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4년전에 금으로 씌운 이가 구멍이 났어요..
그냥 검진받으러 치과에 갔는데, 평평한 부분이 마모돼서 안의 이가 드러나있다네요..
1,2밀리정도씩 2군데가요..
통증이 없어서 전혀 몰랐어요..
이 치료한게 2008년 2월이니까 정확히 4년 됐어요.
금으로 씌우면 10년 간다는 말을 듣고 한건데, 4년만에 다시 해야하니 기분이 참 그렇네요..
이를 막 쓴것도 아니고, 나름 신경쓰면서 살았거든요..
1,2년마다 스켈링도 꼬박꼬박 받았구요..
4년만에 금 씌운 이가 구멍이 날 수도 있나요?
전에 치료한 치과에서 제대로 안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요즘 금 씌우는 가격이 어떻게 되나요?
들어가는 양에 따라 40에서 50 이상이라고 하고, 금 말고 치아와 비슷한 색상으로 된 게 있는데 그건 35만원이라고 하더라구요.
치과에선 후자를 권하던데, 그걸로 해도 괜찮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