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홍삼이 효과가 있는 것 같긴 해요.

제이미 조회수 : 3,837
작성일 : 2012-02-14 12:59:28
정식으로 한의원에서 체질 진단 받아본 적은 없는데
손발 차고 저혈압이고 잘 체하고, 대략 소음 체질인 것 같아요.

둘째 낳고 몸이 안 좋아져서 유행하는 감기는 다 걸리고 했는데
올겨울 매일 홍삼 챙겨먹었더니 집안 식구 다 걸려도 저는 안 걸리네요.
추위도 조금 덜 타는 것 같구요. 기력도 좀 더 생기고..

땀많은 양체질인 남편은 먹어도 특별히 다른 걸 잘 못 느끼겠다 하네요.

IP : 175.209.xxx.14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2.14 1:07 PM (218.235.xxx.17)

    설에 선물셋으로 파우치로 된게잇는데요 20포정도들은건데 이런것도 효과잇나요

  • 2. 제이미
    '12.2.14 1:16 PM (175.209.xxx.144)

    저도 돈없어서 홍삼정 원액은 못 먹고 그냥 파우치로 된 거 먹어요. ㅎㅎ
    아 요즘 간식이 땡기는 게 그래서 그렇군요 -_-;;;

  • 3. ..
    '12.2.14 1:19 PM (123.111.xxx.244)

    우리 남편도 홍삼 효과 많이 봤어요.
    지금 몇 년째 달인 거 복용 중인데 만성 비염 달고 살던 사람이 비염기가 사라졌습니다.
    회사일이 너무 바빠 매일 늦게까지 일하고
    일년 중 쉬는 날이 손에 꼽을 정도인데 쌩쌩하게 움직이는 것도
    홍삼 효과가 크다고 봐요.
    다른 영양제는 별로 복용하는 게 없거든요.

  • 4. 맞아요
    '12.2.14 1:41 PM (118.130.xxx.163)

    저희 남편도 홍삼 효과 있어요.
    아침에 일어나는게 힘들때 홍삼 먹이면 좀 수월하게 일어나더라구요.

  • 5. 저도저도
    '12.2.14 2:39 PM (14.43.xxx.97)

    남편이 워낙 손발차고 마르고 잔병치레 많은 편인데.. 작년 가을부터 세달이상 꾸준히 먹고나서 지난 겨울 감기한번 안걸렸어요.
    건강한 편인 제가 폐렴, 감기 등으로 한달 고생했거든요.. 남편한테 옮을까봐 걱정했는데 면역력이 좋아졌는지 무사히 지나갔어요. 예전엔 겨울마다 몸살감기 한두번은 앓았었거든요.
    한의원에서 한약 지을때도 녹용이랑 삼이 잘 받는다고 하더라구요.

  • 6. 아아
    '12.2.14 3:26 PM (124.122.xxx.25)

    아이들이 잘 먹

  • 7. ,,,
    '12.2.14 3:39 PM (211.244.xxx.56)

    매년 가을이면 남편에게 2개월정도 홍삼을 먹이거든요
    그러면 확실히 그해겨울은 감기한번 안걸리고 지나가요
    효과는 있는거 같아요

  • 8. 저도
    '12.2.14 3:49 PM (59.14.xxx.152)

    손발 차고 혈압은 정상 범위지만 약간 낮은 편이예요. 불과 며칠전 시어머니가 홍삼팩을 보내주셨는데 솔직히 먹기 싫은 거 억지로 먹었거든요. 그런데 늘 만성피로에 찌들어 살았는데 피곤이 덜해요. 저도 효과본 듯~ 어머니 감사합니다.

  • 9.
    '12.2.15 2:49 PM (124.54.xxx.39)

    홍삼 먹으면 살이 찌는지 이해됬음.
    댓글처럼 어느 순간 소화가 쑥 되서 허기가 져서 자꾸 간식을 찾게 됩니다.
    평소보다 먹는 양이 많으니 체력이 좋아졌나 싶을 정도로 자꾸 먹게 됨.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354 금을 줍는 꿈 5 금덩이복덩이.. 2012/02/15 24,753
70353 20년 만에 피아노 학원 다시 다니는데 재밌어요. ^^ 4 임산부 2012/02/15 1,222
70352 오늘 아침에 이현경 출산하는 프로 보셨어요? yaani 2012/02/15 1,762
70351 친구의 행동이 눈에 거슬려 죽겠어요......... 85 %%%% 2012/02/15 15,537
70350 한복을 받는 꿈 해몽 부탁드려요^^ ^^! 2012/02/15 5,799
70349 초등학생 입맛 잘아시는분 메뉴 좀 짜주세요~ 1 초대 2012/02/15 320
70348 전자사전 어떤가요? 6 입학선물 2012/02/15 929
70347 화장실 문짝 직접 주문해서 달아보신분 계신가요? 가능할까요? 4 2012/02/15 1,233
70346 내딸 꽃님이 보시는 분~ 1 궁금 2012/02/15 972
70345 용인지역... 6세 아이 .. 일유/영유 어디가 답일까요?(컴앞.. 6 뒤돌아보지마.. 2012/02/15 2,478
70344 어제 우리동네 교촌시킨 시켜먹었는데요.. 3 치킨맛나 2012/02/15 1,333
70343 9살,6살 터울 형제 둘이 잘 노나요? 3 아들맘.. 2012/02/15 1,437
70342 봉지라면 이제 한입거리...전 이제 여자도 아니예요 ㅠㅠ 15 라면 2012/02/15 3,129
70341 사당동이나 행당동 사시는분 부탁드립니다. 2 이사고민 2012/02/15 1,412
70340 헬스클럽 환불할때 위약금 내야하나요? 햇살 2012/02/15 728
70339 배게속통 좀 추천해주셔요... 15 곰돌이 2012/02/15 1,729
70338 아이 이월교복이래서 작년건줄 알았어요. 2 궁금이 2012/02/15 1,563
70337 MB, 이번에도 '고소영' 인사 피하지 못했다. 왜? 세우실 2012/02/15 432
70336 교회 다니시는 분들 계시면 질문 드릴께요... 2 애엄마 2012/02/15 587
70335 어느 인터넷 게시판에서 발견한 보경의 하소연 2 Ehcl 2012/02/15 1,918
70334 글좀찾아주세요. 베스트글에올랐던 자기관리철저한 아는언니글 ... 2012/02/15 1,128
70333 대치동 미래탐구 학원 1 영재 2012/02/15 3,349
70332 아이 얼굴이 하얗게 일어나는 각질.. 뭐가 좋나요? 6 각질 2012/02/15 1,777
70331 꼭 맘에 드는 코트.. 겨울끝나가는데.. 살까요? 9 .. 2012/02/15 2,388
70330 아빠때문에 손가락수술 하게된 동생언니입니다. . 9 o 2012/02/15 2,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