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만성습진있으신분 보세요(광고아님)

em용액대뱍 조회수 : 1,857
작성일 : 2012-02-14 01:39:29
만성습진있으신분들 보세요

저 만성습진으로 5년정도 고생한 사람인데요

얼마전 em활성액(발효시킨용액) 사서 하루에 2번씩 발랐는데

대박  정말 좋아졌어요

제 증상이 어땠냐하면

5년전부터 발뒤꿈치 각질이 벗겨지기 시작하더니(그냥 발뒤꿈치 각질인줄알았죠)그게 발전체로 퍼졌습니다

보통 각질이 일어나면 그부분만 벗겨지는데

저같은경우는 각질을 벗기면 오징어 몸통 찢어지듯이 피부가 확 벗겨지는겁니다

심할땐 각질이 방바닥에 수북할정도로

넘 심하게 벗겨진날은 피가 뚝뚝 떨어지고 벌겋게 드러난 속살은 걸을때마다 아프고 정말 고생했어요 ㅠㅠ

첨엔 피부과도 가봤지만 만성습진이라는 진단과 함께 적어도 6개월이상 스테로이드를 장복해야하며 완치되기는 힘들다는 이야기만 들었습니다

결론은 몸에 나쁜 약을 완치될지안될지도 모르지만 계속 먹어야 한다는소리에 한달정도 다니다가 그만뒀습니다

em용액을 발라보니 (한 열흘정도 되었어요)간지로운건 많이 줄어들었구요

일단 각질이 많이 줄어들었네요 껍질이 많이 벗겨지지않네요

예전엔 각질일어난것떼내면 주위각질도 덩달아 일어났는데

요즘엔 풀로 고정지켜놓은 느낌이랄까

딱 그부분만 벗겨지고 주위각질은 벗겨지지않네요

아직 완치는 되지 않았지만 넘 기뻐서 이렇게 글을 올려요

매년 여름이면 엉망인 발때문에 구두도 못신고 맨날 운동화나 슬리퍼신고 가족외엔 맨발 못보여줬는데

이번여름엔 맨발로 다닐수 있을것같아 많이 기쁘네요
IP : 121.151.xxx.19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2.14 1:52 AM (211.215.xxx.71)

    습진이 나쁜 균 때뭉이었나봐요.
    정보 고마워요. ^^

  • 2. ...
    '12.2.14 9:09 AM (118.38.xxx.183)

    em사이트에가면 더 좋은 정보많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293 초등 책 추천이요! 1 투척 2012/03/20 558
84292 노래제목 좀 알려주세요(팝송입니다) 4 스피닝세상 2012/03/20 920
84291 유시민만 가면 정당이 박살나네 24 경지 2012/03/20 2,061
84290 약국에서 한약 지어 먹는거 어떤가요? 11 궁금이 2012/03/20 2,057
84289 입시설명회 11 고3엄마 2012/03/20 1,781
84288 이정희가 대단하긴 대단한가 보네요? 26 참맛 2012/03/20 2,991
84287 쌍화차 코코아 카페 주소 좀 알려주세요(쌍코 카페) 1 ... 2012/03/20 18,729
84286 도둑질하는건 아니지만, 당당하지 못한 제 자신이 부끄러워요~~ 3 도둑질 2012/03/20 1,986
84285 학부모총회 참석하면 자동적으로 자모회 2 .... 2012/03/20 1,728
84284 변기 속 세정제의 지존을 알려주세요!!! 8 제발~ 2012/03/20 2,266
84283 아이폰 앱스토어에서 어플이 검색이 되질 않아요.. 2 루나 2012/03/20 565
84282 오븐용 세라믹판 구이용석쇠 Ehcl 2012/03/20 861
84281 술보다는 우울증 치료제가 나을까요? 6 echo 2012/03/20 1,283
84280 탈모...머리빗좀 추천해주세요~ 4 // 2012/03/20 1,522
84279 성장호르몬 검사했어요..안심도 되고,걱정도 되네요. 4 키 작은 아.. 2012/03/20 3,118
84278 삶에 의욕이 전혀 없어요. 미래가 무서워요 5 일어나야 2012/03/20 3,210
84277 복희누나 너무 재밌죠? 14 콩콩 2012/03/20 3,155
84276 청바지 기모 들어간거 겨울에 입기에 따뜻한가요? 11 가을단풍 2012/03/20 2,206
84275 `쥴리아의눈'이라는 영화 7 영화가좋아 2012/03/20 1,640
84274 악과 악인을 실감으로 처음 깨닫게 된 계기는? 22 모르는꽃 2012/03/20 3,361
84273 3만원짜리 국자 17 남대문 2012/03/20 3,718
84272 어린이집 급식비랑 식단요 3 어린이집 2012/03/20 1,128
84271 이정희 이미 버린 패인데, 뭐가 아까워요. 4 ever 2012/03/20 1,156
84270 초등1학년 물병 어떤걸로 1 궁긍 2012/03/20 909
84269 복지공약="포퓰리즘"이라 물고 늘어지는 중앙일.. 도리돌돌 2012/03/20 3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