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린아이 둘이면 맞벌이 어떻게 하나요??

아이엄마의 맞벌이 조회수 : 1,162
작성일 : 2012-02-13 16:02:56

맞벌이하고 싶어요..  아이는 이제 6,4살입니다..

 

주위에 도와줄 일가친척하나 없고요.. (시댁, 친정 다 먼 지방에 계세요)

 

남편 퇴근은 일정치 않습니다.. 빠르면 8시 늦으면 10시정도..

 

그런데..저가 7시나 8시에 퇴근하면 받아줄 유치원이 없다는 겁니다.97시에 퇴근해도 집에 오면 발라도 7시30분이상될건데.. )

 

어린이집은 늦게까지 해도 유치원은 늦게 안하더라고요..(특히 튼아이 다니는 곳은 6시30분이면 끝이고.. 다들 시댁이나 친정에서 맡기더라고요)

 

일단 추후에 장사도 해볼 생각이라 판매직을 해볼까 싶은 데.. 방법이 없겠죠.. 아님 시터분??

 

시터분 고용한 경제적여유는 없고요.. 다들 경제적으로 어려운들은 어떻게 맞벌이 하시나요?? 

 

 

IP : 1.240.xxx.16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queen2
    '12.2.13 4:51 PM (175.211.xxx.75)

    늦게까지 봐주는 어린이집으로 옮겨야죠.

  • 2. 깡깡
    '12.2.13 4:52 PM (210.94.xxx.89)

    제 주변 분들 보면 어린이집에 아침부터 밤까지.. 다행히 두명 다 같은 어린이집에 보내든지, 큰 애는 유치원에 간 후 방과 후에 동생과 같은 어린이집에서 버티든지..
    시터를 고용할 여력이 없으시다면 그 길 밖에 없습니다...

  • 3. 집에있어요
    '12.2.13 6:36 PM (115.143.xxx.81)

    제 주변은 양가에서 봐주는 집만 회사다니고 그렇지 않은 경우는 모두 집에 있어요..
    (양가에 봐주시는 수준도 하원후 봐주시는수준)
    어린이집에 맡긴다 치더라도...애 아플때 백업해주실분은 있어야 회사다니죠..
    안그럼 애들은 애들대로 고생...회사에선 욕먹어요...

    예전 상사가 남편은 해외지사에 있고,
    양가도움없이 어린이집에만 의존해서(애 한명) 다녔는데..
    솔직히 저 그 상사랑 일하기 너무 힘들었습니다...

    어쩌다 상황 양해하는것도 한두번이지.....
    거의 맨날있는 저녁회의나 야근은 제 독차지...
    (퇴근이 보통 8시..늦으면 9시인데...그 상사만 6시30분에 갑니다..어린이집 그때까지 한다고요..헐;;;)
    게다가 애 아프기라도 하면 지각에 반차에 결근.....;;;;;;

    나가서 200이상 버는거 아니면 집에 있는게 애들도 님도 체력이라도 남는것 같네요...
    이런댓글 쓰는저도 님아이들 또래 두녀석 있습니다...

  • 4. 음...
    '12.2.13 10:57 PM (121.125.xxx.205)

    저는 2살 4살때부터 일했어요
    시집을 멀리가서 친척 및 아는사람 하나없이.
    다행히 제가 늦을땐 남편이 적당히일찍와주고 ( 월 2회정도 )
    저의 출근시간은 8시 30분 퇴근은 6시정도였구요

    가끔 급하게 아이가 아프면 철판깔고 연차썼어요
    다행히 애들이 건강해서
    1년에 2번정도에 불과했구요

    그렇게 시간이 어느덧 지나서
    애들이 7살 9살이 되었네요


    제가 직장생활 하던때부터 애들은 오전 6시 30분에 깼는데
    지금은 습관이되어
    주말에도 그렇게 스스로 일어나고
    잘 적응하고있어요

    우선 파트타임으로 하시는건어떨까해요

  • 5. 복뎅이아가
    '12.2.14 4:28 PM (121.162.xxx.9)

    돌봄서비스 이용하세요.
    형편에 따라 이용금액이 달라집니다. 나라에서 하는 것이니 좀 안심되지 않을까요? 늦게(9시정도)까지 돌봐주십니다.집으로 와주는 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047 메주 담그는 시기 3 메주 2012/03/07 1,905
80046 사진을 동영상으로 어떻게 만드나요? 4 또는 배울 .. 2012/03/07 1,230
80045 울오빠.. 사랑합니다. 27 환갑 2012/03/07 4,307
80044 대명콘도 주방세제, 아파트 바퀴벌레약 알려주세요 커피걸 2012/03/07 1,628
80043 어제 합가해서 더 행복해졌다고 쓴 며늘이에요 12 합가 2012/03/07 5,106
80042 이집션 매직 크림 g마켓에서 사도 돼요? 3 화장품 2012/03/07 1,847
80041 갑자기 지율스님이 보고싶네요 향기롭다 2012/03/07 1,150
80040 보통의 연애 보세요. 해품달 결방이라네요 1 오늘 2012/03/07 1,206
80039 제주도, 구럼비 발파 맞서 공사 정지 명령(1보) 3 세우실 2012/03/07 1,369
80038 사무실내 진상인 사람 어떻게 대처해야할까요..? 10 직딩 2012/03/07 2,312
80037 사춘기 아이 다루는 법 전수 좀 부탁드려요 ㅠㅠ 3 allkee.. 2012/03/07 5,624
80036 목욕탕에서 마사지 받고 팁 5천원 준다는데.. 5 아닌 경우 2012/03/07 2,594
80035 바르는 비타민C 어떤가요? 5 화이트닝? 2012/03/07 1,581
80034 나한테 잡히기 전에 일루와? 1 이해가 안돼.. 2012/03/07 1,262
80033 김영삼, 직격탄 날려 박근혜에 찬물 끼얹나 7 세우실 2012/03/07 1,797
80032 제가 너무 까칠한 건가요 46 ... 2012/03/07 12,408
80031 옷에서 좋은냄새 ... 섬유유연제? 5 **** 2012/03/07 4,296
80030 남편 정관수술예약하고나니 마음이 묘해요 8 2012/03/07 3,240
80029 [펌] 지금, 강정의 평화를 위해 할 수 있는 일들 총정리!! 2 나거티브 2012/03/07 1,736
80028 저 중1일진과 싸웠어요.. 481 아휴~~ 2012/03/07 25,813
80027 잠실 잠일초 좋으네요. 3 .. 2012/03/07 1,732
80026 꽃하고 나하고 ... 그린 2012/03/07 716
80025 갤럭시노트 쓰시는분들 전화거실때... 5 사고파 2012/03/07 1,531
80024 칼 갈아주는곳 찾아요. 4 질문 2012/03/07 1,505
80023 간장병 어떤걸 쓰시나요? 4 2012/03/07 1,485