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처럼 술 잘드시는 분들 또 계신가요?
저는 꽤 덩치가 있어서인지, 아님 친정 아버지가 주당이셔서 그런지 몰라도
워낙 술이 잘 받아요, 잘 마시고 별 숙취도 없고 그래요 ㅜㅜ
지금 오랜만에 마시는 건데도, 오늘 저녁 이상하게 술이 땡겨서, 신랑도 없이 혼자 맥스 1000cc 가볍게 끝내고, 아쉬워서 장수 막걸리 사다 뒀던거 이어서 마시고 있습니다.
뭔 술이 이리 잘 받는지, 저는 키 168에 몸무게 70 키로 쯤 돼요, 아마도 그래서 인듯 ㅜㅜ
술 주량이 키 * 몸무게 라고 하더니, 전에 60 키로 나갈때 보다 요즘 더 잘마셔요 ㅜㅜ 엄청 잘 받고 취하지도 않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