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잔뜩 사놓은 쿠폰이 있었어요.
남편 회사 앞이라서 애 낳고나면 퇴근할때 사오라구요.
사실... 저는 애 낳고 남편이랑 같이 먹으려고 했는데
아하하;; 저의 착각이었던거죠.
애 낳고 애 델고 같이 데이트라니..
아하하;;;
훌쩍흑...
그래서 이를 어쩌나...
유효기간은 다가오고
그래서 혹시 쿠폰 사겠다는 사람이 있나
해달 딜 게시판을 봤더니..
오잉... 문 안연지 오래랍니다.
그래서 환불 요청이 빗발치더군요.
저도 환불해달라고 했더니 받았네요.
남편이 요즘 바쁘고 아파서 가까운데도 (회사앞 버스정류장 바로 옆)
못가봐서 몰랐네요.
그냥 안타까워하며 시간 보냈으면
환불 못받았을텐데 다행이에요.
한편으로는 그 지경이 되었으면 알아서 환불안해주는
쇼셜업체도 참 문제인것 같아요. 큰 업체인데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