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학교에서 학습부진아학생 가르치는일 해보신분!

궁금이 조회수 : 1,736
작성일 : 2012-02-13 23:43:40
동네 근처 초등학교에서 학습부진아  가르치는 강사를 모집중이라는데
이일 해보신분 계세요?  요즘에는 전일 근무제로 바뀌었더라구요.
한번 응시 해볼까 하는 생각도 드는데 이일 어떤지 알려주세요.
예전에 방과후 2-3시간 학습부진아 학생 가르쳐본 경험이 있는데
요새는 전일제로 바뀌어서 어떤일을 하는지... 40대 중반인데 가능성이 
있을까 염려도 되구요..
IP : 124.49.xxx.3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모
    '12.2.13 11:53 PM (220.85.xxx.38)

    저 아는 사람은 중학교에서 수학부진아들을 가르쳐요 초등연산조차 안된다고 해요
    국어과목 부진아 담당샘한테 학교측에서 전과목을 관리해달고 부탁을 했는데 못하겠다고 했나봐요
    그래서 그 일도 저 아는 엄마가 하는데 그 애들에게 모든 과목을 가르치는 거 아니라 출결석 지각 이런거를 관리하는 거라고..
    몸 안사리고 일 안 가리고 열심히 하니까 올해도 같이 일하자고 한대요
    일단 도전해보세요

  • 2. 저도 덩달아 궁금
    '12.2.14 12:21 AM (119.149.xxx.229)

    전일제면 8:30 출근 4:30 퇴근인가요?
    수업시수는 18-20?으로 돼 있던데, 그럼 나머지 시간은 뭘하나요?
    급여 및 근무여건도 궁금...

    원글님 묻어가서 죄송한데, 원글님도 궁금하실 듯 하여... 이해해주세요^^

  • 3. ...
    '12.2.14 12:55 AM (118.176.xxx.251)

    초등교사와 근무시간 동일해요.
    이번에 개정돼서 방학 근무 없어지고, 1년 중 8개월 근무한다고 해요. 급여는 당연히 근무하는 개월 수 만큼 나오구요, 아마 이번에 좀 올라서 지난해보다는 나을거에요. 다만 나머지 4개월은 일을 안 하니까 다른 일 구하면 될 것 같아요. 구체적인 건 서울시교육청에 들어가보시면 2012 초등학습부진전담강사 모집요강 참고하세요.
    남는 시간은 개인이 알아서 하시면 되요. 가끔 개념없는 교감, 교사들이 잡일 시키는 경우도 있다고 들었는데 적절히 잘라주시면 되겠지만... 또 내년 계약하시려면 그 부분은 조금 달리 생각하시는 것도 방법이겠죠. 비정규직이다 보니 어쩔 수 없는 부분인 것 같아요. 그래도 윗분들 잘 만나면 수업시수 외에 다른 시간은 공부하셔도 되고, 크게 힘든 일은 없으실 거에요. 주부가 하기에 딱 적당한 일인 것 같구요, 설문조사 했었는데 재계약 하시겠다는 분들이 50% 훨씬 넘었다고 알고 있어요~ 도움되셨길~ ^^

  • 4. twomam2000
    '12.2.14 11:02 AM (221.163.xxx.188)

    이게 학교마다 다르나여?
    제가 아는분은 한 두서너시간해서 36만원선이라고 하던데여?
    저 정도 급여임 할만하겠는데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431 박원순 시장 "강용석 의원 등 용서하겠다" .. 15 세우실 2012/02/23 4,253
73430 돌잔치 오라는 초대에 현재 인간관계를 짐작하게 되네요 9 march 2012/02/23 3,792
73429 샴푸없이 머리감기 해보신분 16 --;; 2012/02/23 8,091
73428 출신학교 안가르쳐주는치과 3 안나제이 2012/02/23 1,019
73427 남편이 당일 출장인데 사무실 간식이요.... 1 남편생일 2012/02/23 677
73426 간호조무사 구인을 올리려고 하는데요...^^ 8 ... 2012/02/23 2,042
73425 저 어제 김여사 됐어요....ㅠ.ㅠ 7 김여사 2012/02/23 2,782
73424 노스페이스 '점퍼 찢는 동영상' 삭제 강요 샬랄라 2012/02/23 563
73423 딸에비해 아들이 가지는 장점은 뭔가요? 91 임산부 2012/02/23 26,495
73422 베란다창고 내벽 방수에 관해 7 방수 2012/02/23 2,216
73421 인터넷쇼핑몰주인들은? 4 ........ 2012/02/23 1,649
73420 치아 집에서 빼면 치아가 고르지 않다는 얘기가 있던데요... 11 희진맘 2012/02/23 1,917
73419 대학 등록금 다들 내셨죠?? 8 등록금 2012/02/23 1,731
73418 다들 채선당 말 믿는건가요? 40 채선당 2012/02/23 7,763
73417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노는 아이, 괜찮은거죠? 3 마이마이 2012/02/23 871
73416 한국유기 수저 한셋트가 몇벌이었나요? 2 질문 2012/02/23 794
73415 결혼후 아기낳구 직장구하기 힘드나요? 1 흘러가는인생.. 2012/02/23 733
73414 국산 대패삼겹살 어디서 사나요? 7 궁금 2012/02/23 3,818
73413 여자로서 가장 행복한 삶은 뭘까요? 24 행복 2012/02/23 4,374
73412 걷기 얘기가 많이 나오는데..아주 유연하고 편한 신발을 봤어요 7 발이아파요 2012/02/23 2,158
73411 월말 되어가니 관리비 고지서보고 또 다잡아보네요. 5 수도요금 얼.. 2012/02/23 1,219
73410 맛없는 총각김치 뭐해먹을까요? 7 삐삐스토리 2012/02/23 1,811
73409 곰곰히 생각해보니 강용석은 승리자가 되었습니다. 긴글입니다. 3 나거티브 2012/02/23 992
73408 아울렛에서 구매한 쇼파 as 요 쇼파 2012/02/23 935
73407 [원전]고리야마시, 4세,7세 아동의 갑상선 암을 의심 2 참맛 2012/02/23 8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