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돌아가신지 10년 가까이 되어갑니다.
꿈에 종종 나타나는 꿈을 꾸었는데 대부분이 어렸을 때 보냈던 그런 꿈이었는데...
어제는 너무 초췌하기도 하고 무섭기도 하고 너무 힘들어하시는 그런 모습으로
죽어가는 모습을 지켜 보는 그런 꿈을 꾸었어요.
눈은 감은상태이고, 거의 숨이 끊어질려고 힘겹게 겨우겨우 숨만 헐떡 거리는데...
(돌아가시는 바로 직전인것 같았어요.)
너무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그런....
마음이 너무 아프기도 하고 무섭기도 했어요.
아침에 기분이 착찹하고 하루종일 불쌍하게 돌아가신 아빠생각에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왜 이런꿈을 꾸었는지, 또 어떤걸 의미하는지 꿈해몽 하시는 분 있으시면 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