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해품달 7회부터 계속 무한 반복하면서 보고 있는데요.
전 아역 때보다 성인 씬이 가슴 설레어서 정말 무지무지 좋아요~~~
딱 제 스탈~~
제가 궁금한 건요~
지난 주 목요일 12회 마지막에서 양명대군이 월에게 "나는 안 되겠니?"라는 말과 좋아한다고 고백하면서
모두 버리고 자기랑 같이 떠나자고 하잖아요.
처음에는 월이 단호히 양명에게 가라고 하지만
계속 양명이 절절하게 구애하자 마지막 월의 눈빛에서는 슬프게 일렁일렁 거리던데...
그렇다면 월이 양명을 따라 함께 떠나는 건가요?
아니면 양명의 말을 무시하고 액받이 무녀로 그대로 남는 건가요?
소설과 드라마가 조금 다르다고 하던데
혹 소설에도 이런 내용이 나오는지요?
궁금해서 낼까지 기다리기 힘드네요.
읽어 본 사람들 답변 부탁할게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