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커머스업체 티켓몬스터(대표 신현성)가 ‘거짓안내’로 기부금을 모은 것이 뒤늦게 드러나 논란이 예상된다.
청각장애인들에게 디지털 보청기를 달아주는 행사로 기부에 참여하면 던킨도넛츠의 베이글도 받고소득공제까지 가능하다고 안내했으나 대가성 기부는 소득공제 대상이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 티몬 “기부참여하고 베이글 받자”
13일 업계에 따르면 티켓몬스터는 최근 청각장애아동 돕기 기부 딜을 진행했다. 딜에 참여하면 1회 당 5000원이 청각장애인의 보청기나 수술비용으로 기부되는 것으로 1매당 1600원 상당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