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저에겐 정말 센스가 필요해요!!!

늘푸른하늘 조회수 : 1,831
작성일 : 2012-02-14 01:00:39

어렸을때부터 촌스러웠어요.

늘 엄마가 사주시는 옷 입고, 대학교때까지 말예요.

머리 만지고 스타일링 하는데 소질이 없어서 늘 부시시한 머리..

고등학교땐 옷을 추레하게 입는다고 별명까지 붙었었네요.

저희집이 못사는것도 아니었는데....

제가 인생을 늘 부모님께 기대오고 휘둘리고 하다보니

사회생활도 제대로 적응못하고 결혼하면서 완전히 집에 들어앉아 사는데...

막 아이를 낳은 지금, 제 인생을 돌아보니

정말 내가 내 외모나 내 인생 자체에 애착을 가지고 관리하지 않고 왔구나.

사회와 정말 동떨어져 혼자만의 세계 속에서만 살았구나....

새삼 절절히 자각이 들어서요.

먼저 외모부터 세련되게 바꾸고, 집도 세련되게 변화시켜보고 싶어요.

전 옷도 가구도 집안 살림도 대체로 좋은 제품을 많이 가지고 있어요.

인테리어 관계로 정말 비싼 고가품이나 골동품도 있고...

옷은 유행안타는 특이한 것들부터 평범한 것까지 다양히 매치시킬수 있는데...

 

정작 저는 스타일링을 너무 못한다는 거죠.

가격을 떠나 스타일리쉬하게 연출을 못해요.

옷입은것도 집안도 완전 중구난방...

겉모양새 만큼 사는것도 그래요.

사람을 어떻게 대할지 모르고, 덜큰 아이같이 덜떨어진 느낌....

 

자신의 단점이랄까 개선시키고 싶은 부분은 알겠는데

당최 행동으로 고쳐지지가 않아요....

응용력이 정말 없거든요. 뭘 배울때 말귀도 잘 못알아듣고 엄청 당황해요.

센스를 갈고 닦는 법....

아...똑똑해지는 법이 절실해요ㅠㅠ

 

 

 

 

 

 

 

 

 

 

 

 

IP : 116.33.xxx.3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머
    '12.2.14 1:08 AM (211.196.xxx.174)

    제 친구랑 조금 비슷하네요^^
    걔네 집에 갔더니... 참 하나하나는 비싼 물건들인데 걍 백화점서 예쁘다 싶은 거 집히는 대로 사다 넣은 느낌...
    저는 그냥 그렇구나 하고 말았어요 뭐 어때요 자기가 편한대로 살면 되는 거지^^
    그니까 그건 문제가 전~~~~~혀 안되구요
    인생에 애착이 없다고 느끼는 건 좀 문제같네요
    내가 어떤 삶을 살고싶은가 생각해보세요
    남들 보기에 세련되고 뭐 옷도 잘입고 그런 삶이 살고 싶은 건지...
    아님 스스로 가치있는 일이 하고싶은건지요
    그거에 대한 고민부터 하셔야 할 것 같은데요...
    내가 바라는 내 삶의 모습은 무엇인가...

  • 2. 걍 스타일
    '12.2.14 1:13 AM (211.196.xxx.174)

    이라면 패션 공부 인테리어 공부 하시고요...
    패션관련책들 넘 많거든요 그거 읽으며 공부하시고 패션잡지보고 코디어떻게 했나 보시구요
    인테리어도 마찬가지...

  • 3. 해보면
    '12.2.14 2:14 AM (79.194.xxx.139)

    뭐든 많이 해보면 늘어요. 저도 어렸을 때부터 부모님한테 휘둘리며 사느라 스스로 센스?를 기를 기회가 별로 없어서 엄청 고생했어요ㅠㅠ

    옷 고르기는 그냥 지금부터 잡지같은 거 보시면서 체형비슷한 모델들 옷같은 거 보시고 비슷하게 몇 번 사서 입어보시면 금방 늘어날 거에요. 머리카락은 손질하시기 힘드시면 볼륨매직 하시면 좋을 듯 하네요~그래도 원래 있는 옷을 가지고 어떻게 해보려고 하지 마세요. 유행 타지 않는 옷, 특이한 옷, 평범한 옷을 유행과 어울리게 입는 기술은 상급레벨이라 할 수 있다는 =ㅁ= 우선 지금 유행하는 옷을 사서 입으며 감각을 기르시는 게 좋아요.

    단지 인테리어는...집안에 가구가 적을 수록 훌륭한 인테리어가 된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을 뿐입니다;; 어떤 장식품도 놓지 마시고, 언제나 "기능성"을 생각하세요. 현대 디자인은 기능미가 기본이라는 것!! 한 가구가 여기에 있는 이유가 오로지 장식적인 목적 뿐이라면, 그건......센스가 1910년대 이전이라는 뜻이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519 괌 저가 항공으로 가도 괜찮을까요? 5 여행 2012/10/11 4,507
166518 소아과 의사선생님 계실까요? 5 대학병원 진.. 2012/10/11 1,717
166517 택배를 시키면 3번에 한번은 집에 안오고 경비실에 맡기는것 같아.. 10 2012/10/11 2,643
166516 아마존 구매 좀 도와주세요 ^^;; 6 아마존 2012/10/11 1,792
166515 ebs 다큐프라임.크론병환자나 가족분들 봐주세요. 다큐프라임 2012/10/11 2,401
166514 효도화 사스 신발 신어보신분들 12 가을 2012/10/11 5,469
166513 손영민씨 너무 불쌍하네요. 9 ㅇㅇ 2012/10/11 6,971
166512 수세미효소에 물을 타니 감식초 같아요 6 2012/10/11 1,856
166511 역시 가카는 세심하시군요 2 추억만이 2012/10/11 1,388
166510 백화점에서 세일해서 샀는데 인터넷 보니 가격차이가... 18 코치가방 2012/10/11 14,043
166509 쌍커플수술하고 싶어요 3 쌍수 2012/10/11 1,921
166508 안철수 지켜봤더니 완전 초짜에 초딩만도 못한듯.. 17 .. 2012/10/11 3,350
166507 안철수씨 이번엔 정당 실패론 꺼내셨네요 16 dddd 2012/10/11 2,388
166506 식품건조기에 마늘,생강,양파 말려서 분말내면 어떨까요?? 5 .. 2012/10/11 8,044
166505 니트 1 slxm 2012/10/11 1,081
166504 시험기간에 짱깨시켜먹었더니 4 ㅠㅠ 2012/10/11 2,406
166503 대전에 괜찮은 반찬가게있을까요? 6 sa 2012/10/11 3,443
166502 저녁에 뭐해 드실 거예요? 9 메뉴공유 2012/10/11 2,139
166501 이 노트북사면 괜찮을까요? 컴잘보시는분 봐주세요~ 5 노트북무식녀.. 2012/10/11 1,654
166500 문재인의 배려감? 8 .. 2012/10/11 2,450
166499 김장훈형 인간 한명 알아요. 5 .. 2012/10/11 4,167
166498 판도라TV어떤가요? 1 장강칠호 2012/10/11 1,335
166497 생리가 지난주에 끝났는데 다시해요. 5 웜훠 2012/10/11 5,922
166496 제 촉은 대한민국 표준 민심인듯해요. 17 확률 10.. 2012/10/11 3,213
166495 둘째를 낳아도 될까요? 32 둘째 2012/10/11 4,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