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중독같아요.
아침에 일어나면 첫째 어린이집 준비시켜 보내고,
커피한잔 마시면서 컴을 킵니다.
간간히 빨래 한번 돌리고, 또 컴퓨터하고
둘째 아이 젖물리면서 컴퓨터 하고
그러다 점심때 놓쳐서 오후 2~3시쯤 미친사람 처럼 밥먹고
양치하고 또 컴퓨터합니다.
첫째오면 애들과 좀 놀아주고,
저녁준비하고...
휴...하루종일 컴퓨터만 하고 있으니 완전 관절염에
멍해지는것 같아요...
아..어떻게 하면 절제하며 인터넷을 할까요
진짜 중독같아요.
아침에 일어나면 첫째 어린이집 준비시켜 보내고,
커피한잔 마시면서 컴을 킵니다.
간간히 빨래 한번 돌리고, 또 컴퓨터하고
둘째 아이 젖물리면서 컴퓨터 하고
그러다 점심때 놓쳐서 오후 2~3시쯤 미친사람 처럼 밥먹고
양치하고 또 컴퓨터합니다.
첫째오면 애들과 좀 놀아주고,
저녁준비하고...
휴...하루종일 컴퓨터만 하고 있으니 완전 관절염에
멍해지는것 같아요...
아..어떻게 하면 절제하며 인터넷을 할까요
저도 그래요! 저도 아기있고 전업이에요.
가만 생각해보면.. 아기때문에 어디 맘대로 나가지도 못하고, 친구들도 제가 아이가 있으니 놀러와도 자기들이 재미가 없고..- 아기있는 집은 놀러가도 힘들잖아요. 대화에 집중도 못하고- 제가 또 애 델고 나가자니 여의치가 않고요.
그러다보니 집에 혼자있게 되고, 근데 심심은 하고요. 살림에 육아에 피곤하지만 저도 인간이다보니 재미있는걸 하고싶어지고요. 그러다보면 인터넷이 젤 손쉽고, 애보면서도 할수있고.
그래서 저는 인터넷 중독이 되었어요. 밖에 자주 나가는 날엔 인터넷 할 시간도 없고, 인터넷 말고도 재밌는 자극이 많으니 안하는걸 보면.. 원글님도 그런거 아닐까요.
자주 밖에 나가고 친구들 만나 어울리면 덜한데.. 애키우면서 그게 쉽지가 않아요.
그것 알면 이시간에 이런답글 달지 않겠죠?
노안의 주범이예요.
원래 고도근시라서 노안도 안오고
애가 고3이라 핑계는 정보수집 ㅠ
운전 싫어해서 마트 장보기에 전국 팔도 먹거리공수라는 핑계까지 ㅠ
아마 죽을때까지 못 끊지 싶어요,사실 끊기에는 너무 순기능도 많구요
거기다 스마트폰땜에 헬스하면서도 인터넷 본다니까요..내참...쩝..
요즘 늦게 82를 접해서 집안꼴 그지로 해놓고 여기서 죽치고 놀고있어요 ㅠㅡㅠ
지금도 빨래가 널어달라고 아우성인데.....잠깐만...하고 있답니다
근데 그 빨래가 어제 저녁에 다된거였어요.....흐흐흑
확실히 패턴이 있어요 전요 ,,,,,,,,,
할일 다하고 들어오면
밍싱밍싱하거든요 82가 ,,,,,,,,,,,
머무는 시간이 극히 짧아요
근데 엄청 오래있다 싶으면
확실히 하기 싫은 일들이 지천에 널려 있어요
그러니까 여기 제가 오래 머무는 건
82가 재밌어서가 아니라
그냥 도피처인 거에요 도피처 ㅜㅡㅡ
맞아요, 맞아..
하기 싫은 일만 남겨둔 시점에서 82와 계속 타협하죠..
게시물 한개만 더 읽고 정리하자.. 이러면서 ㅋㅋ..... ㅠㅠ
전에 데스크 탑일땐 덜했는데
키기 쉽고 가벼운 아이패드 스마트 폰이니 더 보게 되요 ㅜㅜ
하기 싫은 일만 남겨둔 시점에서 82와 계속 타협하죠2
동감동감.
저는 다이어리 쓰면서 처리할 일 계속 체크해나가면 좀 덜하긴 하던데,
다이어리보다 자게를 더 먼저 열어보는 날은 더 못 빠져나가고 여기서 놀아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