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스타인생극장..김경호편 보셨나요?
1. ^^
'12.2.14 12:13 PM (211.215.xxx.39)제 동생도 이언니?하고 나름 친한데...
알고 지낸지가 7~8년...
칭찬이 자자해서리...
글쿠나 그러고 사는데,
섬세하고,자상하고,착하고...불라불라...
방송에도 그모습이 보여서 좋아요.2. ..
'12.2.14 12:14 PM (1.225.xxx.84)http://www.youtube.com/watch?v=RKt2JvZNplc&feature=youtu.be
이거였죠?
배를 잡고 웃었어요.3. ....
'12.2.14 12:15 PM (112.154.xxx.59)요즘젤좋아하는가수.. 광고도 많이찍고 활동 많이했으면 좋겟어요.
4. 광고주
'12.2.14 12:19 PM (121.176.xxx.120)김경호 언니가 그동안 소속사때문에 속끓고 고생을 해서 집도 사실 좀 초라하고....
전 보면서 너무 짠한 마음이 들었어요..제발 소속사에서 관리좀 제대로 해줬음 좋겠어요.
완전 박정현이나 김범수정도로만 광고좀 따주고...
이건 뭐 전국 각지로 고생고생하면서 라이브 공연스케쥴만 줄창있으니 몸이 남아나질 않을거 같은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극장이건 관객이 몇명이 왔건 완전히 무대위에서 한몸바쳐서 에너지 마음껏 기를 무대에다 다 쏟고가는 모습보니까 프로는 프로다 싶고 대단해요.5. 저는
'12.2.14 12:22 PM (112.168.xxx.63)요근래에 김경호씨의 그 확 터지는 소리가 다시 들리더라고요.
6. ㅋㅋ
'12.2.14 5:17 PM (121.139.xxx.161)아따~ 에서 넘 웃겨서 사무실에 갑자기 웃음을 눌렀네요..;;
전 김경호씨 넘 좋아해요~ 전성기때 노래 많이 들었구요,
인간성 괜찮은거 같아요~7. 초코시럽
'12.2.15 11:09 AM (121.134.xxx.135)저도 1부 2부 다 봤는데요, 어제 김경호가 겪었던 시련에 대해서 나오더라구요.
가수가 목소리를 잃고, 남아있던 건강마저 잃고... 절망을 어떻게 극복했는지 담담하게 얘기하는데,
감동받았어요... 그 삶에 대한 열정이 존경스럽더라구요.
상남자...맞던데요...
나가수에서 한번도 목소리, 감기, 콘서트...이런 핑게없이 묵묵하게 경연했잖아요.
근데 어제보니, 정말로 살인적인 콘서트 스케줄과 지칠대로 지친 몸을 이끌고 경연했던거네요...
앞으로 계속 행복하기를 바래요.8. 저도
'12.2.15 1:39 PM (222.237.xxx.250)저도 스타 인생극장보구 나서
나가수에서 그런 엄청난 콘서트 스케줄을 병행하면서 모도 엄청 힘들었을터인데 방송에서 자기변명 하나 없이
묵묵히 나가수 일정을 소화했다고 생각하니(거기다 서바이벌 경연방식이니 얼마나 스트레스 받았겠어요)
정말 상남자구나 하고 생각했어요.. 정말 사고방식이나 일에 대한 열정 그런것들이 정말 괜찮은 사람이구나 하고 느끼겠더라구요..
특히 무대위에서만 다른세계사람처럼 보이려고 하지 무대 밑으로 내려오면 그냥 목포 촌놈이다라는 생각으로 산다는게 연예인으로써 쉽지않을터인데 생각이 올바른 사람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9. *^^*
'12.2.15 6:22 PM (175.113.xxx.8)저도 경호언니 살인적인 스케줄 알고 있었는데, 다른 가수들 다들 앓는 소리할 때 안말도 안하는 것 보고 좀 놀랐어요. 자기도 공연 많다고 엄살좀 부리면 동정도 얻고 싶었는데 , 끝날때까지 피곤한 내색 한번 안하더군요.....조금이라도 하지 그랬냐~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4461 | 우산싸고 저렴한곳 1 | 중딩아들맘 | 2012/03/21 | 806 |
84460 | '세빛둥둥섬' 개장 9월 이후로 또 연기…시민혈세 128억 '둥.. 1 | 베리떼 | 2012/03/21 | 582 |
84459 | 임산부인데요, 저 몇 kg 늘은 건가요? 2 | 노심초산부 | 2012/03/21 | 1,183 |
84458 | ELS 하시는 분 어떠세요? 2 | 초보 | 2012/03/21 | 1,213 |
84457 | 아기손톱 상처와 아기 로션때문에 질문드려요 1 | 아기엄마 | 2012/03/21 | 967 |
84456 | 급질) 캔버스천에 수채화 그리면 안되나요??? 제발 알려주세요ㅜ.. 2 | ..... | 2012/03/21 | 1,906 |
84455 | 노라인 팬티도 삶아서 입으시나요? 4 | 독거노인 | 2012/03/21 | 1,816 |
84454 | 사돈댁부조는 얼마나 하시나요? 3 | 올리브 | 2012/03/21 | 1,839 |
84453 | 한명숙 친노지도부 '전면 퇴진' 없인, 대선도 없다 2 | prowel.. | 2012/03/21 | 1,318 |
84452 | 아이 혀에 둥그렇게 구멍이있습니다. 1 | 알려주세요 | 2012/03/21 | 1,507 |
84451 | 이주노 신혼집... 18 | 이주노 | 2012/03/21 | 21,813 |
84450 | 아이 싫어하고 귀찮은 저는 인격에 문제가 있을까요? 15 | 싸이코패스?.. | 2012/03/21 | 2,565 |
84449 | 이정희의원측보다는 여론조사방법이 문제가 있는 것 같네요 8 | gm | 2012/03/21 | 714 |
84448 | 물광주사 구만원이면 맞을까요 4 | 물광 | 2012/03/21 | 2,718 |
84447 | 시어머니께서 제사날짜를 알려주셨는데요.. 6 | 새댁 | 2012/03/21 | 2,166 |
84446 | 우리 강쥐도 죽다살아났어요 . 간식조심하세요 7 | 바우와우 | 2012/03/21 | 3,163 |
84445 | 아이큐가155면 8 | 아이큐 | 2012/03/21 | 1,968 |
84444 | 현재의 남편한테 잘해주세요.. 5 | 남편 | 2012/03/21 | 2,154 |
84443 | 하면 화장이 안 뜰까요? 5 | 어떻게 | 2012/03/21 | 1,427 |
84442 | 영화 써티데이즈오브나잇 10 | ,, | 2012/03/21 | 757 |
84441 | 신종플루가 유행이다 영어로 어떻게 말하나요 4 | 김씨 | 2012/03/21 | 1,515 |
84440 | 3월 21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 세우실 | 2012/03/21 | 439 |
84439 | 초등학생 1학년 딸과의 신경전... 너무 힘들어요 5 | 굶길까요? | 2012/03/21 | 1,330 |
84438 | 가죽반코트 따뜻하나요? 6 | 어때요? | 2012/03/21 | 1,072 |
84437 | 중앙 왈 "복지='포퓰리즘'??" 웃기시네~ | 도리돌돌 | 2012/03/21 | 68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