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돌발성(급성) 난청, 이명 전문 병원이요

난청 조회수 : 11,025
작성일 : 2012-02-14 15:48:34

올해 칠순이신 어머니가 2달전부터 귀에서 윙윙 소리가 난다고 하셔서

바로 이비인후과에 가셨는데, 한쪽귀가 청력이 떨어졌다고 했답니다.

급성 난청 이라고 했다는데, 면역력이 떨어져서 그렇다고 했다네요.

계속 병원에서 약 처방 받아서 드시고계신데, 지금까지도 특별한 차도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의사 선생님한테 종합병원 가야하는것 아니냐 물었더니,

어짜피 종합병원 가도 특별한 처방이 없을것이다. 오히려 보청기를 끼라고 할텐데,

그정도로 심각한것은 아니라고 해서, 그냥 계속 약만 처방받고 있습니다.

혹시 82님들은 같은 증상 있으신적 없었나요?

계속 이렇게 있어야 할지, 그래도 무조건 종합병원을 가야할지 모르겟네요.

만일 종합병원 간다면, 어느 병원 이비인후과가 괜찮을까요?

 

IP : 112.221.xxx.21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단
    '12.2.14 3:52 PM (110.70.xxx.10)

    돌발성난청은 원인도 밝혀져있지않고 치료법도딱히없어요 초기에스테로이드주사나 복용정도...대학병원가도동일합니다 만의하나 머리쪽에종양위험때문에 mri찍기도하지만낮은확률이구요

  • 2. 준소맘
    '12.2.14 4:08 PM (112.161.xxx.134)

    제가 예전에 오른쪽 귀로만 통화를하다가 어느날 우연히 오른손에 뭘 들고 있어서 왼쪽귀로 통화를 한적이있는데요, 전화기 너머의소리가 잘들리지도 않고 잡음도 심해서 급히 동네 개인병원에 갔더니 돌발성난청 같다고 빨리 귀 전문병원에 가보라하셔서 강남구청 근처의 소리이비인후과에 갔어요..
    그쪽에서도 완치는 어려울 것 같다고 하셨는데 치료기간동안 영양식으로 섭취하고 안정을 취했더니 일주일만ㅇ 완치됐어요..의사샘이 발병하고서 바로치료를 하는 거에따라 고칠 수도 있고 못고칠 수도 있다면서 초기대응이 중요하다고 하셨어요..

  • 3. ..
    '12.2.14 4:50 PM (110.14.xxx.164)

    병원에선 스테로이드 치료외엔 방법이 없어요
    더 나빠지지 않게만 해주고요
    저는 허약해져서 그런거라서 한의원 가서 보약먹고 이비인후과 전문한의원에서 치료받고 나았어요
    보약은 근처한의원 가시면 되고요
    치료는 독립문한의원 편강 한의원 .. 여러군데 있으니 골라서 가보세요
    빠를수록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616 6개월아기 침독... 낫긴 낫는건가요?ㅠㅜ;;;;; 9 음... 2012/03/21 10,567
84615 교복 스웨터 1주일만에 보풀이 심한데 반품 안된다네요. 13 검은나비 2012/03/21 1,745
84614 영어로 장애를 표현할때 여러가지가 있어 선택이 힘들어요 4 어려운 영어.. 2012/03/21 3,794
84613 [좋은글] 법정- 함부로 인연을 맺지마라 46 행복바이러스.. 2012/03/21 18,456
84612 나이가 들면서 남녀간의 사랑 이야기가 별로네요 39 이런 현상 2012/03/21 10,226
84611 묵주기도 제가 하는게 맞나요? 9 기도 2012/03/21 3,023
84610 해석좀... 까막눈 2012/03/21 512
84609 뒤늦게 난폭한 로맨스 봤는데 너무 재밌네요 5 드라마.. 2012/03/21 1,119
84608 촛불때 삼양라면 구매했든 사이트 ... 없어졌나요?.. 2012/03/21 528
84607 딸이 오디션을 본다고 그러네요 2 클립클로버 2012/03/21 2,024
84606 떡복기알바 7 초보알바 2012/03/21 2,050
84605 방송도 지키고, 종편도 쫓아내고...가장 간단한 방법! 1 yjsdm 2012/03/21 747
84604 완전 간단한 돼지고기 간장양념 비법,,, (돼지갈비 맛이 나요).. 143 송내주부 2012/03/21 14,894
84603 "한국인 81%, 현재의 생활에 만족못해" 세우실 2012/03/21 809
84602 머위잎이라고 샀ㄴㄴ데요. 13 요리법 2012/03/21 3,352
84601 ...bbk치킨은 쌩까고 청소하는겨? 설레발~ 2012/03/21 498
84600 파마 1년에 몇번 하세요? 8 절약 2012/03/21 5,233
84599 분식집 라면맛 내려면 1 ..... 2012/03/21 2,072
84598 이거 현실적인 문제인데요, 자신이라면 어떻게 하겠어요? 만약에 2012/03/21 647
84597 지난번 자율고에서 일반고 전학 2 고민맘 2012/03/21 2,782
84596 눈에 결막결석이 잘 생기는 분... 3 왼쪽눈 2012/03/21 14,855
84595 브로콜리 푹 익히면 영양가 많이 파괴 되나요? 1 저도 2012/03/21 1,623
84594 '달팽이의 별'이라는 영화를 봤습니다. 부부라면 이리 살아야겠어.. 9 바람이분다 2012/03/21 1,700
84593 시댁에서 주방일 도맡아 하시나요? 12 궁금합니다 2012/03/21 3,128
84592 입대전 필요한것들,, 7 입대~ 2012/03/21 1,0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