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1월 25일부터 한달정도 전화영업으로 핸드폰 판매하는 알바를 했어요
사무실에 주 5일 출근에 100정도 월급이었고 근무하는 사람들도 10명남짓 있었어요
다른일 시작하기 전이라 그동안 놀지말고 일해야겠다고 용기내서 면접보고 반나절 교육받고
바로 일시작했어요 첨하는거라 그리 크게 실적에 부담갖지 말되 열심히 해달라고,,,
열심히 했지만 첨 들어와 하는 일이라 실적은 그저그랬지만 놀지않고 한 성과는 있었죠
월급만 타가는 민폐형 인간이 되기 싫어서 열심히 했어요
콜센터가 기계적인 문제가 있어서 전체직원들 며칠 쉬고 나갔더니 회사실적이 안좋아 개인영업으로
뛸사람들만 일하는 체계로 바꾸겠다 ,,폰 판매하고 수당을 받아가는 식으로 바꾸니까 출근은 없이
개인적으로 일하는 시스템이니 더이상 출근할 일도 없었어요
월급은 1월 20날 주겠다 핸폰 판매수당이 그때 입금되니 그 날이 정상적인 월급날이다
참 말도 안된다 생각했지만 이 업계가 다 그런식이다고 설명해서 그냥 수긍하고 나왔는데
20날 전화했더니 미안하다 말일날 주겠다 이런식으로 미루더군요
구정명절 돈도 아쉬운 처지였지만 졸라봐야 나올리가 없겠다싶어 참았습니다
2월 초순경 통장찍어봤더니 안들어왔길래 전화했죠 전화도 피하고 문자만으로 며칠만 참아달라
미안타 꼭 약속지키겠다 삼실 비운동안 두번이나 도둑들어서 힘든 상태다 이러대요
교차로에 사람 구하는 광고는 여전히 나오고 있는 상태인데 전화를 안받아요
정말 부들부들 떨립니다 40먹도록 이런일 첨 당해보고 왜이리 내가 바보같은지,,,
방법이 없을까요? 단순 전화영업직인데 신고가 가능한걸까요? 좀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