12.2.14 10:18 PM (124.49.xxx.35)

    정말 그럴까요? 포그니님의 댓글이 좀 위안이 됩니다만.. 주의력이 넘 많이 부족합니다.. 왜. 센스랄까? 그런거있잖아요? 여자아인데도 그런것들이 많이 부족해 안타까와요.. 그래서 가끔 심할때는 혹시? 하는 생각이 드네요.

  • 3. @@
    '12.2.14 10:21 PM (211.246.xxx.53)

    Adhd에 해당하는 여러행동중에 평소에 실수가 많은것도 속하더라구요.....

  • 4. @@
    '12.2.14 10:26 PM (211.246.xxx.53)

    자세한건 종합적인 검사를 해봐야 알겠지요~~

  • 5. ...
    '12.2.14 10:47 PM (190.92.xxx.181)

    한번 건강검진해보세요..그러시고 걱정을 놓으심이..
    아님 혈액검사라도..주위에 엄청 떨어뜨리고 실수하고..알고보니 갑상선수치가 높았어요

  • 6.
    '12.2.15 9:15 AM (220.73.xxx.238)

    실수를 잘하고 주의력이 부족한것 adhd일수도 있지만, 지능이 아주 약간 낮아서일 수도 있습니다. 학습장애라고 하죠. 이 경우 언어성 지능이 낮다는 것이 아니고 동작성 지능이 낮아요. 언어성지능과 동작성 지능 차이가 많이 나면 아이가 좀 그렇더라구요.
    주위의 한 아이가 행동이 아주약간 어눌하고(거의 티 안날 정도로 어눌해요) 센스가 없고 (모든것을 곧이곧대로 순진하게 생각하죠. 그 나이 아이들처럼 눈치가 빤하고 그런것이 좀 부족하고요) 당연히 실수도 많고 주의력 부족하고 그래서 adhd약을 먹였는데, 알고봤더니 동작성지능이 낮은거였다는.
    동작성 지능이 낮다고 해서 아이가 눈에 띄게 저능아처럼 보이지는않아요, 공부도 곧잘하고 수학시험도 잘 보는편. 근데 하여튼 남의 마음을 읽는거나 집중하는거나 아주 미세하게 부족한 부분이 아주 가까운 사람(부모나 친척)눈에는 보여요.
    일단 판정을 받아보시는게 좋겠습니다. 세브란스에서 아이 이것저것 검사하는데 한 60만원 들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720 교회 사람들 때문에 다니기 싫어져요-- 6 남이사~ 2012/02/28 1,879
76719 이사할때 욕실 청소 업체에 맡겨 보신분~~ 마미앤미 2012/02/28 1,084
76718 봄방학 마무리 어디를 놀다 올까요? 아이는 63빌딩을 말하는데,.. 1 엄마맘 2012/02/28 546
76717 오늘 백분토론 진중권 나오나 봅니다. 17 리아 2012/02/28 1,253
76716 직각삼각형일때, 각도를 알고 싶은데요. 1 피타고라스의.. 2012/02/28 1,447
76715 MBC "김재철, 파업때 호텔서 마사지 받아".. 8 샬랄라 2012/02/28 1,540
76714 영어과외 하려는데 '개인교습' 신고해야 하는건가요? 2 잘해보자 2012/02/28 1,394
76713 님들 20살 남자아이가 좋아하는 반찬 알려주세요........ 17 남자아이 2012/02/28 1,940
76712 중앙대 두산 그룹이 인수했나요?? 1 아지아지 2012/02/28 1,370
76711 쫌전에 역삼동 나이키 매장서 이시영 봤어요 4 교코 2012/02/28 3,741
76710 정치인들이 가장 부러워 하는 사람은 변호사 자격증 있는 사람이라.. 1 ... 2012/02/28 1,009
76709 10년 넘은 웅진 코웨이정수기 2 웅진 2012/02/28 1,440
76708 남서향 높은 1층 vs 남향 1층 7 매매 2012/02/28 1,969
76707 아이들이 열이 잘 안내리고, 콧물,기침,가래가 심하면 서울대 소.. 5 발열 2012/02/28 1,893
76706 캬!!!해를품은달 17회예고 동영상 떴어요!! 아...아... 5 해를품자! 2012/02/28 2,510
76705 제가 낳은 자식이 제 욕을 하네요 64 .. 2012/02/28 17,924
76704 된장국물 쏟은 아줌마의 말이 맞다면.. 21 아직 잘 모.. 2012/02/28 9,782
76703 집안에만 있지만 비비크림 정도는 발라주는게 좋겠죠? 2 aa 2012/02/28 1,466
76702 이것 좀 알려주세요. 2 궁금 2012/02/28 644
76701 자동빨래건조대 사용하시는분 좀 알려주세요. 1 코스모스 2012/02/28 1,337
76700 판검사는 나중에 변호사하면 돈이라도 많이 버니 3 ... 2012/02/28 1,318
76699 제가 엄마한테 배운 것 중 결혼생활에 가장 유익하다고 생각되는 .. 52 친정 2012/02/28 16,121
76698 MBC, 최일구 앵커-김정근 아나 등 무더기 인사위원회 회부 12 세우실 2012/02/28 1,732
76697 포장이사업체 좀 추천해주세요 1 .. 2012/02/28 944
76696 시부모님과의 필리핀세부..여행... 4 무심한.. 2012/02/28 1,7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