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초4학년에 올라갑니다.
아직은 아기같은 아이입니다. 키도 작고, 행동도 아직 어립니다.
그래서 흔히들 말하는 고래잡이는 나중에 본인이 하려고 할때 시켜주려고 맘먹고 있었습니다.
좀 가죽에 뒤덮여 있는 실정이라..
근데 요즘 자꾸 팬티에 피가 보입니다. 그리고 소변을 보면 자꾸 따갑다고 하네요.
한다면 낼모레면 곧 봄방학이라 지금이 적기 일거 같아서 시켜주려고 합니다.
해야하는게 맞는 건지요? 병원에 가면 다 하라고 하겠죠?
아이도 첨엔 나중에 하겠다고 하더니, 매번 소변볼때마다 따갑고 불편하니까...하고 싶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